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6년, 경성의 거리에 섞여있는 조선인과 일본인 어린이들

1926년 초, 경성(서울)의 상점거리에 조선인 어린이들과 일본인 어린이들이 모여 무언가를 구경하고 있다. 일제시대에는 일반적으로 일본인 거주지와 조선인 거주지가 자연스럽게 따로 형성되어 있는 경우가 많았으나, 이곳은 상가가 밀집한 번화가여서 아이들이 어울려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1

1926년 초, 경성(서울)의 상점거리에 조선인 어린이들과 일본인 어린이들이 모여 무언가를 구경하고 있다. 일제시대에는 일반적으로 일본인 거주지와 조선인 거주지가 자연스럽게 따로 형성되어 있는 경우가 많았으나, 이곳은 상가가 밀집한 번화가여서 아이들이 어울려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이 시기 세계여행을 나선 영국의 사진작가 제임스 디어든 홈즈(James Dearden Holmes, 1873~1937)가 동아시아를 방문했을 때 촬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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