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여권 지수(Henley Passport Index)’에 따라 분류된 2024년 세계 각국의 여권 파워. (2024년 10월 기준)
헨리 여권 지수란 영국에 위치한 글로벌 시민권 자문업체 헨리앤파트너스(Henley & Partners)가 2006년부터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자료를 바탕으로 해당 여권을 소지하고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는 국가를 지수화한 자료로, 각국의 영향력과 잠재력을 나타내는 지표로 여겨진다.
이에 따르면 싱가포르가 무려 195개국을 무비자로 방문할 수 있어서 여권 파워랭킹 단독 1위를 차지했으며, 한국은 191개국으로 공동 3위 클럽에 올랐다. 한편 세계 최하위는 아프가니스탄으로 불과 26개국만 무비자로 입국이 가능하며, 북한은 이보다는 많은 41개국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다.
Reference:
• The Henley Passport Index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