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국가 시절의 불가리아(People’s Republic of Bulgaria)
불가리아는 1946년부터 1990년까지 공산당이 집권하면서 소련의 동맹인 ‘불가리아 인민공화국(People’s Republic of Bulgaria)’으로 자리하고 있었다.
1980년대 후반, 소련 서기장 고르바초프의 페레스트로이카 정책에 따라 동구권이 흔들리면서 불가리아도 45년을 집권한 토도르 지프코프 공산당 총서기가 물러났고, 이후 1990년 11월에 불가리아 공화국이 수립되면서 불가리아 인민공화국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아래는 공산국가였던 불가리아의 모습으로 몇몇 사진은 이념 선전을 위해 미화된 사진임을 눈치챌 수 있다.
▲ 1950년대, 향수를 만들기 위해 장미를 수집하는 불가리아 여성농민
▲ 1960년대, 소피아 소보르나야(Sobornaya)거리
▲ 1960년대, 소피아의 와인공장
▲ 1960년대, 바르나(Varna) 거리
▲ 1960년대, 슬런체프브랴크(Slynchev Bryag)의 함선 레스토랑
▲ 1960년대, 슬런체프브랴크(Slynchev Bryag)의 팔마 레스토랑
▲ 1960년대, 슬런체프브랴크(Slynchev Bryag)의 나이트 댄서들
▲ 1960년대, 골든 샌즈(Golden Sands)의 피서객들
▲ 1960년대, 소조폴(Sozopol)의 피서객들
▲ 1960년대, 부르가스 공항(Burgas Airport)의 스튜어디스
▲ 1960년대, 게오르기 디미트로프의 묘(Georgi Dimitrov Mausoleum) 정문과 경비원들
▲ 1964년, 소피아 거리
▲ 1965년, 바르나(Varna)의 여성 피서객들
▲ 1968년, 비토샤(Vitosha) 스키리조트
▲ 1970년대, 소피아 크냐즈 알렉산다르 돈두코프 거리(Kniaz Aleksandar Dondukov)의 ‘НарМаг’매장
▲ 1970년대, 소피아에 위치한 카페
▲ 1974년, 불가리아 흑해 연안의 골든 샌즈(Golden Sands)에서 열린 미인대회
▲ 1980년대, 소피아에서 세계 노동자의 날을 축하하는 무용수들
▲ 1980년대, 플레벤(Pleven)의 학교에서 컴퓨터 수업을 받는 학생들
▲ 1980년대, 소피아 국립문화궁전(National Palace of Culture)
▲ 1980년대, 로베치(lovech)의 자동차 공장
▲ 1980년대, 보테브그라드(Botevgrad)의 공장에서 조립 중인 하브타르(Чавдар)버스
▲ 1980년대, 소피아의 서점을 검열하는 경찰들
▲ 1981년, 슈퍼마켓의 진열대. 제품은 가득하지만 자세히 보면 종류가 다양하지 않음을 볼 수 있다.
▲ 1985년, 전자제품 매장
▲ 1985년, 토도르 지프코프(Todor Zhivkov, 1911~1998)의 초상화가 걸린 회의실. 그는 1954년부터 1989년까지 불가리아 공산당의 총서기장이었다.
▲ 1986년, 캠핑장 풍경
▲ 1987년, 팜포로보(Pamporovo)의 버스정류장
▲ 1988년, 호텔 마리넬라 소피아(Kempinski Hotel Zografski) 건물과 일본식 정원
▲ 1989년, 알베나(Albena)에서 열린 ‘미스 흑해‘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