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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설을 맞아 친척 집에 모인 아이들이 설빔을 입고 대문 앞에 서 있다. 남자아이들은 머리에 복건을, 여자아이는 조바위를 쓰고 있다. 3

1930년대, 설을 맞아 설빔을 입고 대문 앞에 선 아이들

2023-05-25

1938년, 부산잔교역(釜山棧橋驛)과 경성역을 운행하는 특급(特急) 아카츠키(あかつき)열차 식당칸에서 무용가 최승희(崔承喜, 1911~1969)가 차를 마시고 있다. 7

1938년, 경부선 특급열차를 홍보하는 무용가 최승희

2023-05-24

1942년, 개성에서 열린 전통혼례장에서 신부(가운데)와 새아씨들(들러리)이 혼례상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1

1942년, 개성에서 열린 전통혼례

2023-05-23

아래 사진은 당시 해운대에서 비키니를 입은 여성이 바다에 들어갔다가 나오는 모습이다. 15

1960년대 중반, 부산 해운대의 비키니 수영복을 입은 여성

2023-05-22

1926년 초, 경성(서울)의 상점거리에 조선인 어린이들과 일본인 어린이들이 모여 무언가를 구경하고 있다. 일제시대에는 일반적으로 일본인 거주지와 조선인 거주지가 자연스럽게 따로 형성되어 있는 경우가 많았으나, 이곳은 상가가 밀집한 번화가여서 아이들이 어울려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19

1926년, 경성의 거리에 섞여있는 조선인과 일본인 어린이들

2023-05-21

1981년 여름, 부산 시내를 달리는 40번 버스의 안내양(차장)이 후문을 열고 승객을 태우고 있다. 23

1981년, 부산 40번 버스와 안내양

2023-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