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사회를 충격에 빠뜨렸던 여교사 ⑥

니콜 마리 롱(Nicole Marie Long)

 

2006년 1월, 오하이오주 디파이언스에 소재한 에이어스빌 고등학교(Ayersville High School)의 29세의 영어교사였던 니콜 마리 롱(Nicole Marie Long)은 고등학교 풋볼팀의 쿼터백이었던 17세 남학생과 성적 접촉을 가진 혐의로 체포되었다. 1

  • 이름 : 니콜 마리 롱(Nicole Marie Long)
  • 학교 : 에이어스빌 고등학교(Ayersville High School)
  • 지역 :  오하이오주 디파이언스(Defiance)
  • 교사 나이 : 당시 29세
  • 학생 나이 : 당시 17세
  • 혐의 : 3급 미성년자 성폭행

 

2006년 1월, 오하이오주 디파이언스에 소재한 에이어스빌 고등학교(Ayersville High School)의 29세의 영어교사였던 니콜 마리 롱(Nicole Marie Long)은 고등학교 풋볼팀의 쿼터백이었던 17세 남학생과 성적 접촉을 가진 혐의로 체포되었다.

 

2006년 1월, 오하이오주 디파이언스에 소재한 에이어스빌 고등학교(Ayersville High School)의 29세의 영어교사였던 니콜 마리 롱(Nicole Marie Long)은 고등학교 풋볼팀의 쿼터백이었던 17세 남학생과 성적 접촉을 가진 혐의로 체포되었다. 3
▲ 니콜 마리 롱


익명의 제보를 받고 여교사를 체포한 경찰은 니콜이 2005년 6월 경에 그녀의 집과 지역의 호텔에서 피해 학생과 관계를 가진 것으로 발표했다.

 

특히 조사 당시 임신 7개월로 기간상 ‘사건으로 인한 임신‘은 아닌지 의심을 샀다. 하지만 니콜은 절대 이 사건과 임신은 무관하다고 극구 부인하였으며 피해 학생과 학생의 아버지, 그녀의 남편도 반대함에 따라 아기의 친자확인 검사는 받지 않았다.

 

2006년 1월, 오하이오주 디파이언스에 소재한 에이어스빌 고등학교(Ayersville High School)의 29세의 영어교사였던 니콜 마리 롱(Nicole Marie Long)은 고등학교 풋볼팀의 쿼터백이었던 17세 남학생과 성적 접촉을 가진 혐의로 체포되었다. 5
▲ 법원에 출두하는 니콜

 

니콜은 범행 당시 불안과 우울 증세로 약물을 복용하는 상태였기에 정상적인 상황 판단에 어려움이 있었고 본인의 행동을 깊이 후회한다며 선처를 호소했지만, 법원은 교사 자격의 취소와 함께 90일간의 징역형과 4년간의 보호관찰, 10년간 성범죄자로 등록할 것을 선고했다. 또한 감독관 없이 청소년과 접촉하거나 허락 없이 학교 시설에 들어갈 수 없게 되었다.

 

얼마 후인 2월 4일에 아기가 태어났지만 법원은 감형을 하기에는 죄가 심각하다고 판단했고, 그녀는 결국 생후 5주 만에 젖도 떼지 않은 아기와 분리되어 교도소에 들어갔다.

 

2006년 1월, 오하이오주 디파이언스에 소재한 에이어스빌 고등학교(Ayersville High School)의 29세의 영어교사였던 니콜 마리 롱(Nicole Marie Long)은 고등학교 풋볼팀의 쿼터백이었던 17세 남학생과 성적 접촉을 가진 혐의로 체포되었다. 7
▲ 니콜은 42,000 달러의 연봉을 받는 교사였다.


그나마 형량이 비교적 가벼운 것은 오하이오주에서는 16세 이상이면 동의하에 이루어진 성관계는 무죄이기 때문. 하지만 니콜의 경우 직업이 교사였기 때문에 법과 무관하게 처벌을 받아야 했다. 피해 학생 역시 기혼 교사와의 부적절한 만남으로 경기에 참가할 수 없게 되었으며 대학 운동부로의 진학 권유도 취소되었다.

 

한편 에이어스빌 고등학교는 이 사건이 일어나기 불과 한 달 전, 스페인어 교사 메간 에스펜(Megan Espen)이 수업 중 학생들에게 포르노를 틀어주다 쫓겨난 사건이 발생한 터라 연이어 발생한 이 사건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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