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 12월, 대구역에서 아들을 전선으로 보내는 어머니

미군 소속의 사진병이 촬영한 사진 속의 어머니는 전쟁터로 떠나는 아들을 마지막으로 목이라도 축이게 하고 보내려는 듯 바가지에 담긴 물을 연신 권하고 있다. 전쟁이 끝난 후 모자가 다시 상봉했는지는 확인되지 않는다. 1


1950년 12월 18일, 한국전쟁 중 국군 지원병들이 집결지인 대구역 광장에 모여있는 가운데 병사 한 명이 자신을 찾아온 어머니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미군 소속의 사진병이 촬영한 사진 속의 어머니는 전쟁터로 떠나는 아들을 마지막으로 목이라도 축이게 하고 보내려는 듯 바가지에 담긴 물을 연신 권하고 있다. 전쟁이 끝난 후 모자가 다시 상봉했는지는 확인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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