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3년, 제인 버킨과 브리지트 바르도의 아름다운 뒷모습

아래의 사진은 70년대 핫팬츠 입은 여성들’이라는 타이틀로도 온라인에 퍼져 있지만 실은 1973년 개봉한 프랑스, 이탈리아 합작영화 ‘돈 주앙(Don Juan / If Don Juan Were a Woman / Si Don Juan était une femme…)’에서 주연배우인 제인 버킨(Jane Birkin, 왼쪽)과 브리지트 바르도(Brigitte Bardot, 오른쪽) 촬영 현장에서 쉬는 시간 중 산책하는 모습이다.

 

아래의 사진은 '70년대 핫팬츠 입은 여성들'이라는 타이틀로도 온라인에 퍼져 있지만 실은 1973년 개봉한 프랑스, 이탈리아 합작영화 '돈 주앙(Don Juan / If Don Juan Were a Woman / Si Don Juan était une femme...)'에서 주연배우인 제인 버킨(Jane Birkin, 왼쪽)과 브리지트 바르도(Brigitte Bardot, 오른쪽)가 촬영 현장에서 쉬는 시간 중 산책하는 모습이다. 1


시대를 주름잡았던 여배우들답게 지금 내놔도 전혀 손색이 없는 아름다움을 과시하고 있다. 심지어 두 배우는 촬영 당시 바르도는 3번, 버킨은 1번의 이혼을 한 상태였고, 두 사람 다 아이들의 엄마였다.

 

아래의 사진은 '70년대 핫팬츠 입은 여성들'이라는 타이틀로도 온라인에 퍼져 있지만 실은 1973년 개봉한 프랑스, 이탈리아 합작영화 '돈 주앙(Don Juan / If Don Juan Were a Woman / Si Don Juan était une femme...)'에서 주연배우인 제인 버킨(Jane Birkin, 왼쪽)과 브리지트 바르도(Brigitte Bardot, 오른쪽)가 촬영 현장에서 쉬는 시간 중 산책하는 모습이다. 3

▲ 영화 포스터(좌), DVD 타이틀(우)


영화를 연출한 로제 바딤은 브리지트 바르도의 전남편으로, 이 영화는 부부였던 두 사람이 함께 찍은 다섯 번째 작품이었다. 1973년은 바르도에게는 22년간 살아왔던 영화배우의 삶을 마감하는 해였으며 이 작품은 은퇴작 두 편 중의 하나.

 

은퇴를 준비하던 바르도와는 달리 제인 버킨은 떠오르는 신예 배우로 두 여배우는 이 영화에서 올 노출을 감행하며 열연하였지만 영화는 평단의 혹평을 받았다.(프랑스 관객 수 :949,912명)

 

아래의 사진은 '70년대 핫팬츠 입은 여성들'이라는 타이틀로도 온라인에 퍼져 있지만 실은 1973년 개봉한 프랑스, 이탈리아 합작영화 '돈 주앙(Don Juan / If Don Juan Were a Woman / Si Don Juan était une femme...)'에서 주연배우인 제인 버킨(Jane Birkin, 왼쪽)과 브리지트 바르도(Brigitte Bardot, 오른쪽)가 촬영 현장에서 쉬는 시간 중 산책하는 모습이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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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버킨(Jane Birkin)

1946년 12월 14일생, 영국 출신의 프랑스 영화배우이자 가수로  에르메스의 상징 ‘버킨 백’이 그녀의 이름을 딴 것으로 유명하다. 영화배우 루 드와이옹(Lou Doillon)과 샤를로뜨 갱스부르(Charlotte Gainsbourg), 잡지 Vogue의 사진작가였던 케이트 베리(Kate Barry) 의 어머니이기도 하다. 케이트 베리는 007 테마송을 만든 영국 작곡가 존 배리와의 사이에서 난 딸로 2013년 우울증으로 인해 자살했다.

 


● 브리지트 바르도
(Brigitte Bardot)

1934년 9월 28일생, 프랑스 출신의 영화배우이자 가수. 말년에는 동물보호 운동가로 활동하면서 한국과는 익히 알려졌듯이 개고기 문제로 껄끄러운 관계다.


그녀는 로제 바딤(Roger Vadim), 쟈크 샤리에(Jacques Charrier), 군터 자크(Gunter Sachs), 베르나르 도르말(Bernard d’Ormale)과 4번의 결혼을 하였는데 아이는 쟈크 샤리에와의 사이에서 난 니콜라 샤리에 한 명이다.

 

한때 하나뿐인 아들 니콜라를 외할머니에게 떠넘기고 무관심했고, 이후 아버지의 가족들에게 길러지게 했다는 ‘냉혹한 엄마’라는 소문이 돌았다. 실제로 1992년 11월 오슬로에서 열린 베르나르 도르말과의 4번째 결혼식장에 아들 니콜라가 노르웨이 외교관 딸인 아내 안나 비어칸(Anna Lina Bjerkan)과 두 명의 손녀와 함께 참석했는데 이때 화해한 것으로 전해진다. 아들문제는 동물애호가로 활동하는 그녀에게는 ‘동물보다 아들이 못했나’라는 소리를 듣고 있는 최악의 아킬레스건이다.

 

당시 그녀가 직접 한 말에 따르면, 배우로 정신없던 시절 우울증과 신경쇠약을 앓고 있었기에 아들을 볼 낯이 없었고, 1992년 여름에야 아들에게 용기 내어 먼저 손을 내밀었다고 한다. 그리고 남자친구와 아들을 서로 인사시키기 위해 노르웨이로 가기로 했으며 아들 가족을 만나는 김에 결혼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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