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 모양이 비슷한 나라 ⑧

– 노르딕 십자가(Nordic cross)가 들어간 국기

■ 노르웨이, 덴마크, 아이슬란드, 핀란드, 스웨덴 등 북유럽의 5개국을 노르딕 국가(Nordic Countries)라고 칭한다.

■ 5개국은 모두 자본주의와 의회제 민주주의, 복지국가로 이루어진 ‘북유럽 모델’이라는 정치체계로 운영되고 있는 국가들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 각 국가는 비슷한 패턴을 가지고 있지만, 다양한 색상으로 각자의 역사와 상징을 표현하고 있다.

■ 그린란드(Grønland), 올란드 제도(Region of Åland), 페로 제도(Faroe Islands)는 노르딕 이사회의 준회원이다.

■ 그린란드를 제외하면 이 지역은 모두 노르딕 십자가(Nordic cross)가 들어간 기를 사용하고 있다.

■ 셰틀랜드 제도(Shetland Islands), 웨스트라이딩오브요크셔(West Riding of Yorkshire

), 페로 제도(Faroe Islands), 오크니 제도(Orkney Islands), 올란드 제도(Region of Åland)도 노르딕 국가의 상징인 노르딕 크로스가 들어간 깃발을 사용하고 있다.

▲ 왼쪽부터 셰틀랜드 제도, 웨스트라이딩오브요크셔, 페로 제도, 오크니 제도, 올란드 제도

■ 덴마크 국기는 다른 노르딕 국가 깃발 디자인의 바탕이 되었다.

▲ 덴마크 국기

■ ‘단네브로그(Dannebrog)’라고 불리는 덴마크 국기는 1219년에 제정되어 현존하는 국기 중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국기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