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0s

1938년, 나치 독일 제국노동봉사단(Reichsarbeitsdienst) 여성단원들의 훈련 모습

1938년, 나치 독일 제국노동봉사단(Reichsarbeitsdienst) 여성단원들의 훈련 모습

2023-04-12

1927년에 설립된 흥남비료공장은 1945년 광복 당시에 비료생산량이 연 44만 톤에 달했다. 하지만 6.25전쟁으로 파괴되었다가 전후 중국의 지원으로 복구하였고, 지금은 흥남비료연합기업소(興南肥料聯合企業所)로 운영하고 있다. 3

1930년대, 흥남비료공장(興南肥料工場) 전경

2022-12-07

1914년에 개관한 조선호텔은 현재 웨스틴 조선 서울(The Westin Josun Seoul)로 운영 중이다. 7

1938년, 조선호텔 식당에서 차를 마시는 무용가 최승희

2022-11-19

일제시대의 기생은 현재의 연예인과 같은 인기를 누리기도 했으나 사회적으로는 여전히 천대받는 직업이었다. 실제로 1939년 1월 6일에는 사진 속 정설중월의 모친은 "딸은 반갑지 않은 기생생활을 하고 있는데 아비는 그 돈으로 방탕한 생활을 한다"는 이유로 음독자살을 시도하기도 했다. 11

1934년, 경복궁에 선 기생 정설중월(鄭雪中月)과 김홍도(金紅桃)

2022-11-11

오스트리아 출신의 프리드리히 파네스(Friedrich Adolf Paneth, 1887~1958)는 오늘날 저명한 화학자로 알려져 있다. 인산염 광물인 파네타이트(Panethite, 인마그네슘 나트륨)와 달의 분화구 '파네스(Paneth)'가 바로 그의 이름을 딴 것. 15

20세기 초, 화학자 프리드리히 파네스(Friedrich Paneth)의 가족여행

2022-10-05

이후 그는 다시마의 국물에서 단맛, 짠맛, 신맛, 쓴맛 등 4가지 기본 맛 외의 감칠맛을 발견하고 아미노산의 일종인 글루탐산나트륨을 추출하는 데 성공했다. 키쿠나에 박사는 뜻을 같이하는 사업가 스즈키 사부로스케(鈴木三郎助, 1868~1931)와 합자회사 '스즈키 제약소(鈴木製薬所)'를 설립하고 아지노모도의 제조를 시작했다. 19

MSG의 원조, ‘아지노모도’ 조선영업소 건물

2022-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