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2월 23일

독일 사진가가 촬영한 1920년대 팔레스타인 풍경

독일의 민속학자이자 사진작가인 카를 그뢰버(Karl Gröber, 1885~1945)는 1920년대에 팔레스타인과 아라비아 시리아의 풍경을 담은 ‘팔레스타인(PALÄSTINA)’이라는 사진집을 출판했다.

 

책의 출판일이 1925년 1월 1일이기 때문에 수록된 사진들은 그보다 앞선 1920년대 초중반의 모습으로 추정된다.

 

독일의 민속학자이자 사진작가인 카를 그뢰버(Karl Gröber, 1885~1945)는 1920년대에 팔레스타인과 아라비아 시리아의 풍경을 담은 '팔레스타인(PALÄSTINA)'이라는 사진집을 출판했다. 1
▲ Palästina, Arabien und Syrien(1925)

 

아래는 이 사진집에 수록된 팔레스타인의 풍경을 발췌한 것이다.

 

독일의 민속학자이자 사진작가인 카를 그뢰버(Karl Gröber, 1885~1945)는 1920년대에 팔레스타인과 아라비아 시리아의 풍경을 담은 '팔레스타인(PALÄSTINA)'이라는 사진집을 출판했다. 3
▲ 사해(Dead Sea)가 보이는 유대 광야(The Judean Des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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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대 광야에 있는 폐허가 된 무덤 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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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들레헴 동부 키드론 계곡(Kidron Valley)과 동방정교회 수도원 마르사바(Mar Saba).

 

483년에 설립된 마르 사바는 사람이 지속적으로 거주해온 가장 오래된 수도원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정문의 탑 하나를 제외하면 여성의 출입은 엄격하게 제한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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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르사바 수도원의 ‘여성의 탑(Women’s tower)’. 이곳에서 여자가 출입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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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원된 여성의 탑(Women’s tower) 현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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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르사바 수도원에 심어진 성스러운 야자수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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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르사바 수도원 경내의 수도사. 페르시아와 아랍에 의해 훼손된 마르사바 수도원의 현재 모습은 대부분 19세기에 러시아의 기부금에 힘입어 재건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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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르사바 수도원의 아름다운 측면의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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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은 위치의 상층부를 촬영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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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르사바 수도원의 예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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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르사바 수도원 쪽에서 본 키드론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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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드론 계곡의 남쪽 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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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의 키드론 계곡과 마르바사 수도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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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가 유년시절을 보낸 곳으로 알려진 나사렛(Nazareth)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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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사렛 성모 영보 성당(Church Of Annunciation)의 안뜰. ‘수태고지 성당’으로도 불린다.

 

천사 가브리엘이 이 마을에 살던 마리아에게 수태를 알린 곳으로 ‘성모 마리아의 집터‘로 여겨지고 있다. 하지만 사진 속의 건물은 새 성당을 짓기 위해 1954년에 철거되었다. 새로운 성당은 1969년에 완공되었으며, 오늘날 천주교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성지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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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성당에는 세계 16개국에서 보내온 성모자의 벽화가 전시되어 있다. 위는 한국에서 보낸 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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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사렛 성모 마리아의 우물(Mary’s Well). 기독교의 주요 성지가 있는 나사렛은 이스라엘 내에서 기독교 인구가 가장 많은 곳(전체 인구 중 29%)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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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모 마리아의 우물(Mary’s Well) 현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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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릴리의 농지와 멀리 보이는 해발 575m의 타보르 산(Mount Tabor).

 

성서 속에 등장하는 타보르 산 전투(Feast of the Transfiguration)가 벌어진 곳이며, 예수가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변모한 성지로 유명하기 때문에 기독교에서는 ‘변화산(Mount of Transfiguration)’으로 일컬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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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릴리 호수 서안의 티베리아스(Tiberias). 제2대 로마 황제 티베리우스(Tiberius)의 이름을 따서 명명된 어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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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베리아스(Tiberias)의 현재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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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파에 있는 카르멜 산(Mount Carmel)의 스텔라 마리스 수도원(Stella Maris Monastery).

 

이 수도원의 역사는 12세기부터 시작되었지만 사진의 건물은 1836년에 완공되었다. 사진에서 보다시피 건물의 1층에는 창문이 거의 보이지 않는데, 이는 지역주민들로부터의 박해를 피하고 수도사들과 신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방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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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원 앞에 지금도 서 있는 성모 마리아 기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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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텔라 마리스 수도원의 정원을 가꾸는 수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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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텔라 마리스 수도원 내부. 제단 아래로는 성경의 예언자 엘리야가 기도한 기적의 장소 ‘엘리야의 동굴(Cave of Elijah)’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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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야의 동굴(Cave of Elijah) 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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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릴리 북서쪽에 위치한 가버나움(Capernaum)의 회당 유적. 폐허가 된 이 유적지는 1905년에 발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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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릴리 호수의 북쪽에 있는 가버나움의 타브가(Tabgha) 풍경.

 

예수가 오병이어(五餠二魚)의 기적을 이룬 곳. 즉 빵 5개와 물고기 2마리로 5천 명의 군중을 배불리 먹인 능력을 보여주었다는 전설이 만들어진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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