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4년, 하마의 이빨을 닦는 모스크바 동물원 여성 사육사

1944년, 러시아 모스크바 동물원(Московский зоопарк, Moscow Zoo)의 여성 사육사가 하마의 이빨을 닦아주고 있다.

 

1944년, 러시아 모스크바 동물원(Московский зоопарк, Moscow Zoo)의 여성 사육사가 하마의 이빨을 닦아주고 있다. 1


제2차 세계대전 중에 동물원의 거의 모든 남자 직원들이 전쟁터로 떠나면서 5,000여 마리에 달하는 동물들을 관리하는 것은 오롯이 여자 직원들의 몫이 되었다.

 

하지만 전쟁 기간에도 모스크바 동물원은 문을 닫지 않았고, 이 기간 400만 명 이상의 관객들이 방문했다. 이들 중 25%는 군인들로, 휴가를 받은 군인들에게는 동물원 무료 관람권이 제공되었다.

1944년, 러시아 모스크바 동물원(Московский зоопарк, Moscow Zoo)의 여성 사육사가 하마의 이빨을 닦아주고 있다. 3
▲ 1940년대, 모스크바 동물원 정문


오늘날 모스크바 동물원은 러시아에서 가장 큰 동물원으로 7,500마리 이상의 동물을 보유하고 있다.

1944년, 러시아 모스크바 동물원(Московский зоопарк, Moscow Zoo)의 여성 사육사가 하마의 이빨을 닦아주고 있다. 5
▲ 현재의 모스크바 동물원 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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