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0년, 실종된 스웨덴 북극 탐험가들의 ’30년 만의 귀환’

아래 사진은 1930년 10월 5일, 스웨덴의 과학자 살로몬 아우구스트 앙드레(Salomon August Andrée, 1854~1897)와 그 동료들의 장례식이 사후 33년이 지난 후 치러지고 있는 모습이다.

 

아래 사진은 1930년 10월 5일, 스웨덴의 과학자 살로몬 아우구스트 앙드레(Salomon August Andrée, 1854~1897)와 그 동료들의 장례식이 사후 33년이 지난 후 치러지고 있는 모습이다. 1


이때로부터 30여 년 전인 1897년 7월 11일, S. A. 앙드레는 과학자 크누트 프렌켈(Knut Fraenkel, 1870~1897), 사진작가 닐스 스트린버그(Nils Strindberg, 1872~1897)와 함께 공기 대신 수소로 채운 가스기구를 타고 북극을 정복하기 위해 호기롭게 나섰다.

 

아래 사진은 1930년 10월 5일, 스웨덴의 과학자 살로몬 아우구스트 앙드레(Salomon August Andrée, 1854~1897)와 그 동료들의 장례식이 사후 33년이 지난 후 치러지고 있는 모습이다. 3
▲ S. A. 앙드레, 크누트 프렌켈, 닐스 스트린버그

 

북극해의 단스쾨위아 섬(Danskøya)을 출발한 기구의 상단에는 얼마 지나지 않아 눈이 쌓이기 시작했고, 그로 인해 기구는 수면 위로 낮게 내려갔다. 열기구와는 달리 수소를 데울 방법은 없었고, 결국 이들은 유빙 위에 착륙했다.

 

아래 사진은 1930년 10월 5일, 스웨덴의 과학자 살로몬 아우구스트 앙드레(Salomon August Andrée, 1854~1897)와 그 동료들의 장례식이 사후 33년이 지난 후 치러지고 있는 모습이다. 5


당연하게도 탐험대는 석 달치의 물자와 썰매, 보트 등의 장비도 조난을 대비하여 잘 챙겨 왔으나 북극은 예상보다 혹독했다. 두 달 넘게 얼음 위를 헤매던 탐험대는 스발바르 군도에 있는 크비퇴위아 섬(Kvitøya)에 도착했지만 2주 안에 이곳에서 사망했다.

 

이들은 여행일지와 사진을 남겼지만 지금까지도 죽음의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고 있다. 탈진이나 설사 등의 증상을 보였다는 것으로 날고기를 먹고 기생충 감염을 일으킨 것으로 추정하기도 하고, 텐트에서 난방이 오작동하면서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사망했다는 주장도 있다.

 

아래 사진은 1930년 10월 5일, 스웨덴의 과학자 살로몬 아우구스트 앙드레(Salomon August Andrée, 1854~1897)와 그 동료들의 장례식이 사후 33년이 지난 후 치러지고 있는 모습이다. 7


머나먼 북극에서 실종된 세 사람의 유해는 세월이 흘러 1930년, 노르웨이 브라트바그 탐험대(Bratvaag Expedition)에 의해 발견되었다. 이후 쥘 베른 시대가 낳은 세 영웅은 떠날 때와 마찬가지로 성대한 환영을 받으며 스웨덴으로의 귀환식이 거행되었고 화장되어 함께 묻혔다.

 

아래 사진은 1930년 10월 5일, 스웨덴의 과학자 살로몬 아우구스트 앙드레(Salomon August Andrée, 1854~1897)와 그 동료들의 장례식이 사후 33년이 지난 후 치러지고 있는 모습이다. 9
▲ 앙드레, 스트린드버그, 프렌켈(Norra bagravingsplatsen) 기념관

 

현재 그린란드의 앙드레 랜드(Andrée Land)는 살로몬 아우구스트 앙드레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어 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