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 체제 아래에 있던 1966년 우크라이나 도네츠크(Donetsk)

20세기 스웨덴에서 가장 위대한 사진작가 중 한 명으로 꼽히는 게오르그 오드너(Georg Oddner)는 주로 스웨덴제 카메라 핫셀블라드(Hasselblad)와 독일 라이카(Leica)를 이용해 작업했다.

 

그는 1950년대 중반 이후부터 소련 전역을 비롯해 페루, 베트남, 인도, 일본, 미국, 칠레, 스페인, 중국을 여행하면서 현지의 현실적인 모습을 담은 객관적인 사진을 남겼다.

 

이후 친러시아 분리세력이 지속적으로 우크라이나 군대와 전투를 벌이는 돈바스 전쟁의 진원지가 되어왔으며, 2022년 러시아군의 침공 이후 여전히 주요 격전지가 되고 있다. 1
▲ 게오르그 오드너(Georg Oddner, 1923~2007)


아래의 사진은 1966년 게오르그 오드너가 소련(우크라이나 SSR)에 속해있던 도네츠크(Донецьк / Donetsk)를 방문해 일상을 카메라에 담은 모습이다.

 

이후 친러시아 분리세력이 지속적으로 우크라이나 군대와 전투를 벌이는 돈바스 전쟁의 진원지가 되어왔으며, 2022년 러시아군의 침공 이후 여전히 주요 격전지가 되고 있다. 3
▲ 도네츠크 거리의 택시와 노면전차.


‘도네츠크’는 사실 오래된 명칭은 아니다. 1779년 알렉산드로프카(Aleksandrovka)라는 이름으로 처음 언급되었으며, 1869년 웨일스 출신의 사업가 존 휴스(John Hughes)가 이곳에 제철소와 탄광을 설립하면서 그 공로를 인정해 유조프카(Yuzovka)라는 이름을 명명했다. ‘Yuz’는 ‘Hughes’에 가까운 러시아어 발음이다.

 

공산화 이후인 1924년 스탈린(Stalin)으로 바뀌었다가 1929년 스탈리노(Stalino)로 개명했고, 1961년 11월 스탈린 격하운동에 따라 돈강의 지류인 세베르스키도네츠 강(Siverskyi Donets River)의 이름을 따 ‘도네츠크’로 바뀌며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이후 친러시아 분리세력이 지속적으로 우크라이나 군대와 전투를 벌이는 돈바스 전쟁의 진원지가 되어왔으며, 2022년 러시아군의 침공 이후 여전히 주요 격전지가 되고 있다. 5
▲ 도네츠크 시내의 음료수 노점상.

이후 친러시아 분리세력이 지속적으로 우크라이나 군대와 전투를 벌이는 돈바스 전쟁의 진원지가 되어왔으며, 2022년 러시아군의 침공 이후 여전히 주요 격전지가 되고 있다. 7
▲ 도네츠크의 대로. 오른쪽에 뛰어오는 어린이가 교복차림을 하고 있다.

이후 친러시아 분리세력이 지속적으로 우크라이나 군대와 전투를 벌이는 돈바스 전쟁의 진원지가 되어왔으며, 2022년 러시아군의 침공 이후 여전히 주요 격전지가 되고 있다. 9
▲ 주택가를 걷고 있는 여성들.

 

도네츠크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2년간 나치 독일의 점령지였다. 전쟁 발발 직전 507,000명이었던 인구는 전후 175,000명으로 줄어있었으며 도시는 심각한 파괴를 입었다.

 

파괴된 도시재건은 전쟁배상의 의미로 유고슬라비아, 헝가리, 루마니아로부터 17~35세의 남녀들을 차출해 강제노동에 투입했다. 환경이 열악했던 관계로 이들 중 많은 수가 질병과 영양실조로 사망했다.

이후 친러시아 분리세력이 지속적으로 우크라이나 군대와 전투를 벌이는 돈바스 전쟁의 진원지가 되어왔으며, 2022년 러시아군의 침공 이후 여전히 주요 격전지가 되고 있다. 11
▲ 도네츠크의 한 탁아소에 있는 어린이들.


2001년 우크라이나 정부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도네츠크시 인구분포는 우크라이나인이 46.65%러시아인이 48.15%였다. 하지만 우크라이나인들 중 상당수가 러시아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면서 시민들이 사용하는 언어는 러시아어가 87.8%, 우크라이나어가 11.1%였다.

이후 친러시아 분리세력이 지속적으로 우크라이나 군대와 전투를 벌이는 돈바스 전쟁의 진원지가 되어왔으며, 2022년 러시아군의 침공 이후 여전히 주요 격전지가 되고 있다. 13
▲ 도네츠크의 공원 매표창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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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원 내의 산책로와 가로등.

이후 친러시아 분리세력이 지속적으로 우크라이나 군대와 전투를 벌이는 돈바스 전쟁의 진원지가 되어왔으며, 2022년 러시아군의 침공 이후 여전히 주요 격전지가 되고 있다. 17
▲ 도네츠크 시내의 모습.

이후 친러시아 분리세력이 지속적으로 우크라이나 군대와 전투를 벌이는 돈바스 전쟁의 진원지가 되어왔으며, 2022년 러시아군의 침공 이후 여전히 주요 격전지가 되고 있다. 19
▲ 도네츠크 시내의 러시아 혁명 50주년 기념물.

이후 친러시아 분리세력이 지속적으로 우크라이나 군대와 전투를 벌이는 돈바스 전쟁의 진원지가 되어왔으며, 2022년 러시아군의 침공 이후 여전히 주요 격전지가 되고 있다. 21
▲ 도네츠크의 도로 건너편으로 제련소의 굴뚝이 보인다. 도네츠크는 예부터 중공업과 탄광업이 크게 발전한 도시로 17개의 탄광이 있으며, 이로 인해 탄광업에 종사하는 근로자가 현재도 상당히 많다.

이후 친러시아 분리세력이 지속적으로 우크라이나 군대와 전투를 벌이는 돈바스 전쟁의 진원지가 되어왔으며, 2022년 러시아군의 침공 이후 여전히 주요 격전지가 되고 있다. 23
▲ 광산의 레일에 앉아 휴식하는 광부들.

이후 친러시아 분리세력이 지속적으로 우크라이나 군대와 전투를 벌이는 돈바스 전쟁의 진원지가 되어왔으며, 2022년 러시아군의 침공 이후 여전히 주요 격전지가 되고 있다. 25
▲ 갱도에 들어가기 전 포즈를 취하는 광부.

이후 친러시아 분리세력이 지속적으로 우크라이나 군대와 전투를 벌이는 돈바스 전쟁의 진원지가 되어왔으며, 2022년 러시아군의 침공 이후 여전히 주요 격전지가 되고 있다. 27
▲ 인민 회관에서 회의를 앞둔 사람들.

 

도네츠크 시는 유로마이단 혁명 이후 2014년 4월 7일 도네츠크 인민공화국이 독립을 선포하면서 수도로 지정하였다. 그로 인해 도네츠크 주의 주도는 임시적으로 크라마토르스크(Kramatorsk)로 바뀐 상태.

 

이후 친러시아 분리세력이 지속적으로 우크라이나 군대와 전투를 벌이는 돈바스 전쟁의 진원지가 되어왔으며, 2022년 러시아군의 침공 이후 여전히 주요 격전지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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