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0년, 팔레스타인 지역 하이파 풍경
현재의 하이파(히브리어: חיפה, 아랍어: حيفا, 영어: Haifa)는 이스라엘 북부 최대의 도시이자 이스라엘 제3의 도시이다.
1100년 십자군이 하이파를 점령했을 당시, 하이파는 갈릴리 지방의 수도였던 티베리아스(Tiberias)로 접근할 수 있는 주 항구 역할을 하였다. 하지만 맘루크 술탄국(Mamluk Sultanate)이 통치할 시기에 하이파는 황폐화되었고 18세기에는 해적들의 소굴로 악명이 높았었다.
하이파의 운명을 바꾼 항구 공사는 1922년 착공되었어 1933년 10월 31일 공식적으로 완공되었다. 이 항구가 완공되자 하이파는 도시로서 급속도로 커졌고 1936년에는 인구가 10만 명을 넘어섰다. 하이파 항은 제2차 세계대전 종전 후에는 세계 각지의 유대인들이 들어오는 관문 역할을 하며 현대 이스라엘의 기초를 만들었다. 이후 1948년, 이스라엘이 건국되면서 하이파는 ‘팔레스타인 지역의 하이파’가 아닌 ‘이스라엘의 하이파‘가 되었다.
▲ 하이파에 위치한 카르멜 산(Mount Carmel)으로 가는 길을 오르는 버스
▲ 쉬바트 시온(Sheevat Tzion) 거리
▲ 헤르츨 거리(Herzl Street)
▲ 카르멜 산(Mount Carmel)에서 내려다 본 하이파 전경
▲ 하이파 성벽 외곽 와디 니스나스(Wadi Nisnas)의 시장. 19세기 말, 아랍 기독교인이 모여사는 지역으로 개발되었으며 현재도 와디 니스나스 인구의 66%가 기독교인이다.(무슬림 31.5%)
▲ 와디 니스나스(Wadi Nisnas)의 거리에서 물담배를 피는 노인들
▲ 스텔라 마리스 교회(Stella Maris Church)와 카르멜회 수도원(Carmelite Monastery)
▲ 스텔라 마리스 교회(Stella Maris Church) 내부
▲ 하이파 시장으로 들어가는 거리
▲ 하이파 함라 광장(Hamra Square). 오스만 제국 시대에 하이파에 조성된 광장으로 1954년 파리 광장(Paris Square)으로 명명되었다. 정면에 보이는 빌딩은 카르멜회 복합건물(Carmelite Compound)로 지금도 남아있다.
▲ 팔얌 거리(Payam Avenue)
▲ 하이파시 자치본부
▲ 하이파의 공원
▲ 하이파의 공원
▲ 킹스 로드(King’s Road). 하이파에서 가장 오래된 거리 중 하나로, 1951년 이후 인디펜던스 스트리트(Independence Street)로 명명되었다.
▲ 킹스 로드(King’s Road). 이 거리는 1920년대 영국인들이 설계한 것으로 인근의 하이파 항구(Haifa Port)와 함께 급속도로 발전했다.
▲ 킹스 로드(King’s Road)는 건설 직후부터 1970년대까지 하이파의 중심가로 여겨졌다.
▲ 하이파 구릉의 양치기
▲ 하이파 항구(Haifa Port)가 보이는 도시 전경
▲ 아랍 지역의 물장수들
▲ 아랍 지역 시장의 곡물상인이 저울로 무게를 측정하고 있다.
▲ 아랍 지역 시장의 채소 장수
▲ 아랍 지역의 여성과 아이들
▲ 아랍 지역 시장의 철물점
▲ 아랍 지역 시장의 식당
▲ 아랍 지역의 주택가
▲ 아랍 지역의 공원에서 체스를 하는 노인과 청년들
▲ 아랍 지역 시장의 고추 노점상
▲ 아랍 지역의 여성들이 물을 길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