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 모양이 비슷한 나라 ⑦

–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모나코, 폴란드, 그린란드

 

싱가포르(Republic of Singapore)

■ 싱가포르는 비교적 규제가 심한 국가로 국기에도 엄격한 원칙이 적용된다. 땅에 깃발이 닿아서는 안되고, 다른 깃발이나 상징 아래에 위치해서도 안되며, 싱가포르 내에서 다른 국기들과 게양될 때는 가장 좋은 위치에 걸려야 한다. 1


■ 1959년 12월 3일 영국연방 내 자치령의 깃발로 최초 사용되었고, 1965년 8월 9일에 분리 독립하면서 국기로서 공포되었다.

 

■ 적색은 보편적인 형제애와 평등을, 백색은 순수와 미덕을 나타낸다.

 

■ 5개의 별은 민주주의, 평화, 진보, 정의, 평등을 의미한다. 초승달은 20세기 후반까지는 이슬람을 상징하는 것으로 인식되었으나, 현재는 신생국가로서 성장하는 싱가포르를 의미한다.

 

■ 싱가포르는 비교적 규제가 심한 국가로 국기에도 엄격한 원칙이 적용된다. 땅에 깃발이 닿아서는 안되고, 다른 깃발이나 상징 아래에 위치해서도 안되며, 싱가포르 내에서 다른 국기들과 게양될 때는 가장 좋은 위치에 걸려야 한다.

 

■ 건물 외부에 게양될 경우 깃대나 건물의 앞에만 걸려야 하며, 밤에 걸릴 경우는 조명이 비치어야 한다.

 

■ 어떤 상업적인 의도로 국기가 사용되는 것이 허용되지 않으며 국기 안에 어떤 다른 글자나 도안을 삽입해서도 안된다. 이런 이유로 2006년 11월 미국의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싱가포르를 방문하여 연설한 단상 뒤에는 싱가포르 국기가 디스플레이 되었는데, 깃발에는 사자 패턴이 다수 삽입되어 디자인을 한 미 대사관 직원에 대한 비판이 일어났다.

 

■ 싱가포르는 비교적 규제가 심한 국가로 국기에도 엄격한 원칙이 적용된다. 땅에 깃발이 닿아서는 안되고, 다른 깃발이나 상징 아래에 위치해서도 안되며, 싱가포르 내에서 다른 국기들과 게양될 때는 가장 좋은 위치에 걸려야 한다. 3
▲ 논란이 된 싱가포르 국기


■ 개인의 장례식에 국기 사용이 허락되지 않지만, 국장이나 군인의 장례식에 관 위에 드리우는 것은 허용된다.

 

■ 손상되거나 낡은 깃발은 외부에서 봤을 때 국기라는 것을 알 수 없게 검은 봉투로 단단히 밀봉하여 버려야 한다.

 

■ 이런 엄격한 규제가 적용되는 상황에 2010년 중국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싱가포르 남자 수구팀의 수영복 디자인은 논쟁에 휩싸였다. 국기를 모티브로 팀 자체에서 디자인한 수영복 하의에는 초승달이 애매한(?) 위치에 그려져 있었기 때문. 사전에 승인도 받지 않았기 때문에 많은 비판을 받았지만, 아시안게임 규정상 대회 기간 중 수영복 교체는 허용되지 않았다. 수구팀은 즉각 사죄하고 향후 디자인을 수정할 것을 약속해야 했다.

 

■ 싱가포르는 비교적 규제가 심한 국가로 국기에도 엄격한 원칙이 적용된다. 땅에 깃발이 닿아서는 안되고, 다른 깃발이나 상징 아래에 위치해서도 안되며, 싱가포르 내에서 다른 국기들과 게양될 때는 가장 좋은 위치에 걸려야 한다. 5
▲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싱가포르 남자 수구팀

 

인도네시아(Republic of Indonesia)

■ 싱가포르는 비교적 규제가 심한 국가로 국기에도 엄격한 원칙이 적용된다. 땅에 깃발이 닿아서는 안되고, 다른 깃발이나 상징 아래에 위치해서도 안되며, 싱가포르 내에서 다른 국기들과 게양될 때는 가장 좋은 위치에 걸려야 한다. 7


■ 인도네시아인들은 ‘상 메라 푸티(Sang Merah Putih)’혹은 ‘상 사카 메라 푸티(Sang Saka Merah Putih)’라고 칭하며 뜻은 ‘신성한 적백기‘이다.

 

■ 1945년 8월 17일 독립선언과 함께 국기로 제정되었다.

 

■ 적백기는 13세기부터 힌두교의 여신 ‘비슈누(Visnu)’를 상징했다.

 

■ 백색과 적색은 인도네시아의 전통 색깔로 신성함 위에 우뚝 선 용기를 의미한다. 백색은 주식인 쌀의 색상에서, 적색은 인도네시아의 Gula Aren(종려 설탕, 팜 설탕)에서 유래되었다.

 

■ 초승달과 별을 제외한 싱가포르 국기와 상당히 유사하며, 모나코 국기와는 비율상으로만 약간 차이가 있다.

 

모나코(Principality of Monaco)

■ 싱가포르는 비교적 규제가 심한 국가로 국기에도 엄격한 원칙이 적용된다. 땅에 깃발이 닿아서는 안되고, 다른 깃발이나 상징 아래에 위치해서도 안되며, 싱가포르 내에서 다른 국기들과 게양될 때는 가장 좋은 위치에 걸려야 한다. 9


■ 모나코 국기(프랑스어: Drapeau de Monaco)의 적색과 백색은 10세기 무렵 제노바의 명문 그리말디(Grimaldi) 왕가의 전통 색상으로 1339년에 처음 사용되었다.

 

■ 지금과 같은 두 가지 색상만의 국기는 1881년 4월 4일 제정되었는데, 인도네시아 국기와 비율 외에는 동일하기 때문에 인도네시아와 국기의 변경을 놓고 대립하기도 하였다.

 

■ 인도네시아의 국기의 비율은 가로세로 3:2, 모나코의 가로세로 비율은 5:4(3:2 깃발도 있음)로 차이가 있다.

 

폴란드(Republic of Poland)

■ 싱가포르는 비교적 규제가 심한 국가로 국기에도 엄격한 원칙이 적용된다. 땅에 깃발이 닿아서는 안되고, 다른 깃발이나 상징 아래에 위치해서도 안되며, 싱가포르 내에서 다른 국기들과 게양될 때는 가장 좋은 위치에 걸려야 한다. 11


■ 폴란드 국기(flaga Polski)는 1831년 11월 혁명을 상징하는 백색과 적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918년 독립 이후 1919년 8월 1일, 공식적으로 국가를 상징하는 색상으로 헌법에 정의되었다.

 

■ 현재의 깃발은 1991년 입헌 공화국이 되면서 공포되었으며, 가로세로 비율은 8:5이다.

 

■ 세로로 게양할 경우에는 적색이 오른쪽으로 배치되게 걸어야 한다.

 

■ 싱가포르는 비교적 규제가 심한 국가로 국기에도 엄격한 원칙이 적용된다. 땅에 깃발이 닿아서는 안되고, 다른 깃발이나 상징 아래에 위치해서도 안되며, 싱가포르 내에서 다른 국기들과 게양될 때는 가장 좋은 위치에 걸려야 한다. 13
▲ 폴란드 하원에 걸린 세로 국기


■ 상단에 문장이 들어간 깃발은 폴란드 재외공관이나 교민단체에서 사용하는 깃발이다.

 

■ 국장은 1990년에 제정된 것으로, 붉은 방패 안에 금색 부리와 발톱을 가진 흰 독수리가 그려져 있다.

 

■ 싱가포르는 비교적 규제가 심한 국가로 국기에도 엄격한 원칙이 적용된다. 땅에 깃발이 닿아서는 안되고, 다른 깃발이나 상징 아래에 위치해서도 안되며, 싱가포르 내에서 다른 국기들과 게양될 때는 가장 좋은 위치에 걸려야 한다. 15
▲ 폴란드 국장


■ 국기에 대한 무례와 훼손, 의도적인 삭제는 범죄행위로 간주되며 벌금형이나 1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진다. 폴란드인들의 국기에 대한 불법행위는 범죄 통계에서 0.001% 미만에 불과하다.

 

그린란드(Grønland)

■ 싱가포르는 비교적 규제가 심한 국가로 국기에도 엄격한 원칙이 적용된다. 땅에 깃발이 닿아서는 안되고, 다른 깃발이나 상징 아래에 위치해서도 안되며, 싱가포르 내에서 다른 국기들과 게양될 때는 가장 좋은 위치에 걸려야 한다. 17


■ 1985년 6월 21일에 채택된 국기로 원주민인 투에 크리스티얀센(Thue Christiansen)이 도안하였다. 그는 그린란드 자치령의 문화교육부장관을 역임하였다.

 

■ 국기의 그린란드 명칭은 ‘Erfalasorput(우리의 깃발)’이다.

 

■ 백색과 적색의 가로 줄무늬에 색상을 반전시킨 원이 도안되어 있다. 이 원을 반대로 돌리면 폴란드 국기와 유사하다.

 

■ 백색 줄무늬는 빙하와 눈을, 적색 줄무늬는 바다를 상징한다.

 

■ 원의 적색은 수평선에 걸친 태양으로 여름의 따뜻함을, 백색은 빙산으로 겨울의 차가움을 의미한다.

 

■ 그린란드 국기는 북유럽 국가들이 채택하고 있는 십자가 문양(노르딕 크로스)이 없는 유일한 북유럽 국가의 깃발이다.

 

■ 싱가포르는 비교적 규제가 심한 국가로 국기에도 엄격한 원칙이 적용된다. 땅에 깃발이 닿아서는 안되고, 다른 깃발이나 상징 아래에 위치해서도 안되며, 싱가포르 내에서 다른 국기들과 게양될 때는 가장 좋은 위치에 걸려야 한다. 19
▲ 현재의 국기 채택 전에 제안된 그린란드 국기들


■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북유럽과 인종이 다른 이누이트 사람들과 그린란드의 정치적인 자유를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색상은 덴마크 국기(단네브로그)에서 유래하며, 덴마크와의 수백 년간에 걸친 밀접한 관계를 드러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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