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사회를 충격에 빠뜨렸던 여교사 ⑬

에이미 멕켈헤니(Amy McElhenney)

 

텍사스주 덴턴에 위치한 헤브론 고등학교 스페인어 교사이자 크로스컨트리 코치로 재직하던 25세의 에이미 멕켈헤니(Amy McElhenney)는 2006년 5월 25일, 18세의 남학생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혐의로 체포되었다. 1

  • 이름: 에이미 멕켈헤니(Amy McElhenney)
  • 학교: 헤브론 고등학교(Hebron High School)
  • 지역:  텍사스주 덴턴(Denton)
  • 교사 나이: 당시 25세
  • 학생 나이: 당시 18세
  • 혐의: 교사와 학생간의 부적절한 관계

 

텍사스주 덴턴에 위치한 헤브론 고등학교 스페인어 교사이자 크로스컨트리 코치로 재직하던 25세의 에이미 멕켈헤니(Amy McElhenney)는 2006년 5월 25일, 18세의 남학생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혐의로 체포되었다.

 

특히 그녀는 벡사 카운티를 대표하여 2002년 미스 텍사스 대회에도 출전한 경력이 있는 미모의 소유자여서 전국적인 화제가 되었다.

 

텍사스주 덴턴에 위치한 헤브론 고등학교 스페인어 교사이자 크로스컨트리 코치로 재직하던 25세의 에이미 멕켈헤니(Amy McElhenney)는 2006년 5월 25일, 18세의 남학생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혐의로 체포되었다. 3
▲ 체포된 에이미 멕켈헤니

 

텍사스주의 법은 17세 이상과의 합의된 관계는 합법이지만, 2003년부터 주의회에 통과된 법에 따라 교육자와 학생 간의 관계는 나이와 관계없이 최대 20년의 징역형에 처하는 2급 중범죄에 해당하는 큰 사건이었다.

 

당시 학교 임원이 받은 익명의 제보에 따르면, 에이미는 정상적인 사제관계를 넘어선 ‘친밀한 성격의 문자 메시지‘를 피해 학생과 여러 차례 주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그녀는 선을 넘은 친밀한 관계인 것은 인정했지만 학생과의 신체적 또는 성적 관계는 극구 부인했다. 하지만 학생들은 에이미가 본인의 아파트에서 피해 학생과 여러 차례 만남을 가졌다고 경찰조사에서 증언하기도 하였으며, 피해 학생 역시 그녀의 아파트에서 여러 차례 성관계했고 2월부터 만나기 시작했다고 진술했다.

 

텍사스주 덴턴에 위치한 헤브론 고등학교 스페인어 교사이자 크로스컨트리 코치로 재직하던 25세의 에이미 멕켈헤니(Amy McElhenney)는 2006년 5월 25일, 18세의 남학생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혐의로 체포되었다. 5
▲ 에이미 멕켈헤니는 갓 부임한 1년 차 교사였다.

 

2006년 9월, 덴턴 카운티의 배심원들은 에이미를 중범죄로 고발하는 것은 보류했다. 그녀는 체포되기 전인 3월에 이미 학교에 사직서를 제출하였으며, 학교 측도 5월 11일부터 유급휴직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서 학교가 속한 교육구에서도 별다른 징계를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텍사스주 덴턴에 위치한 헤브론 고등학교 스페인어 교사이자 크로스컨트리 코치로 재직하던 25세의 에이미 멕켈헤니(Amy McElhenney)는 2006년 5월 25일, 18세의 남학생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혐의로 체포되었다. 7
▲ 헤브론 고등학교

 

전국적인 충격을 준 사건이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가벼운 처벌로 결론나자 ‘남자 교사였어도 이런 이중잣대가 적용될 것인가’라는 논쟁을 불러일으키는 사건으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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