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16일

1920년대 중반, 경성의 떡집

1925년~1927년 사이에 경성에서 촬영된 한 가게. ‘‘이라고 적힌 마름모 모양 종이와 ‘대추인절미‘라는 글자가 적힌 천으로 떡집임을 알 수 있다.

아이들은 신기한 듯 카메라 쪽을 바라보고 있고, 떡집 주인은 찰떡에 콩고물을 묻혀 인절미를 완성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925년~1927년 사이에 경성에서 촬영된 한 가게. '떡'이라고 적힌 마름모 모양 종이와 '대추인절미'라는 글자가 적힌 천으로 떡집임을 알 수 있다. 1


사진을 찍은 이는 영국의 사진작가 제임스 디어든 홈즈(James Dearden Holmes, 1873~1937)로 그는 1925년부터 1927년까지 3년간의 세계여행에 나섰다.

이 여행 중 1926년 2월 13일에 홍콩에서 음력설을 보냈고, 1926년 2월 24일에는 여객선을 타고 상하이에 도착했다. 홈즈가 언제 조선을 방문했는지 정확한 기록은 없지만 중국을 방문한 1926년 무렵에 가까운 경성도 여행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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