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5년, 제8회 칸영화제에 참석한 이탈리아 여배우 소피아 로렌(Sophia Loren)

1934년, 이탈리아에서 가장 가난한 지역 중 하나인 나폴리 외곽에서 태어난 소피아 로렌(Sophia Loren)은 어린 시절 너무 말라 ‘이쑤시개‘라는 놀림을 받고 자랐다. 하지만 오늘날 유럽과 미국 영화계에서 그녀의 이름은 전설적인 영화배우의 대명사로 자리 잡았다.

 

아래의 사진은 1955년 4월 26일부터 5월 10일까지 열린 제8회 칸영화제에 참석한 소피아 로렌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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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5년 4월, 제8회 칸영화제가 열리는 프랑스 남부 칸에 온 소피아 로렌이 칼튼 호텔(Carlton Hotel) 테라스의 나비의자에 앉아 포즈를 취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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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의 해변이 보이는 칼튼 호텔의 발코니에 선 소피아 로렌. 그녀의 본명은 소피아 빌라니 시콜로네(Sophia Villani Scicolone)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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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때의 소피아 로렌은 영화 데뷔 5년 차의 떠오르는 신예스타로 불과 21세였으나 30편이 넘는 영화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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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기자를 위해 과감한 포즈를 취하는 소피아 로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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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소로 제공된 칼튼 호텔의 룸에서 아침식사를 하는 소피아 로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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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영화제가 열리는 팔레 데 페스티벌(Palais des Festivals et des Congrès)에 들어서는 소피아 로렌. 팔레 데 페스티벌은 칸영화제를 위해 1949년에 건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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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레 데 페스티벌 안에서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는 소피아 로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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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셋하운드를 안고 영화제가 열리는 칸 해변을 산책하는 소피아 로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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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튼 호텔 인근을 산책하는 소피아 로렌과 이탈리아 영화배우 파올로 스토파(Paolo Stoppa, 1906~1988). 두 사람은 영화 ‘나폴리의 황금(L’oro di Napoli, 1954)’에 함께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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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소에서 이탈리아 패션 디자이너 에밀리오 슈베르트(Emilio Schuberth, 1904~1972)가 디자인한 이브닝드레스를 착용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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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아몬드 160개로 만들어진 목걸이와 이브닝드레스를 완벽하게 차려입은 소피아 로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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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5년 4월 26일 밤, 제8회 칸영화제 개막 리셉션에 화려하게 입장하는 소피아 로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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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들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소피아 로렌과 미국 영화배우 밴 존슨(Van Johnson, 1906~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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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영화제 개막식 리셉션에 나란히 앉은 ‘나폴리의 황금(L’oro di Napoli, 1954)’ 출연진들. 소피아 로렌의 옆으로 감독 비토리오 데 시카(Vittorio De Sica, 1901~1974), 영화배우 실바나 만가노(Silvana Mangano, 1930~1989) 순이다.

 

‘나폴리의 황금’은 경쟁부문에 출품되었지만 수상에는 실패했다. 하지만 6년 후인 1961년 제14회 칸영화제에서 비토리오 데 시카 감독은 ‘두 여인(La ciociara, Two Women)’으로 황금종려상, 소피아 로렌은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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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여인(La ciociara, 1960)

 

소피아 로렌은 그해 골든글로브와 아카데미상의 여우주연상도 휩쓸었으며, 이는 비영어 연기자가 아카데미상 수상에 성공한 최초의 사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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