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인 사진의 뒷이야기 (101) 1951년, 엘리자베스 2세의 첫 군기분열식

당시 엘리자베스 2세는 여전히 공주 신분이었으나 조지 6세(George VI, 1895~1952)가 와병 중인 상태라 국왕을 대신하여 첫 행사에 참석했으며, 그녀를 위해 제복은 특별히 여성복으로 제작되었다. 이후 70여 년간 장기 재위하면서 1895년 빅토리아 여왕 이후 첫 여성 군주의 군기분열식이 오랜 기간 이어졌다. 1

1951년 6월 7일, 영국 척탄병 근위대(Grenadier Guards)의 붉은 제복을 차려입은 엘리자베스 2세(Elizabeth II, 1926~2022)가 그녀의 첫 번째 군기분열식(Trooping the Colour)에 참가하고 있다. 1890년부터 이어진 이 행사는 영국 국왕의 공식적인 생일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당시 엘리자베스 2세는 여전히 공주 신분이었으나 조지 6세(George VI, 1895~1952)가 와병 중인 상태라 국왕을 대신하여 첫 행사에 참석했으며, 그녀를 위해 제복은 특별히 여성복으로 제작되었다. 이후 70여 년간 장기 재위하면서 1895년 빅토리아 여왕 이후 첫 여성 군주의 군기분열식이 오랜 기간 이어졌다.

 

당시 엘리자베스 2세는 여전히 공주 신분이었으나 조지 6세(George VI, 1895~1952)가 와병 중인 상태라 국왕을 대신하여 첫 행사에 참석했으며, 그녀를 위해 제복은 특별히 여성복으로 제작되었다. 이후 70여 년간 장기 재위하면서 1895년 빅토리아 여왕 이후 첫 여성 군주의 군기분열식이 오랜 기간 이어졌다. 3
▲ 엘리자베스 2세와 말 ‘윈스턴(Winston, 1937~1957)’


사진은 엘리자베스 2세의 개인비서였던 조크 콜빌(Jock Colville)의 친구 바사 보이노비치 대령(Colonel Vassa Voynovich)이 촬영하였다. 엘리자베스 2세가 우연히 본 바사 보이노비치의 사진을 좋게 보았는지 조크 콜빌을 통해 자신의 첫 번째 제복 사진을 찍어줄 것을 부탁한 것이었다.

 

이를 계기로 그는 존 스캇(John Scott)으로 개명하고 40여 년간 왕실사진가로서 전례가 없는 접근권을 부여받아 왕실의 내밀한 곳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었다.

 

당시 엘리자베스 2세는 여전히 공주 신분이었으나 조지 6세(George VI, 1895~1952)가 와병 중인 상태라 국왕을 대신하여 첫 행사에 참석했으며, 그녀를 위해 제복은 특별히 여성복으로 제작되었다. 이후 70여 년간 장기 재위하면서 1895년 빅토리아 여왕 이후 첫 여성 군주의 군기분열식이 오랜 기간 이어졌다. 5
▲ 윈스턴(Winston)의 이름은 2차대전의 영웅 ‘윈스턴 처칠(Winston Churchill)’에서 따온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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