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중반, 덴마크 코펜하겐의 아름다운 풍경
▲ 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Copenhagen / København)의 전경.
▲ 코펜하겐 거리의 꽃 노점상.
▲ 코펜하겐의 자전거 랙에 올라가 있는 어린이들. 현재 덴마크가 네덜란드와 함께 유럽연합 회원국중 가장 자전거 친화적인 국가가 된 것은 이런 오랜 자전거 문화에서 비롯되었다.
▲ 코펜하겐 도심에 위치한 티볼리(Tivoli) 공원. 덴마크에서 가장 큰 놀이공원으로 1843년 8월 15일에 개관하였다.
▲ 티볼리 공원의 분수 주변에 모인 사람들. 티볼리 공원은 세계에서 세 번째로 오래된 놀이공원이다.
•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놀이공원
1위 – 뒤어하우스바켄(Dyrehavsbakken) 1583년, 덴마크 륑뷔토르베크(Lyngby-Taarbæk)
2위 – 부르스텔프라터(Wurstelprater) 1766년, 오스트리아 빈
▲ 티볼리 공원의 드래곤 보트 호수. 1936년부터 보트를 탈 수 있게 영업을 시작하였다.
▲ 티볼리 공원에 설치된 빈티지 카를 타는 엄마와 딸. 1956년에 트랙을 따라 탈 수 있게 만들어졌다.
▲ 티볼리 공원 내의 중국탑(The Chinese Tower). 건축가 크누드 아르네 페테르센(Knud Arne Petersen, 1862~1943)이 지었으며 주된 목적은 조명탑 역할이었다. 2009년까지는 중국탑으로 불렸으나 현재 정식 명칭은 ‘일본탑(The Japanese Pagoda)’으로 바뀌었다.
▲ 코펜하겐에 있는 ‘우리의 구세주 교회(Church of Our Saviour)’. 1695년에 완공되어 코펜하겐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 중 하나이며 높이 90m의 나선형 첨탑으로 유명하다.
▲ 코펜하겐 증권거래소 뵈르센(Børsen).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증권거래소로 1640년 크리스티안 4세에 의해 건축되었다. 네 마리 용의 꼬리가 꼬여서 올라가는 56m 높이의 첨탑 건물이 상징이다.
▲ 코펜하겐에 있는 크리스티안스보르 성(Christiansborg Slot). 덴마크 의회, 총리 관저, 대법원 건물로 쓰이는 곳으로 덴마크의 입법, 행정, 사법을 상징하는 건물이다.
▲ 코펜하겐 콩겐스뉘토르(Kongens Nytorv) 광장에 위치한 덴마크 왕립극장(Det Kongelige Teater)의 모습. 1748년부터 있었던 극장으로 현재의 건물은 1872년에 이탈리안 르네상스 양식으로 재건되었다.
코펜하겐 북동쪽에 있는 콩겐스뉘토르(Kongens Nytorv)는 ‘왕의 새로운 광장(King’s New Square)’이라는 의미로 크리스티안 5세(Christian V of Denmark, 1646~1699)가 조성한 덴마크에서 가장 큰 광장이다. 접근성이 좋아 야외전시장으로 활용되며 겨울에는 무료 스케이트장도 설치된다.
▲ 덴마크 코펜하겐 도심의 회이브로 광장(Højbro Plads)의 인파. 이곳은 1795년 코펜하겐 대화재 이후에 조성된 곳이다. 뒤쪽의 높은 탑이 있는 건물은 니콜라이 현대미술센터(The Nikolaj Contemporary Art Center, Kunsthallen Nikolaj)이다.
원래는 13세기 초에 지어진 성 니콜라이 교회로 코펜하겐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 중 하나였으나 대화재로 대부분 전소 후 90m 높이의 탑만 남게 되었다. 이후 1909년에 현대적인 건물로 복원되어 미술센터로 사용되고 있다. 【사진: Paul Alma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