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사회를 충격에 빠뜨렸던 여교사 ⑨
앨리슨 펙(Alison Peck)
- 이름 : 앨리슨 펙(Alison Peck)
- 학교 : 그린필드 고등학교(Greenfield high school)
- 지역 : 미저리주 그린필드
- 교사 나이 : 당시 23세(1985년 7월3일생)
- 학생 나이 : 당시 16세
- 혐의 : 2건의 2급 강간
미주리주 그린필드 고등학교의 음악 교사였던 앨리슨 펙(Alison Peck)은 2009년 5월 15일에 16세의 남학생과 부적절한 관계를 시작했고, 같은 해 5월 22일에는 스프링필드의 호텔에서 만남을 가지다가 체포되는 등 2건의 미성년자 강간을 저질렀다.
▲ 23세의 음악교사였던 앨리슨 펙
앨리슨도 일련의 사건들과 비슷하게 학생과 문자메시지를 주고받다가 점점 음란한 말을 주고받는 관계로 발전해 갔고, 결국 선을 넘는 관계를 맺는 지경에 이른 것으로 조사되었다.
법원은 앨리슨에게 ‘피해 학생과 그의 가족들로부터 300m 반경 내 접근금지‘를 명령하였고, 그녀의 교사 자격을 무효화시켰다. 그리고 추가로 5년간의 집행유예와 치료 상담 및 성범죄자등록을 명령했다.
▲ 보호관찰법 위반으로 다시 체포된 앨리슨
하지만 2011년, 앨리슨은 정신과 의사가 너무 많은 진정제를 투여한다며 성범죄자 치료를 거부했다. 이에 판사는 체포령을 발동하여 집행유예를 취소하고 남은 형기를 교도소에서 채울 것을 명령했다.
앨리슨의 남편은 “그녀가 임신 중이었으며 잠시 불쾌한 감정을 억누르지 못해 저지른 일”이라며 선처를 호소했지만, 판사는 75,000달러의 보석금을 내라고 명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