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인 사진의 뒷이야기 (120) 1901년, 처칠이 사랑한 여배우 ‘에델 베리모어(Ethel Barrymore)’

에델 베리모어는 배우 명문가로 유명한 미국의 '베리모어 가문(Barrymore family)'의 일원으로, 그녀 역시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르며 활동 당시 '미국 극장가의 퍼스트레이디'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1


1901년, 미국의 배우 에델 베리모어(Ethel Barrymore)가 연극 ‘기병대장 징크스(Captain Jinks of the Horse Marines)’의 무대의상을 입고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하고 있다.

 

에델 베리모어는 배우 명문가로 유명한 미국의 ‘베리모어 가문(Barrymore family)’의 일원으로, 그녀 역시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르며 활동 당시 ‘미국 극장가의 퍼스트레이디’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에델 베리모어는 배우 명문가로 유명한 미국의 '베리모어 가문(Barrymore family)'의 일원으로, 그녀 역시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르며 활동 당시 '미국 극장가의 퍼스트레이디'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3
▲ 1896년, 에델 베리모어(Ethel Barrymore, 1879~1959)


1896년, 연극 공연을 위한 런던 투어를 할 당시, 영국의 정치인 윈스턴 처칠(Winston Churchill, 1874~1965)로부터 청혼을 받기도 하였으나 에델은 ‘정치인의 아내가 되고 싶지 않다‘라는 이유로 거절한 일화도 유명하다.

 

오늘날 뉴욕시의 랜드마크 에델 베리모어 극장(Ethel Barrymore Theatre)이 그녀의 이름을 딴 장소이기도 하다.

 

에델 베리모어는 배우 명문가로 유명한 미국의 '베리모어 가문(Barrymore family)'의 일원으로, 그녀 역시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르며 활동 당시 '미국 극장가의 퍼스트레이디'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5
▲ 에델 베리모어 극장(Ethel Barrymore Theatre) 입구


오랜 세월이 흐른 탓에 에델의 인기는 세간에서 희미해졌지만, 그녀의 조카인 할리우드 여배우 드류 베리모어(Drew Barrymore)가 베리모어 가문의 이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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