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8년, 조선총독부의 관광책자에 실린 기생들

1938년, 조선총독부 철도국(朝鮮総督府鉄道局)에서 조선 각지의 명승을 수록한 ‘반도의 근영(半島の近影)’이라는 책자에 수록된 기생들의 모습. 1

1938년, 조선총독부 철도국(朝鮮総督府鉄道局)에서 조선 각지의 명승을 수록한 ‘반도의 근영(半島の近影)’이라는 책자에 수록된 기생들의 모습.

낡은 한옥의 대들보에 기대어 포즈를 취하는 아름다운 기생들은 당시에도 큰 인기를 끌었을 듯한 자태이다. 배경의 숲이 푸르고 울창한 것으로 보아 여름에 촬영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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