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0s | earthwow.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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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9년, 주세페 드 산티스(Giuseppe De Santis, 1917~1997) 감독의 이탈리아 영화 '쓰디쓴 쌀(Bitter Rice / Riso amaro)'의 한 장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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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이탈리아 영화의 황금기라 불린 시기에 출현한 작품이었으며, 1949년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후보와, 1950년 아카데미 최우수작품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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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이탈리아 북부의 농촌에서 여성들이 집단으로 품앗이를 하는 등의 전통적인 생활상과 농촌 풍경이 잘 담겨있는 이유로 이탈리아 문화유산부에 의해 '보존해야 할 100편의 이탈리아 영화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p> 1

1949년, 이탈리아 영화 ‘쓰디쓴 쌀(Bitter Rice)’의 촬영장면

1941년 9월 29일에서 30일 사이에 나치 친위대(SS)는 소련 내 우크라이나 키예프(키이우) 근교의 '바비야르(Бабин Яр / Babi Yar)'에서 대규모 학살(Babi Yar Massacre)을 저질렀다. 3

1941년, ‘바비야르 학살’이후 피살자들의 옷에서 귀중품을 찾는 독일군

1949년 5월, 영국의 주간지 픽처 포스트(Picture Post)는 이탈리아 남부의 포시타노(Positano)를 소개하는 기사를 실었다. 5

1949년, 영국 여배우 ‘메르시 헤이스테드(Mercy Haystead)’의 이탈리아 여행

일제시대에 경성부(京城府)에 편입된 영등포는 해방 이후 큰 혼란을 겪었다. 일본인들이 떠나면서 공장과 상점, 주택 등은 황폐화되었고 정치적인 상황으로 사회적 불안은 커지고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월남한 난민들과 노동자들이 영등포로 몰려들어 한강변이나 철도 주변에 움막이나 초가집을 짓고 살았다. 7

1940년대 중반, 서울 영등포 인근의 초가집

히틀러가 외국에서 온 고위층들을 접대하던 베르그호프의 그레이트 홀에는 아름다운 알프스 풍경을 볼 수 있는 약 8m 크기의 창문, 그레이트 윈도(Great Window)가 있었다. 9

1949년, 히틀러 별장 ‘베르그호프(Berghof)’의 내부

스웨덴 최초의 현대적 사진기자 중 한 명으로 불리는 렌나르트 닐슨(Lennart Nilsson)이 촬영한 이 사진은 스웨덴 사진 잡지 'Se'에 게재된 이후 여러 매체에 실리다가 1947년 10월 27일 자 라이프(LIFE) 매거진에 '북극곰 사냥(HUNTING THE POLAR BEAR)'이라는 제목의 특집기사로 보도되면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11

역사적인 사진의 뒷이야기

역사적인 사진의 뒷이야기 (126) 1947년, 죽은 어미를 껴안고 있는 새끼 북극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