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1년, 가족으로부터 온 편지를 읽는 국군 병사
1951년, 중동부 전선에 주둔한 육군 제7보병사단의 군인이 가족으로부터 온 편지를 읽으며 환하게 웃고 있다. 총 끝에는 고향의 가족에게 줄 선물인지 정확한 용도를 모를 인형이 수호신처럼 매달려 있다.
한국 사진의 역사인 이명동(李命同, 1920~2019)이 촬영한 것으로, 그는 한국전쟁 중 7사단에서 기록사진 담당으로 근무했다.
1951년, 중동부 전선에 주둔한 육군 제7보병사단의 군인이 가족으로부터 온 편지를 읽으며 환하게 웃고 있다. 총 끝에는 고향의 가족에게 줄 선물인지 정확한 용도를 모를 인형이 수호신처럼 매달려 있다.
한국 사진의 역사인 이명동(李命同, 1920~2019)이 촬영한 것으로, 그는 한국전쟁 중 7사단에서 기록사진 담당으로 근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