1850년대, 프로이센 왕국의 수도 베를린

오늘날 유럽연합 최대의 도시 베를린은 1918년까지 프로이센 왕국(Königreich Preußen)의 수도로 존재했다.

 

아래의 사진들은 1850년대 중반 베를린의 모습. 사진작가 레오폴트 아렌츠(Leopold Ahrendts, 1825~1870)가 촬영한 것을 컬러로 변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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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56년~1858년, 프리드리히 2세(Friedrich II)의 기마상이 보이는 운터덴린덴(Unter den Linden)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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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55년, 프로이센의 프리드리히 2세(Friedrich II, 1712~1786) 기마상. 베를린 미테 지구의 운터덴린덴에 있으며 조각가 크리스티안 다니엘 라우흐(Christian Daniel Rauch, 1777~1857)가 제작하였다. 1950년 동독 정부에 의해 분해되어 포츠담의 상수시 공원(Sanssouci Park)으로 옮겨졌다가 1980년 원래의 자리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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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드리히 2세 기마상 현재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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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56년~1858년, 베를린 구 박물관(Altes Museum).

 

베를린의 중심부를 흐르는 슈프레 강에 위치한 박물관 섬(Museum Island)에 있는 건물로 건축가 카를 프리드리히 싱켈(Karl Friedrich Shinkel, 1781~1841)에 의해 건설되었으며, 199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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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의 베를린 구 박물관(Altes 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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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56년~1858년, 베를린 구 박물관(Altes Museum) 동쪽 계단의 아마존 기마상(Amazone zu Pferde).

 

조각가 어거스트 키스(August Kiß, 1802~1865)가 1837년에서 1841년 사이에 만든 걸작으로 말에게 덤벼드는 표범을 창으로 겨누는 아마존 전사를 사실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오늘날 똑같은 복제품이 미국 필라델피아 미술관(Philadelphia Museum of Art)에도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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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를린의 부르크슈트라세(Burgstrasse). 총연장 180m 길이의 도로로 17세기부터 현재의 이름을 가진 ‘베를린에서 가장 오래된 교통로‘ 중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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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56~1858년, 독일 베를린 미테 지역에 위치한 광장 베벨플라츠(Bebelplatz)에 있는 알테 비블리오텍(Alte Bibliothek) 건물.

 

알테 비블리오텍은 ‘구 도서관‘이라는 뜻으로 1774년부터 1780년까지 프리드리히 2세(Friedrich II)에 의해 프로이센 왕립도서관(Royal Prussian Library)으로 건설되었다. 현재는 베를린 훔볼트대학교(Humboldt-Universität zu Berlin)의 법학부 본관으로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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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의 알테 비블리오텍(Alte Biblioth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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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이에 바헤(Neue Wache)와 그 뒤로 주하우스(Zeughaus)가 보이는 운터덴린덴 대로.

 

주하우스(Zeughaus)는 1943년 3월 21일, 독일 육군 장교 루돌프 크리스토프 폰 게르스도르프(Rudolf-Christoph von Gersdorff, 1905~1980)가 이곳에서 아돌프 히틀러 암살시도를 한 것으로 유명하다. 운터덴린덴에 있는 가장 오래된 건물로 1706년에 완공되어 프로이센 명예의 전당으로 사용되었으며,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파괴된 것을 재건하여 현재는 독일 역사박물관(Deutsches Historisches Museum)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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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의 주하우스(Zeugha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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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55년, 노이에 바헤(Neue Wache) 건물.

 

원래 1813년 해방전쟁(Befreiungskriege)을 기념하여 건립되었으나 현재는 세계 1,2차 대전과 나치 및 동독정권의 피해자들을 추모하는 기념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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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의 노이에 바헤(Neue Wac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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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56년~1858년, 베벨플라츠(Bebelplatz)에 위치한 성 헤드비지스 대성당(St. Hedwigs-Kathedr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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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56년~1858년, 잔다르멘마르크트(Gendarmenmarkt).

 

잔다르멘마르크트는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광장으로 ‘베를린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이라고 불리는 곳이다. 가운데 콘체르트하우스 베를린(Konzerthaus Berlin)을 중심으로 북쪽에 프랑스 돔(Französischer Dom), 남쪽에 독일 돔(Deutscher Dom)이 나란히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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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의 잔다르멘마르크트(Gendarmenmar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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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56년~1858년, 잔다르멘마르크트(Gendarmenmarkt)의 중앙에 있는 콘체르트하우스 베를린(Konzerthaus Ber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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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56~1858년, 루스트 정원(Lustgarten)에서 본 베를린 성(Berliner Schloss). 1443년부터 1918년까지 호엔촐레른 왕가(House of Hohenzollern)의 거주지로 사용된 곳.

 

60m 높이의 돔을 가진 베를린에서 가장 큰 건물 중 하나였으나 1918년 왕정이 폐지되고 정부 건물로 사용되다가 2차 대전 중 연합군의 폭격으로 파괴된 것을 1950년 동독 정부가 완전히 철거하였다. 2013년부터 재건이 시작되었고 현재는 훔볼트 포럼 박물관(Humboldt Forum museum)이 들어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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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의 베를린 성(Berliner Schl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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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56년~1858년, 측면에서 촬영한 베를린 성(Berliner Schl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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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를로텐부르크 성(Schloss Charlottenburg).

 

샤를로텐부르크 성은 독일, 베를린에 현존하는 세 번째로 큰 궁전이다. 베를린의 샤를로텐부르크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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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56년~1858년, 베를린 프리드리히베르더 교회(Friedrichswerdersche Kirche).

 

중세 이후 최초로 지어진 네오고딕 양식의 벽돌 건물로 1824년부터 1831년까지 건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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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의 프리드리히베르더 교회(Friedrichswerdersche Kirc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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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56년~1858년, 브란덴부르크 문(Brandenburger Tor) 근처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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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56년~1858년, 정면에서 촬영한 브란덴부르크 문(Brandenburger 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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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55년, 베를린 왕세자궁(Kronprinzenpalais). 1663년 건설되었으며 왕정이 폐지된 후 1919년부터 베를린 국립미술관으로 이관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인 1945년 3월 18일 연합군의 공습으로 파괴되었고, 1961년에 완전히 철거되었다. 현재의 건물은 1968~1970년에 건축가 리하르트 폴릭(Richard Paulick)에 의해 ‘운터덴린덴 궁전(Palais Unter den Linden)’이라는 이름으로 재건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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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건된 운터덴린덴 궁전(Palais Unter den Linden)

 

1990년 8월 31일, 서독과 동독이 통일조약(Einigungsvertrag)을 체결하며 현대사의 중요한 사건이 이루어진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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