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사회를 충격에 빠뜨렸던 여교사 ⑭

캐리 맥캔들리스(Carrie McCandless)

 

캘리포니아주 브라이턴 차터 고등학교에서 6년간 근무한 사회 교사였던 캐리 맥캔들리스는 2006년 12월, 콜로라도주 에스테스 파크(Estes Park)에서 가진 YMCA 단체캠핑 중 17세의 남학생과 성적 접촉을 한 협의로 고소당했다. 1

  • 이름: 캐리 맥캔들리스(Carrie McCandless)
  • 학교: 브라이턴 차터 고등학교(Brighton Charter High School)
  • 지역:  캘리포니아주 팜시티
  • 교사 나이: 당시 29세
  • 학생 나이: 당시 17세
  • 혐의: 학생에 대한 1건의 성폭행과 탈선 조장

 

캘리포니아주 브라이턴 차터 고등학교에서 6년간 근무한 사회 교사였던 캐리 맥캔들리스는 2006년 12월, 콜로라도주 에스테스 파크(Estes Park)에서 가진 YMCA 단체캠핑 중 17세의 남학생과 성적 접촉을 한 협의로 고소당했다.

 

캘리포니아주 브라이턴 차터 고등학교에서 6년간 근무한 사회 교사였던 캐리 맥캔들리스는 2006년 12월, 콜로라도주 에스테스 파크(Estes Park)에서 가진 YMCA 단체캠핑 중 17세의 남학생과 성적 접촉을 한 협의로 고소당했다. 3
▲ 고소당한 캐리 맥캔들리스

 

캐리의 진술에 따르면,  두 달 전인 10월에 있었던 캠핑에서 다른 학생이 옆에서 자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대담하게 피해 남학생과 ‘성관계를 제외한’ 모든 것을 했다고 인정했다.

 

다만 술에 취한 상태였기 때문에 제어력을 잃었다고 선처를 호소했지만, 피해 학생과 서로 사랑한다고 이야기하는 등 하루에 76개의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은 것이 들통났다.

 

캘리포니아주 브라이턴 차터 고등학교에서 6년간 근무한 사회 교사였던 캐리 맥캔들리스는 2006년 12월, 콜로라도주 에스테스 파크(Estes Park)에서 가진 YMCA 단체캠핑 중 17세의 남학생과 성적 접촉을 한 협의로 고소당했다. 5
▲ 법정을 나오다 카메라를 보자 숨는 캐리

 

심지어 브라이턴 차터 스쿨은 그녀의 남편이 교장으로 있는 학교였으며, 여행 중 유일한 성인은 본인 뿐이었다. 즉 학생을 보호하고 선도해야 할 책임자가 탈선한 셈이었다.

 

캘리포니아주 브라이턴 차터 고등학교에서 6년간 근무한 사회 교사였던 캐리 맥캔들리스는 2006년 12월, 콜로라도주 에스테스 파크(Estes Park)에서 가진 YMCA 단체캠핑 중 17세의 남학생과 성적 접촉을 한 협의로 고소당했다. 7
▲ 수차례에 걸친 재판에서 언론의 주목을 받은 캐리 


2007년, 캐리는 미성년자에 대한 성폭행과 탈선에 대한 유죄를 인정함에 따라 45일의 징역형과 5년의 보호관찰을 선고받았으며, 10년간 성범죄자 등록을 명령받았다. 하지만 2008년, 술을 마신 것이 발각되면서 보호관찰 위반으로 교도소에서 30일을 보내야 했다.

 

또 2010년 9월에는 음주운전으로 체포되어 12개월의 집행유예를 선고받기도 했으며, 2011년 5월에는 온라인 약국을 통해 금지약물(모르핀)을 산 혐의로 다시 한번 체포되어 60일의 징역형에 처해지는 등 끝없이 추락했다.

 

캘리포니아주 브라이턴 차터 고등학교에서 6년간 근무한 사회 교사였던 캐리 맥캔들리스는 2006년 12월, 콜로라도주 에스테스 파크(Estes Park)에서 가진 YMCA 단체캠핑 중 17세의 남학생과 성적 접촉을 한 협의로 고소당했다. 9
▲ 여러 차례 머그샷을 촬영하며 타락한 여교사


한편 피해 학생도 결국 모든 것을 잃고 학교를 떠나야 했다.

 

미녀 교사와의 일탈을 목격한 친구들은 처음에는 마치 에베레스트 등반에 성공한 영웅처럼 대해주었으나 점점 그를 타락한 인간으로 대했다. 여학생들은 당연히 말을 섞으려 하지 않았고, 사건이 공개된 이후 학교 관계자들이 그에게 학교를 떠나라고 압박하면서 평범하던 하루하루가 지옥처럼 변해버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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