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8년, 얼어붙은 압록강에서 사진을 찍는 가족들

1928년 겨울, 얼어붙은 압록강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가족으로 보이는 일행들. 뒤로는 평안북도 신의주시와 중국 요령성 단둥시(丹東市)를 잇는 압록강 철교(鴨綠江鐵橋)가 보인다. 1

 

1928년 겨울, 얼어붙은 압록강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가족으로 보이는 일행들. 뒤로는 평안북도 신의주시와 중국 요령성 단둥시(丹東市)를 잇는 압록강 철교(鴨綠江鐵橋)가 보인다.

 

압록강 하구에서 상류 방향으로 45km 지점에 위치한 압록강 철교는 1911년 11월에 준공되었으나 한국전쟁 중인 1950년에 파괴되면서 압록강 단교(鴨綠江斷橋)라는 명칭으로도 불린다. 현재 남아있는 다리에서 약 70m 떨어진 곳에 1943년에 개통된 조중우의교(朝中友誼橋)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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