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사회를 충격에 빠뜨렸던 여교사 ⑫

트레이시 탭(Traci Tapp)

 

당시 미국의 대표적 대중문화 잡지로 유명한 롤링스톤에는 트레이시에 관한 기사가 실린 적이 있는데, '해몬튼 고등학교의 매력적이고 외향적인 인기 교사들'이라는 내용이었다. 그만큼 금발의 20대 여교사로서 그녀는 남학생에게 선망의 대상이었다. 1

  • 이름: 트레이시 탭(Traci Tapp)
  • 학교: 해몬튼 고등학교(Hammonton high school)
  • 지역:  뉴저지주 해몬튼
  • 교사 나이: 당시 26세
  • 학생 나이: 당시 15세
  • 혐의:불쾌한 성희롱

 

트레이시 탭(Traci Tapp)은 뉴저지주 해몬튼 고등학교의 체육교사였다.

 

당시 미국의 대표적 대중문화 잡지로 유명한 롤링스톤에는 트레이시에 관한 기사가 실린 적이 있는데, ‘해몬튼 고등학교의 매력적이고 외향적인 인기 교사들‘이라는 내용이었다. 그만큼 금발의 20대 여교사로서 그녀는 남학생에게 선망의 대상이었다.

 

당시 미국의 대표적 대중문화 잡지로 유명한 롤링스톤에는 트레이시에 관한 기사가 실린 적이 있는데, '해몬튼 고등학교의 매력적이고 외향적인 인기 교사들'이라는 내용이었다. 그만큼 금발의 20대 여교사로서 그녀는 남학생에게 선망의 대상이었다. 3
▲ 졸업앨범에 실린 트레이시 탭

 

그러던 트레이시가 2003년부터 학교의 레슬링 스타였던 2학년 제이슨 에이크마이어(Jason Eickmeyer)와 사적인 만남을 가졌던 것이 들통나면서 큰 충격을 주었다. 트레이시는 자신에게 빠진 제이슨에게 학교를 졸업하고 나면 같이 살자고 유혹했는데 이것은 그냥 하는 말이 아니었다.

 

체포 후 경찰조사에 따르면, 그녀는 2001년에 졸업한 프레드 롱(Fred Long)이라는 학생과도 동거했다는 사실이 추가로 밝혀졌기 때문이었다. 심지어 또 다른 두 명의 학생이 트레이시로부터 성적인 접촉을 당했다고 증언하기도 했다. 즉 사랑이라고 착각했던 제이슨은 트레이시의 성적 욕구를 해소하기 위한 먹잇감에 불과했다.

 

당시 미국의 대표적 대중문화 잡지로 유명한 롤링스톤에는 트레이시에 관한 기사가 실린 적이 있는데, '해몬튼 고등학교의 매력적이고 외향적인 인기 교사들'이라는 내용이었다. 그만큼 금발의 20대 여교사로서 그녀는 남학생에게 선망의 대상이었다. 5
▲ 체포된 트레이시의 머그샷

 

혐의가 드러난 지 2년 만인 2006년 2월, 트레이시는 불쾌한 성희롱(offensive sexual harassment) 대한 유죄를 인정했고 $225의 벌금을 부과 당했다. 경범죄로 판단됨에 따라 교도소에 가는 것만은 피했지만 영원히 교육계를 떠나게 되었다.

 

하지만 비교적 가벼운 형량에 대해 피해자의 모친은 “가해자가 남자 교사였다면 최대형량이 주어졌을 것”이라며 크게 분노했다.

 

당시 미국의 대표적 대중문화 잡지로 유명한 롤링스톤에는 트레이시에 관한 기사가 실린 적이 있는데, '해몬튼 고등학교의 매력적이고 외향적인 인기 교사들'이라는 내용이었다. 그만큼 금발의 20대 여교사로서 그녀는 남학생에게 선망의 대상이었다. 7
▲ 피해학생과 트레이시


또 피해자였던 제이슨은 사건 후 강제로 이별을 겪었다는 생각에 우울증이 찾아와 폭력적인 성향으로 변해 고통을 겪었고, 성적까지 떨어져 5번의 주 챔피언을 차지할 정도로 천부적인 재능을 보이던 레슬링을 그만두어야 했다.

 

사실 눈에 띄게 붙어 다니던 제이슨과 트레이시의 관계는 학생들과 교사도 눈치채고 있었지만, ‘미녀 여교사와 남학생의 만남’은 가해자가 여성이라는 이유로 문제 삼지 않는 분위기였다. 결국 이를 알게 된 모친이 즉시 경찰에 신고하면서 사건의 전모가 드러난 것으로 전해진다.

 

제이슨의 사례는 남성들이 흔히 선망하는 판타지가 학생에게는 돌이킬 수 없는 피해로 돌아오는 것을 입증하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당시 미국의 대표적 대중문화 잡지로 유명한 롤링스톤에는 트레이시에 관한 기사가 실린 적이 있는데, '해몬튼 고등학교의 매력적이고 외향적인 인기 교사들'이라는 내용이었다. 그만큼 금발의 20대 여교사로서 그녀는 남학생에게 선망의 대상이었다. 9
▲ 2009년 1월, 롤링스톤에 등장한 피해자 제이슨 에이크마이어

 

한편 고등학교 교사와 학생은 방과 후 개인적인 접촉이 금지되어 있어서 두 사람이 만남을 어떻게 시작했는지 의문이었다.

 

당시 미국의 대표적 대중문화 잡지로 유명한 롤링스톤에는 트레이시에 관한 기사가 실린 적이 있는데, '해몬튼 고등학교의 매력적이고 외향적인 인기 교사들'이라는 내용이었다. 그만큼 금발의 20대 여교사로서 그녀는 남학생에게 선망의 대상이었다. 11
▲ 구글 411

 

이 사건 당시 구글은 무료로 제공하는 ‘구글 411(Google 411)’을 운영했는데, 이 서비스를 통해 ‘해몬튼 고등학교의 체육교사를 연결해주세요’라는 방식으로 두 사람은 장시간 통화를 즐겼던 것으로 밝혀졌다. (구글 411은 2010년 11월 12일 서비스를 중단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