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0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Bosnia and Herzegovina) 각지의 풍경을 담은 사진
▲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남부에 위치한 모스타르(Mostar) 근처를 흐르는 네레트바 강(Neretva).
▲ 멀리서 본 모스타르(Mostar).
▲ 협곡으로 둘러싸인 모스타르(Mostar).
▲ 네레트바 강(Neretva) 건너편 모스타르(Mostar). 지금도 남아있는 코스키 메흐메드 파샤 모스크(Koski-Mehmed Pasha Mosque)가 중앙에 보인다.
▲ 모스타르(Mostar)를 상징하는 오래된 다리 ‘스타리 모스트(Stari Most)’. 1566년에 지어진 건축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어있다.
▲ 반대쪽에서 본 ‘스타리 모스트(Stari Most)’
▲ 모스타르(Mostar)의 터키타운(Turkey Town). 현재는 ‘구시가지(The Old Town Street)’로 불린다. 이 시기 모스타르는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통치시대(1878~1918)였지만 과거 수백 년간 오스만 제국의 지배를 받았다. 그로 인해 구시가지는 터키 스타일의 집과 자갈이 깔린 도로가 지금도 남아있다.
▲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최대의 도시이자 수도 사라예보(Sarajevo) 전경.
▲ 사라예보(Sarajevo)의 시장. 이곳은 한 도시 안에 이슬람 모스크, 가톨릭 성당, 동방 정교회, 시나고그(유대교 회당)가 모두 모여있어서 ‘유럽의 예루살렘‘이라고 불린다.
▲ 사라예보(Sarajevo)의 시장에 모인 인파.
▲ 사라예보(Sarajevo)에 있는 ‘가지 후스레프 베그 모스크(Gazi Husrev-beg Mosque)’의 포르티코(Portico, 주랑현관). 1532년에 건설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최대의 모스크로, 세계 최초로 전기조명을 설치한(1898년) 모스크로도 알려져 있다.
▲ 가지 후스레프 베그 모스크(Gazi Husrev-beg Mosque)의 안뜰(Sahn)에 있는 분수.
▲ 사라예보(Sarajevo) 대로의 모습. 1900년대 특유의 의복을 입은 여성이 도로에 서 있다. 훗날 도시는 보스니아 전쟁(1992~1996) 동안 큰 파괴를 겪은 후 현재는 빠르게 재건되어 발칸 반도의 문화중심지이자 관광지로 재부상하고 있다.
▲ 사라예보(Sarajevo)의 라틴 다리(Latinska ćuprija / Latin Bridge). 제1차 세계대전의 원인이 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프란츠 페르디난트 대공(Archduke Franz Ferdinand of Austria)이 암살된(1914년 6월 28일) 장소로 유명하다.
▲ 사라예보(Sarajevo)의 오래된 은행 건물.
▲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중부의 야이체(Jajce) 전경.
▲ 야이체(Jajce)는 플리바 강(Pliva)과 브르바스 강(Vrbas)이 만나 만들어진 플리바 폭포(Пливски водопад / Pliva Waterfall)로 유명하다. 사진이 찍힌 시기에 폭포는 30m의 높이였으나, 보스니아 전쟁(1992~1996) 당시 수력발전소의 파괴로 인한 급격한 방류로 폭포가 손상되면서 현재 높이는 22m로 낮아졌다.
▲ 야이체(Jajce)의 번화한 거리.
▲ 야이체(Jajce)의 주거지를 지나가는 주민들.
▲ 야이체 (Jajce) 전경. 야이체는 14세기 보스니아 왕국(Kingdom of Bosnia)의 수도로 요새화되었다.
▲ 피라미드 형태로 이루어진 언덕 위에 성채가 보이는 야이체의 성벽 도시. 이 위치는 두 개의 강과 긴 성벽으로 보호되는 요새로 만들어져 ‘야이체 장벽도시(Walled city of Jajce)’로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