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3년, 미국 언론인 ‘바바라 월터스(Barbara Walters)’의 젊은 시절
미국의 언론인 바바라 월터스(Barbara Walters, 1929~2022)는 미국 역사상 뉴스 메인앵커가 된 최초의 여성으로, 1976년 ABC로 이적하면서 연봉 100만 달러를 받는 최초의 여성앵커로 기록되기도 했다. 사진은 24세 무렵인 1953년의 모습으로, 당시 그녀는 NBC 캐시 노리스 쇼(The Kathi Norris Show)의 ‘Ask the Camera’를 제작하는 PD로 일하고 있었다.
그녀는 역사상 가장 유명하고 영향력 있는 여성 언론인 중 한 명으로, 2014년 은퇴할 때까지 54년간 현역으로 활동하며 세계적인 명사들과 인터뷰를 해 ‘인터뷰의 여왕‘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