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8년, 조선호텔 식당에서 차를 마시는 무용가 최승희
1938년, 야자수로 꾸며진 조선호텔 식당의 팜 코트(Palm Court)에서 당대의 유명 무용가 최승희(崔承喜, 1911~1969)가 아이와 함께 차를 마시고 있다. 사진은 조선총독부 철도국에서 조선 각지의 명승지를 소개하기 위해 발행한 기념사진집 ‘반도의 근영(半島の近影)’에 수록된 것이다.
1914년에 개관한 조선호텔은 현재 웨스틴 조선 서울(The Westin Josun Seoul)로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