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01일

소련군의 아프가니스탄 철수(1988~1989)

아프가니스탄이 ‘강대국들의 무덤’이라고 불리게 된 시초인 소련군 철수는 1988년 5월 15일부터 시작되었다.

 

현재의 미군이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이며 철수한 것과 마찬가지로, 당시 소련군 역시 퇴각 중에 아프가니스탄 무자헤딘으로부터 공격을 받아 사상자가 발생하기도 했다.

 

1989년 2월 15일에는 지휘관인 보리스 그로모프(Boris Gromov) 상장이 ‘최후의 소련군 귀환’이라는 의식을 통해 우호의 다리(Afghanistan–Uzbekistan Friendship Bridge)를 건너오면서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은 10여 년 만에 공식적으로 끝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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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8년 4월 25일, 전쟁 기간 동안 소련군 40군 사령부로 쓰인 카불의 타즈벡 궁전(Tajbeg Palace). 1979년 12월 27일 밤, 소련의 KGB 특수부대원 54명을 포함한 700명의 병력이 습격하여 이곳에 머물던 하피줄라 아민(Hafizullah Amin, 1929~1979) 대통령을 암살하는 폭풍-333 작전(Operation Storm-333)으로 쿠데타를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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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8년 4월 28일, 카불에 주둔한 소련군 병사가 순찰 중 담배를 피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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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8년 4월 28일, 전쟁 순교자 묘지에서 남편의 죽음을 애도하는 아프가니스탄 미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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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8년 4월 28일, 긴 전쟁이 끝나고 철군하기 3주 전의 소련군들. 이 전쟁은 소련판 베트남 전쟁(Soviet Union’s Vietnam War)또는 러시아의 상징동물인 곰에 빗대 ‘곰 덫(Bear Trap)’으로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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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8년 5월 5일, 전쟁 기간 동안 아프가니스탄 국방부 건물로 사용한 다룰 아만 궁전(Darul Aman Palace)의 출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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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8년 5월 1일, 카불의 전통 카펫 판매상. 보통의 이슬람 문양이 아니라 전쟁무기가 수놓인 점이 시대를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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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8년 5월 1일, 소련군 철수 소식이 들려오던 시점. 카불의 공원을 산책하는 아프가니스탄의 젊은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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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8년 5월 1일, 소련의 공수부대원이 카불에서 경비를 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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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8년 5월 1일, 카불의 오래된 주택가에 있는 아프가니스탄 소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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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8년 5월 10일, 소련군 철수작전 개시 5일 전 아프가니스탄 의회의 모하마드 나지불라(Mohammad Najibullah, 1947~1996). 소련군 철수 시기에 대통령을 역임했으며 이후 벌어진 내전에서 탈레반 정권에게 패배한 다음 사로잡혀 잔혹하게 처형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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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8년 5월 16일, 카불에서 철수를 시작하는 소련군들이 친소 주의자들로부터 고마움의 마음이 담긴 꽃다발을 건네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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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련군이 철수하는 국경초소 인근에는 ‘조국의 병사들에게 영광이 있기를’ 등의 문구가 여기저기 내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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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가니스탄 장성들이 나와 소련군을 배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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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간과 소련의 우호’라는 문구가 쓰인 기념무대 앞을 지나는 소련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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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8년 5월 18일, 소련 장갑차가 길이 816m의 ‘우호의 다리’를 건너 국경마을인 우즈베키스탄 테르메스(Termiz)로 들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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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8년 5월 18일, 우즈베키스탄 테르메스로 귀환한 소련 장갑차를 소련 국민들이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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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8년 5월 18일, 아프가니스탄 전장에서 돌아온 소련군을 환영하는 우즈베키스탄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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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8년 5월 18일, 테르메스에서 국경을 막 넘어온 아들을 껴안고 눈물을 터뜨리는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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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8년 5월 21일, 테르메스에서 전통의식으로 귀환하는 소련군을 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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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8년 5월 21일, 소련 고위인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아프가니스탄에서 귀환한 소련군이 테르메스에서 열병식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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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8년 5월 21일, 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 팔을 잃어버린 소련군 병사가 퍼레이드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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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9년 1월 14일, 시내를 순찰하는 카불 시내 잡화점 앞의 소련군 병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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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9년 1월 14일, 카불의 소련 장갑차 앞을 지나가던 아프가니스탄 여성이 사진기자를 돌아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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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9년 1월 14일, 전쟁에서 다리를 잃은 아프가니스탄 상이용사들에게 배급되는 의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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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9년 1월 14일, 아프가니스탄 노동자들이 가설 활주로를 급히 만들기 위해 가로수를 베고 있다. 소련군의 주둔이 끝나고 카불을 포위한 무자헤딘이 4만 명에 달한다는 소식은 아프가니스탄 정부를 두려움에 떨게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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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9년 1월, 군견과 함께 철수하는 소련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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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9년 1월, 부르카를 쓰고 지나가는 아프가니스탄 부녀자들을 무심히 쳐다보는 소련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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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9년 2월 15일, 철군시한인 정오보다 40분 앞서 마지막 장갑차들이 다리를 건너는 모습을 촬영하는 소련 언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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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9년 2월 15일, 아프가니스탄에서 철수한 ‘최후의 군인’ 40군 사령관 보리스 그로모프를 14세의 아들 막심(Maxim)이 꽃다발을 들고 마중 나와 있다. 그는 다리 중간에서 차에서 내린 다음 걸어서 다리를 건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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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9년 2월 15일, 아들과 함께 다리를 걷는 보리스 그로모프. 그는 철군 당시 아프가니스탄의 국보를 군용 트럭 30~40대에 가득 실어 소련으로 반출했으며, 다룰 아만 궁전에 깔려있던 90m 길이의 카펫을 훔쳐 여러 조각으로 자른 다음 지인들에게 기념품으로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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