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0년, 캘리포니아 요세미티 폭포 아래 ‘요세미티폴스 롯지(Yosemite Falls Lodge)’
캘리포니아 요세미티 국립공원(Yosemite National Park)의 요세미티 폭포(Yosemite Falls) 아래 휴양소는 1928년에 지어진 요세미티폴스 롯지(Yosemite Falls Lodge)라는 이름의 목조 건물로, 폭포소리와 물보라를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곳이었다.
하지만 1940년대 후반부터 휴양소는 화재 위험과 수리 비용 때문에 문제가 되기 시작했고 1951년에 철거되었다. 그 후 이 장소는 캠핑장으로 개방되었으며, 현재는 Camp 4라고 불리는 유명한 암벽 등반가들의 숙소가 되었다.
요세미티 폭포는 북아메리카에서 가장 높은 폭포 중 하나로 세 단계로 나뉘어 있다. 상단 요세미티 폭포는 440m의 낙차를 가지고 있으며, 중간 폭포와 하단 요세미티 폭포를 포함하면 총 739m의 높이를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