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9년, 히틀러 별장 ‘베르그호프(Berghof)’의 내부

히틀러가 외국에서 온 고위층들을 접대하던 베르그호프의 그레이트 홀에는 아름다운 알프스 풍경을 볼 수 있는 약 8m 크기의 창문, 그레이트 윈도(Great Window)가 있었다. 1

1949년 12월 19일, 독일 바이에른 알프스(Bavarian Alps) 지역의 베르히테스가덴(Berchtesgaden) 계곡에 있었던 아돌프 히틀러(Adolf Hitler, 1889~1945)의 별장 베르그호프(Berghof) 내부의 응접실 그레이트 홀(The “Great Hall”)의 모습.

 

히틀러가 외국에서 온 고위층들을 접대하던 베르그호프의 그레이트 홀에는 아름다운 알프스 풍경을 볼 수 있는 약 8m 크기의 창문, 그레이트 윈도(Great Window)가 있었다.

 

히틀러가 외국에서 온 고위층들을 접대하던 베르그호프의 그레이트 홀에는 아름다운 알프스 풍경을 볼 수 있는 약 8m 크기의 창문, 그레이트 윈도(Great Window)가 있었다. 3
▲ 폐허가 된 그레이트 윈도 앞에서 미 육군의 휴양관광서비스 가이드가 방문객들을 안내하고 있다.


베르그호프는 1945년 4월 25일에 영국군의 폭격을 맞아 파괴되었으며, 히틀러의 자살 이후 나치 독일군이 후퇴하면서 불을 질러 폐허로 변하였다.

 

1952년까지는 폐허가 된 상태로 남아있었으나, 이후 바이에른 시 당국이 ‘이곳이 네오나치(neo-Nazi)의 성지가 될 우려가 있다‘라는 이유로 폭발물을 이용해 완전히 철거하면서 세상에서 사라졌다.

히틀러가 외국에서 온 고위층들을 접대하던 베르그호프의 그레이트 홀에는 아름다운 알프스 풍경을 볼 수 있는 약 8m 크기의 창문, 그레이트 윈도(Great Window)가 있었다. 5
▲ 그레이트 윈도가 있던 위치에서 본 알프스 풍경(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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