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3년, 대만 거리에서 촬영된 교복을 입은 ‘임청하(林青霞)’

1973년, 단정한 교복을 입고 거리를 걷고 있는 여고생의 모습. 대만에서 촬영된 사진으로, '대만 최고의 미녀'라는 수식어가 붙어 다니는 배우 임청하(林青霞)의 19세 시절이다. 1

1973년, 단정한 교복을 입고 거리를 걷고 있는 여고생의 모습. 대만에서 촬영된 사진으로, ‘대만 최고의 미녀‘라는 수식어가 붙어 다니는 배우 임청하(林青霞)의 19세 시절이다.

최초 ‘1973년 아름다운 대만의 교복‘이라는 제목으로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었고, 주인공이 임청하라는 사실은 뒤늦게 밝혀졌다.

또 사실 이 사진은 임청하의 실제 학창시절 모습은 아니고, 그녀의 영화 데뷔 작품인 ‘여고시절‘(窗外/Outside the Window, 1973)의 스틸 사진을 인물만 나오게 잘라낸 사진이다. 아래의 사진이 잘라내기 전 원본 사진과 채색한 사진.

1973년, 단정한 교복을 입고 거리를 걷고 있는 여고생의 모습. 대만에서 촬영된 사진으로, '대만 최고의 미녀'라는 수식어가 붙어 다니는 배우 임청하(林青霞)의 19세 시절이다. 3


1972년 대학입시에 실패한 임청하는 길거리 캐스팅으로 ‘여고시절’의 오디션에 참가해 주연으로 발탁되었고,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연기에 뛰어든 후 아시아를 대표하는 유명 배우로 이름을 떨쳤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