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년에 상상한 ‘달 거주지(월면 도시)’ 삽화

1969년 7월 20일, 미국의 아폴로 11호(Apollo 11)가 달 표면에 착륙하여 약 2시간 동안 달을 탐사하는데 성공하면서 인류는 금방 달 식민지(colonization of the Moon)를 건설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에 부풀었다.

 

같은 해 미국의 우주공학자인 로드니 존슨(Rodney Wendell Johnson, 1925~1999) 박사는 사이언스지(Science Journal)에 달의 표면이나 분화구에 건설한 ‘달의 도시(Lunar Colonies of the Future)’라는 돔 형태의 기지를 제시했다.

 

이 기사를 토대로 삽화가 로이 스카르포(Roy Scarfo, 1926~2014)는 '달 거주지'를 시각적으로 구상해 로드니 존슨 박사의 칼럼과 함께 첨부하였다. 1


깊은 분화구 내부의 벽은 기지를 태양복사와 미세운석으로부터 보호해 주는 최적의 장소였다. 기지 내부에는 인공적인 중력과 대기를 유지할 수 있는 장치가 작동하며 주거지역, 공장, 연구소, 농장 등으로 분리된 건물의 사이는 터널로 연결되어 오갈 수 있게 설계되었다.

 

이 기사를 토대로 삽화가 로이 스카르포(Roy Scarfo, 1926~2014)는 ‘달 거주지’를 시각적으로 구상해 로드니 존슨 박사의 칼럼과 함께 첨부하였다.

 

이 기사를 토대로 삽화가 로이 스카르포(Roy Scarfo, 1926~2014)는 '달 거주지'를 시각적으로 구상해 로드니 존슨 박사의 칼럼과 함께 첨부하였다. 3

이 기사를 토대로 삽화가 로이 스카르포(Roy Scarfo, 1926~2014)는 '달 거주지'를 시각적으로 구상해 로드니 존슨 박사의 칼럼과 함께 첨부하였다. 5

이 기사를 토대로 삽화가 로이 스카르포(Roy Scarfo, 1926~2014)는 '달 거주지'를 시각적으로 구상해 로드니 존슨 박사의 칼럼과 함께 첨부하였다. 7


하지만 곧 이루어질 것으로 여겼던 우주개척은 현재까지도 첫 발걸음의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여전히 인류의 숙원으로 남아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