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수정 : 2025-06-11 @21:31
![[2025/06/10] 국제뉴스 핵심정리:🌐세계는 지금 2 • 브라질 보우소나루 쿠데타 재판 브라질에서 자이르 보우소나루(Jair Bolsonaro) 전 대통령이 쿠데타 모의 혐의로 법정에 서는 역사적인 재판이 시작됐다. 이는 브라질 역사상 전직 국가원수가 정부 전복 시도 혐의로 재판받는 첫 번째 사례다.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은 6월 10일 브라질리아 연방대법원에 피고인으로 출석했으며, 재판 과정은 브라질 법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그는 2022년 대선에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Luiz Inácio Lula da Silva) 현 대통령에게 패한 후 권력 유지를 목표로 각종 불법 활동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검찰은 보우소나루가 룰라 대통령 암살을 계획하고 군부 쿠데타를 일으켜 입법·행정·사법 3권을 장악한 뒤 '신질서'를 수립하려 했다고 공소장에 명시했다. 보우소나루는 재판에서 "헌법적 틀 내에서 대안을 논의했을 뿐"이라고 주장하며 무죄를 주장했다. 변호인 측도 "의뢰인은 오히려 폭동을 비판했을 뿐만 아니라 쿠데타를 모의하거나 그 비슷한 계획에 가담하지 않았다"고 맞섰다. 유죄 확정 시 보우소나루가 받을 수 있는 형량은 징역 12~40년으로 전망된다. 이미 2030년까지 피선거권을 잃은 그는 지지자 결집을 통해 법정 밖에서도 '투쟁'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 오스트리아 고등학교 총격사건 오스트리아 제2도시 그라츠(Graz)의 한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용의자를 포함해 최소 11명이 사망하고 12명이 부상하는 참사가 벌어졌다. 이는 오스트리아 전후 최악의 총기 난사 사건으로 기록됐다. 사건은 10일 오전 10시경 그라츠 BORG 드라이어쉬츠엔가세 고등학교(BORG Dreierschützengasse)에서 발생했다. 용의자는 21세 오스트리아 남성으로 이 학교에 재학했지만 졸업하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는 합법적으로 소유한 권총과 산탄총 2정을 들고 학교에 침입해 교실 2곳에서 총격을 가했는데, 이 중 한 곳은 그가 재학 중에 공부하던 교실이었다. 게르하르트 카르너 오스트리아 내무장관은 기자회견에서 "희생자 중 6명은 여성, 3명은 남성"이라고 발표했으며, 용의자는 범행 후 학교 화장실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용의자가 단독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보고 있으며, 범죄 기록은 없었다고 확인했다. • 그레타 툰베리 이스라엘에 나포 기후환경 활동가 그레타 툰베리(22)가 가자지구에 구호품을 전달하려다 이스라엘군에 나포돼 강제 추방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툰베리는 자유선단연합 소속 매들린호를 타고 이탈리아 시칠리아에서 출항했지만 공해상에서 이스라엘군의 공격을 받고 나포됐다. 이스라엘 외무부는 툰베리를 포함한 활동가들을 "셀카용 요트를 타고 온 연예인들"이라고 조롱하며 이들의 활동을 폄하했다. 나포 과정에서 이스라엘군은 쿼드콥터 드론을 동원해 선박 주변을 포위하고 하얀 페인트 같은 물질을 뿌렸으며, 통신을 차단하고 라디오를 통해 불안한 소음을 방송했다고 자유선단연합이 밝혔다. 게다가 이스라엘은 툰베리 일행을 구금한 뒤 2023년 10월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공격했을 당시의 영상을 강제로 시청하게 했다. 이후 툰베리 등 4명은 강제 출국됐고, 추방 서류에 서명하지 않은 나머지 8명은 계속 구금된 것으로 전해졌다. 프랑스 샤를드골 공항에 도착한 툰베리는 "이스라엘이 국제수역에서 납치를 자행한 뒤 불법적으로 이스라엘로 데려갔다"며 "이는 또 다른 인권침해"라고 강력히 반발했다. 그는 "자신들이 당한 일은 팔레스타인들이 겪은 것에는 비교할 수 없다"며 가자지구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호소했다. • 가자지구 구호물품 배급소 총격 가자지구 남부 라파의 구호품 배급소 인근에서 총격이 발생해 최소 40명이 사망하고 150여 명이 부상하는 참사가 벌어졌다. 이 배급소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주도하는 가자 인도주의 재단(GHF)이 운영하는 곳으로, 구호품 배급을 둘러싼 혼란 속에서 사상자가 발생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군이 배급소로 향하던 민간인을 표적으로 학살을 자행했다"며 이스라엘군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이스라엘군은 성명을 통해 "배급소에서 총격은 없었다"며 "하마스가 퍼뜨린 소문이고 보도 역시 허위"라고 반박했다. • 미국 LA 이민단속 시위에 해병대 투입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한 이민 정책이 로스앤젤레스에서 대규모 시위로 번지면서 연방정부가 해병대 700명을 추가 배치하는 초강경 대응에 나섰다. 이는 1992년 LA 폭동(1992 Los Angeles Riots) 이후 처음으로 연방군이 LA에 투입되는 사례다. 사건의 발단은 6일부터 7일까지 이민세관단속국(ICE)이 LA 다운타운의 자바시장과 홈디포 등에서 벌인 대대적인 이민자 단속이었다. ICE는 이 과정에서 118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는데, 이에 항의하는 시위가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 • 일본, 쌀 가격 급등으로 비축분 방출 일본이 쌀 가격 급등을 억제하기 위해 국가 비축분에서 20만톤을 방출한다고 발표했다. 고이즈미 신지로(小泉進次郎) 농림수산상은 지난 1년 동안 쌀 가격이 2배로 오른 상황에서 가격 안정화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2021년 수확분에서 10만톤, 2020년 수확분에서 10만톤을 각각 방출할 계획이다 . 이는 국내 식량 안보를 보장하고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라고 관계자들이 밝혔다. • 북한-러시아 드론 공장 건설 합의 러시아가 북한에 '샤헤드 드론' 공장을 건설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키릴 부다노프(Kyrylo Budanov) 우크라이나 정보국장은 러시아와 북한이 가르피야(Garpiya)와 게란(Geran, 이란 샤헤드-136 드론의 러시아 버전) 생산 구축 작업을 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북한에 생산 공장을 만들어 러시아군이 사용할 드론을 북한에서 제조해 공급하는 '위탁생산' 방식이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청년층 인구가 급감하면서 제조업 분야 고용인구가 28% 감소하는 등 심각한 인력 부족 문제를 겪고 있다. • 러시아의 쿠바 용병 모집 실태 러시아가 쿠바에서 용병을 모집해 우크라이나 전선에 파견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확인됐다. 10대 후반 부터 20대의 쿠바 청년들이 러시아군 편에서 싸우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은 원래 쿠바에서 러시아로 건설 작업을 하러 왔다가 월 2,000달러 이상의 급여와 러시아 시민권을 약속받고 전쟁에 참여하게 됐다고 한다. 중남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쿠바가 러시아에 보낸 용병 규모가 최소 2만 명에 달한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 독일, 러시아인 시민권 급증 현상 독일이 2024년 한 해 동안 러시아인에게 전례없이 많은 시민권을 부여했다는 발표가 나왔다. 독일 연방 통계청(Statistisches Bundesamt) 자료에 따르면, 작년에 독일 시민권을 취득한 러시아인이 1만2,980명으로, 2023년 1,995명보다 무려 551% 증가했다고 한다. 이런 급증 현상은 독일이 이중국적을 허용하고 시민권 취득 조건을 완화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특히 거주 기간을 기존 8년에서 5년으로 단축했고, 성과가 뛰어난 외국인은 3년 만에도 시민권을 받을 수 있게 됐다. • 러시아의 NATO 철수 요구 러시아가 'NATO의 발트해 지역 군대 철수 없이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낼 수 없다'는 강경한 입장을 재차 밝혔다. 세르게이 랴브코프(Sergei Ryabkov) 러시아 외무차관은 타스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서방의 러시아 전략적 안보 무시와 발트해 국가들에서의 NATO 군대 증가가 평화 회담을 불가능하게 만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1](https://earthwow.org/wp-content/uploads/2025/06/10-1.webp)
브라질에서 자이르 보우소나루(Jair Bolsonaro) 전 대통령이 쿠데타 모의 혐의로 법정에 서는 역사적인 재판이 시작됐다. 이는 브라질 역사상 전직 국가원수가 정부 전복 시도 혐의로 재판받는 첫 번째 사례다.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은 6월 10일 브라질리아 연방대법원에 피고인으로 출석했으며, 재판 과정은 브라질 법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그는 2022년 대선에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Luiz Inácio Lula da Silva) 현 대통령에게 패한 후 권력 유지를 목표로 각종 불법 활동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검찰은 보우소나루가 룰라 대통령 암살을 계획하고 군부 쿠데타를 일으켜 입법·행정·사법 3권을 장악한 뒤 ‘신질서’를 수립하려 했다고 공소장에 명시했다.
보우소나루는 재판에서 “헌법적 틀 내에서 대안을 논의했을 뿐“이라고 주장하며 무죄를 주장했다. 변호인 측도 “의뢰인은 오히려 폭동을 비판했을 뿐만 아니라 쿠데타를 모의하거나 그 비슷한 계획에 가담하지 않았다”고 맞섰다.
유죄 확정 시 보우소나루가 받을 수 있는 형량은 징역 12~40년으로 전망된다. 이미 2030년까지 피선거권을 잃은 그는 지지자 결집을 통해 법정 밖에서도 ‘투쟁’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2025/06/10] 국제뉴스 핵심정리:🌐세계는 지금 4 • 브라질 보우소나루 쿠데타 재판 브라질에서 자이르 보우소나루(Jair Bolsonaro) 전 대통령이 쿠데타 모의 혐의로 법정에 서는 역사적인 재판이 시작됐다. 이는 브라질 역사상 전직 국가원수가 정부 전복 시도 혐의로 재판받는 첫 번째 사례다.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은 6월 10일 브라질리아 연방대법원에 피고인으로 출석했으며, 재판 과정은 브라질 법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그는 2022년 대선에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Luiz Inácio Lula da Silva) 현 대통령에게 패한 후 권력 유지를 목표로 각종 불법 활동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검찰은 보우소나루가 룰라 대통령 암살을 계획하고 군부 쿠데타를 일으켜 입법·행정·사법 3권을 장악한 뒤 '신질서'를 수립하려 했다고 공소장에 명시했다. 보우소나루는 재판에서 "헌법적 틀 내에서 대안을 논의했을 뿐"이라고 주장하며 무죄를 주장했다. 변호인 측도 "의뢰인은 오히려 폭동을 비판했을 뿐만 아니라 쿠데타를 모의하거나 그 비슷한 계획에 가담하지 않았다"고 맞섰다. 유죄 확정 시 보우소나루가 받을 수 있는 형량은 징역 12~40년으로 전망된다. 이미 2030년까지 피선거권을 잃은 그는 지지자 결집을 통해 법정 밖에서도 '투쟁'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 오스트리아 고등학교 총격사건 오스트리아 제2도시 그라츠(Graz)의 한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용의자를 포함해 최소 11명이 사망하고 12명이 부상하는 참사가 벌어졌다. 이는 오스트리아 전후 최악의 총기 난사 사건으로 기록됐다. 사건은 10일 오전 10시경 그라츠 BORG 드라이어쉬츠엔가세 고등학교(BORG Dreierschützengasse)에서 발생했다. 용의자는 21세 오스트리아 남성으로 이 학교에 재학했지만 졸업하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는 합법적으로 소유한 권총과 산탄총 2정을 들고 학교에 침입해 교실 2곳에서 총격을 가했는데, 이 중 한 곳은 그가 재학 중에 공부하던 교실이었다. 게르하르트 카르너 오스트리아 내무장관은 기자회견에서 "희생자 중 6명은 여성, 3명은 남성"이라고 발표했으며, 용의자는 범행 후 학교 화장실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용의자가 단독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보고 있으며, 범죄 기록은 없었다고 확인했다. • 그레타 툰베리 이스라엘에 나포 기후환경 활동가 그레타 툰베리(22)가 가자지구에 구호품을 전달하려다 이스라엘군에 나포돼 강제 추방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툰베리는 자유선단연합 소속 매들린호를 타고 이탈리아 시칠리아에서 출항했지만 공해상에서 이스라엘군의 공격을 받고 나포됐다. 이스라엘 외무부는 툰베리를 포함한 활동가들을 "셀카용 요트를 타고 온 연예인들"이라고 조롱하며 이들의 활동을 폄하했다. 나포 과정에서 이스라엘군은 쿼드콥터 드론을 동원해 선박 주변을 포위하고 하얀 페인트 같은 물질을 뿌렸으며, 통신을 차단하고 라디오를 통해 불안한 소음을 방송했다고 자유선단연합이 밝혔다. 게다가 이스라엘은 툰베리 일행을 구금한 뒤 2023년 10월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공격했을 당시의 영상을 강제로 시청하게 했다. 이후 툰베리 등 4명은 강제 출국됐고, 추방 서류에 서명하지 않은 나머지 8명은 계속 구금된 것으로 전해졌다. 프랑스 샤를드골 공항에 도착한 툰베리는 "이스라엘이 국제수역에서 납치를 자행한 뒤 불법적으로 이스라엘로 데려갔다"며 "이는 또 다른 인권침해"라고 강력히 반발했다. 그는 "자신들이 당한 일은 팔레스타인들이 겪은 것에는 비교할 수 없다"며 가자지구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호소했다. • 가자지구 구호물품 배급소 총격 가자지구 남부 라파의 구호품 배급소 인근에서 총격이 발생해 최소 40명이 사망하고 150여 명이 부상하는 참사가 벌어졌다. 이 배급소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주도하는 가자 인도주의 재단(GHF)이 운영하는 곳으로, 구호품 배급을 둘러싼 혼란 속에서 사상자가 발생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군이 배급소로 향하던 민간인을 표적으로 학살을 자행했다"며 이스라엘군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이스라엘군은 성명을 통해 "배급소에서 총격은 없었다"며 "하마스가 퍼뜨린 소문이고 보도 역시 허위"라고 반박했다. • 미국 LA 이민단속 시위에 해병대 투입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한 이민 정책이 로스앤젤레스에서 대규모 시위로 번지면서 연방정부가 해병대 700명을 추가 배치하는 초강경 대응에 나섰다. 이는 1992년 LA 폭동(1992 Los Angeles Riots) 이후 처음으로 연방군이 LA에 투입되는 사례다. 사건의 발단은 6일부터 7일까지 이민세관단속국(ICE)이 LA 다운타운의 자바시장과 홈디포 등에서 벌인 대대적인 이민자 단속이었다. ICE는 이 과정에서 118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는데, 이에 항의하는 시위가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 • 일본, 쌀 가격 급등으로 비축분 방출 일본이 쌀 가격 급등을 억제하기 위해 국가 비축분에서 20만톤을 방출한다고 발표했다. 고이즈미 신지로(小泉進次郎) 농림수산상은 지난 1년 동안 쌀 가격이 2배로 오른 상황에서 가격 안정화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2021년 수확분에서 10만톤, 2020년 수확분에서 10만톤을 각각 방출할 계획이다 . 이는 국내 식량 안보를 보장하고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라고 관계자들이 밝혔다. • 북한-러시아 드론 공장 건설 합의 러시아가 북한에 '샤헤드 드론' 공장을 건설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키릴 부다노프(Kyrylo Budanov) 우크라이나 정보국장은 러시아와 북한이 가르피야(Garpiya)와 게란(Geran, 이란 샤헤드-136 드론의 러시아 버전) 생산 구축 작업을 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북한에 생산 공장을 만들어 러시아군이 사용할 드론을 북한에서 제조해 공급하는 '위탁생산' 방식이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청년층 인구가 급감하면서 제조업 분야 고용인구가 28% 감소하는 등 심각한 인력 부족 문제를 겪고 있다. • 러시아의 쿠바 용병 모집 실태 러시아가 쿠바에서 용병을 모집해 우크라이나 전선에 파견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확인됐다. 10대 후반 부터 20대의 쿠바 청년들이 러시아군 편에서 싸우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은 원래 쿠바에서 러시아로 건설 작업을 하러 왔다가 월 2,000달러 이상의 급여와 러시아 시민권을 약속받고 전쟁에 참여하게 됐다고 한다. 중남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쿠바가 러시아에 보낸 용병 규모가 최소 2만 명에 달한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 독일, 러시아인 시민권 급증 현상 독일이 2024년 한 해 동안 러시아인에게 전례없이 많은 시민권을 부여했다는 발표가 나왔다. 독일 연방 통계청(Statistisches Bundesamt) 자료에 따르면, 작년에 독일 시민권을 취득한 러시아인이 1만2,980명으로, 2023년 1,995명보다 무려 551% 증가했다고 한다. 이런 급증 현상은 독일이 이중국적을 허용하고 시민권 취득 조건을 완화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특히 거주 기간을 기존 8년에서 5년으로 단축했고, 성과가 뛰어난 외국인은 3년 만에도 시민권을 받을 수 있게 됐다. • 러시아의 NATO 철수 요구 러시아가 'NATO의 발트해 지역 군대 철수 없이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낼 수 없다'는 강경한 입장을 재차 밝혔다. 세르게이 랴브코프(Sergei Ryabkov) 러시아 외무차관은 타스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서방의 러시아 전략적 안보 무시와 발트해 국가들에서의 NATO 군대 증가가 평화 회담을 불가능하게 만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3](https://earthwow.org/wp-content/uploads/2025/06/8-2.webp)
오스트리아 제2도시 그라츠(Graz)의 한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용의자를 포함해 최소 11명이 사망하고 12명이 부상하는 참사가 벌어졌다. 이는 오스트리아 전후 최악의 총기 난사 사건으로 기록됐다.
사건은 10일 오전 10시경 그라츠 BORG 드라이어쉬츠엔가세 고등학교(BORG Dreierschützengasse)에서 발생했다. 용의자는 21세 오스트리아 남성으로 이 학교에 재학했지만 졸업하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는 합법적으로 소유한 권총과 산탄총 2정을 들고 학교에 침입해 교실 2곳에서 총격을 가했는데, 이 중 한 곳은 그가 재학 중에 공부하던 교실이었다.
게르하르트 카르너 오스트리아 내무장관은 기자회견에서 “희생자 중 6명은 여성, 3명은 남성”이라고 발표했으며, 용의자는 범행 후 학교 화장실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용의자가 단독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보고 있으며, 범죄 기록은 없었다고 확인했다.
![[2025/06/10] 국제뉴스 핵심정리:🌐세계는 지금 6 • 브라질 보우소나루 쿠데타 재판 브라질에서 자이르 보우소나루(Jair Bolsonaro) 전 대통령이 쿠데타 모의 혐의로 법정에 서는 역사적인 재판이 시작됐다. 이는 브라질 역사상 전직 국가원수가 정부 전복 시도 혐의로 재판받는 첫 번째 사례다.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은 6월 10일 브라질리아 연방대법원에 피고인으로 출석했으며, 재판 과정은 브라질 법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그는 2022년 대선에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Luiz Inácio Lula da Silva) 현 대통령에게 패한 후 권력 유지를 목표로 각종 불법 활동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검찰은 보우소나루가 룰라 대통령 암살을 계획하고 군부 쿠데타를 일으켜 입법·행정·사법 3권을 장악한 뒤 '신질서'를 수립하려 했다고 공소장에 명시했다. 보우소나루는 재판에서 "헌법적 틀 내에서 대안을 논의했을 뿐"이라고 주장하며 무죄를 주장했다. 변호인 측도 "의뢰인은 오히려 폭동을 비판했을 뿐만 아니라 쿠데타를 모의하거나 그 비슷한 계획에 가담하지 않았다"고 맞섰다. 유죄 확정 시 보우소나루가 받을 수 있는 형량은 징역 12~40년으로 전망된다. 이미 2030년까지 피선거권을 잃은 그는 지지자 결집을 통해 법정 밖에서도 '투쟁'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 오스트리아 고등학교 총격사건 오스트리아 제2도시 그라츠(Graz)의 한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용의자를 포함해 최소 11명이 사망하고 12명이 부상하는 참사가 벌어졌다. 이는 오스트리아 전후 최악의 총기 난사 사건으로 기록됐다. 사건은 10일 오전 10시경 그라츠 BORG 드라이어쉬츠엔가세 고등학교(BORG Dreierschützengasse)에서 발생했다. 용의자는 21세 오스트리아 남성으로 이 학교에 재학했지만 졸업하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는 합법적으로 소유한 권총과 산탄총 2정을 들고 학교에 침입해 교실 2곳에서 총격을 가했는데, 이 중 한 곳은 그가 재학 중에 공부하던 교실이었다. 게르하르트 카르너 오스트리아 내무장관은 기자회견에서 "희생자 중 6명은 여성, 3명은 남성"이라고 발표했으며, 용의자는 범행 후 학교 화장실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용의자가 단독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보고 있으며, 범죄 기록은 없었다고 확인했다. • 그레타 툰베리 이스라엘에 나포 기후환경 활동가 그레타 툰베리(22)가 가자지구에 구호품을 전달하려다 이스라엘군에 나포돼 강제 추방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툰베리는 자유선단연합 소속 매들린호를 타고 이탈리아 시칠리아에서 출항했지만 공해상에서 이스라엘군의 공격을 받고 나포됐다. 이스라엘 외무부는 툰베리를 포함한 활동가들을 "셀카용 요트를 타고 온 연예인들"이라고 조롱하며 이들의 활동을 폄하했다. 나포 과정에서 이스라엘군은 쿼드콥터 드론을 동원해 선박 주변을 포위하고 하얀 페인트 같은 물질을 뿌렸으며, 통신을 차단하고 라디오를 통해 불안한 소음을 방송했다고 자유선단연합이 밝혔다. 게다가 이스라엘은 툰베리 일행을 구금한 뒤 2023년 10월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공격했을 당시의 영상을 강제로 시청하게 했다. 이후 툰베리 등 4명은 강제 출국됐고, 추방 서류에 서명하지 않은 나머지 8명은 계속 구금된 것으로 전해졌다. 프랑스 샤를드골 공항에 도착한 툰베리는 "이스라엘이 국제수역에서 납치를 자행한 뒤 불법적으로 이스라엘로 데려갔다"며 "이는 또 다른 인권침해"라고 강력히 반발했다. 그는 "자신들이 당한 일은 팔레스타인들이 겪은 것에는 비교할 수 없다"며 가자지구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호소했다. • 가자지구 구호물품 배급소 총격 가자지구 남부 라파의 구호품 배급소 인근에서 총격이 발생해 최소 40명이 사망하고 150여 명이 부상하는 참사가 벌어졌다. 이 배급소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주도하는 가자 인도주의 재단(GHF)이 운영하는 곳으로, 구호품 배급을 둘러싼 혼란 속에서 사상자가 발생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군이 배급소로 향하던 민간인을 표적으로 학살을 자행했다"며 이스라엘군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이스라엘군은 성명을 통해 "배급소에서 총격은 없었다"며 "하마스가 퍼뜨린 소문이고 보도 역시 허위"라고 반박했다. • 미국 LA 이민단속 시위에 해병대 투입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한 이민 정책이 로스앤젤레스에서 대규모 시위로 번지면서 연방정부가 해병대 700명을 추가 배치하는 초강경 대응에 나섰다. 이는 1992년 LA 폭동(1992 Los Angeles Riots) 이후 처음으로 연방군이 LA에 투입되는 사례다. 사건의 발단은 6일부터 7일까지 이민세관단속국(ICE)이 LA 다운타운의 자바시장과 홈디포 등에서 벌인 대대적인 이민자 단속이었다. ICE는 이 과정에서 118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는데, 이에 항의하는 시위가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 • 일본, 쌀 가격 급등으로 비축분 방출 일본이 쌀 가격 급등을 억제하기 위해 국가 비축분에서 20만톤을 방출한다고 발표했다. 고이즈미 신지로(小泉進次郎) 농림수산상은 지난 1년 동안 쌀 가격이 2배로 오른 상황에서 가격 안정화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2021년 수확분에서 10만톤, 2020년 수확분에서 10만톤을 각각 방출할 계획이다 . 이는 국내 식량 안보를 보장하고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라고 관계자들이 밝혔다. • 북한-러시아 드론 공장 건설 합의 러시아가 북한에 '샤헤드 드론' 공장을 건설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키릴 부다노프(Kyrylo Budanov) 우크라이나 정보국장은 러시아와 북한이 가르피야(Garpiya)와 게란(Geran, 이란 샤헤드-136 드론의 러시아 버전) 생산 구축 작업을 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북한에 생산 공장을 만들어 러시아군이 사용할 드론을 북한에서 제조해 공급하는 '위탁생산' 방식이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청년층 인구가 급감하면서 제조업 분야 고용인구가 28% 감소하는 등 심각한 인력 부족 문제를 겪고 있다. • 러시아의 쿠바 용병 모집 실태 러시아가 쿠바에서 용병을 모집해 우크라이나 전선에 파견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확인됐다. 10대 후반 부터 20대의 쿠바 청년들이 러시아군 편에서 싸우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은 원래 쿠바에서 러시아로 건설 작업을 하러 왔다가 월 2,000달러 이상의 급여와 러시아 시민권을 약속받고 전쟁에 참여하게 됐다고 한다. 중남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쿠바가 러시아에 보낸 용병 규모가 최소 2만 명에 달한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 독일, 러시아인 시민권 급증 현상 독일이 2024년 한 해 동안 러시아인에게 전례없이 많은 시민권을 부여했다는 발표가 나왔다. 독일 연방 통계청(Statistisches Bundesamt) 자료에 따르면, 작년에 독일 시민권을 취득한 러시아인이 1만2,980명으로, 2023년 1,995명보다 무려 551% 증가했다고 한다. 이런 급증 현상은 독일이 이중국적을 허용하고 시민권 취득 조건을 완화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특히 거주 기간을 기존 8년에서 5년으로 단축했고, 성과가 뛰어난 외국인은 3년 만에도 시민권을 받을 수 있게 됐다. • 러시아의 NATO 철수 요구 러시아가 'NATO의 발트해 지역 군대 철수 없이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낼 수 없다'는 강경한 입장을 재차 밝혔다. 세르게이 랴브코프(Sergei Ryabkov) 러시아 외무차관은 타스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서방의 러시아 전략적 안보 무시와 발트해 국가들에서의 NATO 군대 증가가 평화 회담을 불가능하게 만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5](https://earthwow.org/wp-content/uploads/2025/06/7-2.webp)
기후환경 활동가 그레타 툰베리(22)가 가자지구에 구호품을 전달하려다 이스라엘군에 나포돼 강제 추방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툰베리는 자유선단연합 소속 매들린호를 타고 이탈리아 시칠리아에서 출항했지만 공해상에서 이스라엘군의 공격을 받고 나포됐다.
이스라엘 외무부는 툰베리를 포함한 활동가들을 “셀카용 요트를 타고 온 연예인들“이라고 조롱하며 이들의 활동을 폄하했다. 나포 과정에서 이스라엘군은 쿼드콥터 드론을 동원해 선박 주변을 포위하고 하얀 페인트 같은 물질을 뿌렸으며, 통신을 차단하고 라디오를 통해 불안한 소음을 방송했다고 자유선단연합이 밝혔다. 게다가 이스라엘은 툰베리 일행을 구금한 뒤 2023년 10월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공격했을 당시의 영상을 강제로 시청하게 했다.
이후 툰베리 등 4명은 강제 출국됐고, 추방 서류에 서명하지 않은 나머지 8명은 계속 구금된 것으로 전해졌다. 프랑스 샤를드골 공항에 도착한 툰베리는 “이스라엘이 국제수역에서 납치를 자행한 뒤 불법적으로 이스라엘로 데려갔다”며 “이는 또 다른 인권침해”라고 강력히 반발했다. 그는 “자신들이 당한 일은 팔레스타인들이 겪은 것에는 비교할 수 없다”며 가자지구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호소했다.
![[2025/06/10] 국제뉴스 핵심정리:🌐세계는 지금 8 • 브라질 보우소나루 쿠데타 재판 브라질에서 자이르 보우소나루(Jair Bolsonaro) 전 대통령이 쿠데타 모의 혐의로 법정에 서는 역사적인 재판이 시작됐다. 이는 브라질 역사상 전직 국가원수가 정부 전복 시도 혐의로 재판받는 첫 번째 사례다.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은 6월 10일 브라질리아 연방대법원에 피고인으로 출석했으며, 재판 과정은 브라질 법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그는 2022년 대선에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Luiz Inácio Lula da Silva) 현 대통령에게 패한 후 권력 유지를 목표로 각종 불법 활동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검찰은 보우소나루가 룰라 대통령 암살을 계획하고 군부 쿠데타를 일으켜 입법·행정·사법 3권을 장악한 뒤 '신질서'를 수립하려 했다고 공소장에 명시했다. 보우소나루는 재판에서 "헌법적 틀 내에서 대안을 논의했을 뿐"이라고 주장하며 무죄를 주장했다. 변호인 측도 "의뢰인은 오히려 폭동을 비판했을 뿐만 아니라 쿠데타를 모의하거나 그 비슷한 계획에 가담하지 않았다"고 맞섰다. 유죄 확정 시 보우소나루가 받을 수 있는 형량은 징역 12~40년으로 전망된다. 이미 2030년까지 피선거권을 잃은 그는 지지자 결집을 통해 법정 밖에서도 '투쟁'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 오스트리아 고등학교 총격사건 오스트리아 제2도시 그라츠(Graz)의 한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용의자를 포함해 최소 11명이 사망하고 12명이 부상하는 참사가 벌어졌다. 이는 오스트리아 전후 최악의 총기 난사 사건으로 기록됐다. 사건은 10일 오전 10시경 그라츠 BORG 드라이어쉬츠엔가세 고등학교(BORG Dreierschützengasse)에서 발생했다. 용의자는 21세 오스트리아 남성으로 이 학교에 재학했지만 졸업하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는 합법적으로 소유한 권총과 산탄총 2정을 들고 학교에 침입해 교실 2곳에서 총격을 가했는데, 이 중 한 곳은 그가 재학 중에 공부하던 교실이었다. 게르하르트 카르너 오스트리아 내무장관은 기자회견에서 "희생자 중 6명은 여성, 3명은 남성"이라고 발표했으며, 용의자는 범행 후 학교 화장실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용의자가 단독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보고 있으며, 범죄 기록은 없었다고 확인했다. • 그레타 툰베리 이스라엘에 나포 기후환경 활동가 그레타 툰베리(22)가 가자지구에 구호품을 전달하려다 이스라엘군에 나포돼 강제 추방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툰베리는 자유선단연합 소속 매들린호를 타고 이탈리아 시칠리아에서 출항했지만 공해상에서 이스라엘군의 공격을 받고 나포됐다. 이스라엘 외무부는 툰베리를 포함한 활동가들을 "셀카용 요트를 타고 온 연예인들"이라고 조롱하며 이들의 활동을 폄하했다. 나포 과정에서 이스라엘군은 쿼드콥터 드론을 동원해 선박 주변을 포위하고 하얀 페인트 같은 물질을 뿌렸으며, 통신을 차단하고 라디오를 통해 불안한 소음을 방송했다고 자유선단연합이 밝혔다. 게다가 이스라엘은 툰베리 일행을 구금한 뒤 2023년 10월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공격했을 당시의 영상을 강제로 시청하게 했다. 이후 툰베리 등 4명은 강제 출국됐고, 추방 서류에 서명하지 않은 나머지 8명은 계속 구금된 것으로 전해졌다. 프랑스 샤를드골 공항에 도착한 툰베리는 "이스라엘이 국제수역에서 납치를 자행한 뒤 불법적으로 이스라엘로 데려갔다"며 "이는 또 다른 인권침해"라고 강력히 반발했다. 그는 "자신들이 당한 일은 팔레스타인들이 겪은 것에는 비교할 수 없다"며 가자지구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호소했다. • 가자지구 구호물품 배급소 총격 가자지구 남부 라파의 구호품 배급소 인근에서 총격이 발생해 최소 40명이 사망하고 150여 명이 부상하는 참사가 벌어졌다. 이 배급소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주도하는 가자 인도주의 재단(GHF)이 운영하는 곳으로, 구호품 배급을 둘러싼 혼란 속에서 사상자가 발생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군이 배급소로 향하던 민간인을 표적으로 학살을 자행했다"며 이스라엘군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이스라엘군은 성명을 통해 "배급소에서 총격은 없었다"며 "하마스가 퍼뜨린 소문이고 보도 역시 허위"라고 반박했다. • 미국 LA 이민단속 시위에 해병대 투입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한 이민 정책이 로스앤젤레스에서 대규모 시위로 번지면서 연방정부가 해병대 700명을 추가 배치하는 초강경 대응에 나섰다. 이는 1992년 LA 폭동(1992 Los Angeles Riots) 이후 처음으로 연방군이 LA에 투입되는 사례다. 사건의 발단은 6일부터 7일까지 이민세관단속국(ICE)이 LA 다운타운의 자바시장과 홈디포 등에서 벌인 대대적인 이민자 단속이었다. ICE는 이 과정에서 118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는데, 이에 항의하는 시위가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 • 일본, 쌀 가격 급등으로 비축분 방출 일본이 쌀 가격 급등을 억제하기 위해 국가 비축분에서 20만톤을 방출한다고 발표했다. 고이즈미 신지로(小泉進次郎) 농림수산상은 지난 1년 동안 쌀 가격이 2배로 오른 상황에서 가격 안정화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2021년 수확분에서 10만톤, 2020년 수확분에서 10만톤을 각각 방출할 계획이다 . 이는 국내 식량 안보를 보장하고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라고 관계자들이 밝혔다. • 북한-러시아 드론 공장 건설 합의 러시아가 북한에 '샤헤드 드론' 공장을 건설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키릴 부다노프(Kyrylo Budanov) 우크라이나 정보국장은 러시아와 북한이 가르피야(Garpiya)와 게란(Geran, 이란 샤헤드-136 드론의 러시아 버전) 생산 구축 작업을 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북한에 생산 공장을 만들어 러시아군이 사용할 드론을 북한에서 제조해 공급하는 '위탁생산' 방식이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청년층 인구가 급감하면서 제조업 분야 고용인구가 28% 감소하는 등 심각한 인력 부족 문제를 겪고 있다. • 러시아의 쿠바 용병 모집 실태 러시아가 쿠바에서 용병을 모집해 우크라이나 전선에 파견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확인됐다. 10대 후반 부터 20대의 쿠바 청년들이 러시아군 편에서 싸우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은 원래 쿠바에서 러시아로 건설 작업을 하러 왔다가 월 2,000달러 이상의 급여와 러시아 시민권을 약속받고 전쟁에 참여하게 됐다고 한다. 중남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쿠바가 러시아에 보낸 용병 규모가 최소 2만 명에 달한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 독일, 러시아인 시민권 급증 현상 독일이 2024년 한 해 동안 러시아인에게 전례없이 많은 시민권을 부여했다는 발표가 나왔다. 독일 연방 통계청(Statistisches Bundesamt) 자료에 따르면, 작년에 독일 시민권을 취득한 러시아인이 1만2,980명으로, 2023년 1,995명보다 무려 551% 증가했다고 한다. 이런 급증 현상은 독일이 이중국적을 허용하고 시민권 취득 조건을 완화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특히 거주 기간을 기존 8년에서 5년으로 단축했고, 성과가 뛰어난 외국인은 3년 만에도 시민권을 받을 수 있게 됐다. • 러시아의 NATO 철수 요구 러시아가 'NATO의 발트해 지역 군대 철수 없이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낼 수 없다'는 강경한 입장을 재차 밝혔다. 세르게이 랴브코프(Sergei Ryabkov) 러시아 외무차관은 타스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서방의 러시아 전략적 안보 무시와 발트해 국가들에서의 NATO 군대 증가가 평화 회담을 불가능하게 만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7](https://earthwow.org/wp-content/uploads/2025/06/9-1.webp)
가자지구 남부 라파의 구호품 배급소 인근에서 총격이 발생해 최소 40명이 사망하고 150여 명이 부상하는 참사가 벌어졌다. 이 배급소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주도하는 가자 인도주의 재단(GHF)이 운영하는 곳으로, 구호품 배급을 둘러싼 혼란 속에서 사상자가 발생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군이 배급소로 향하던 민간인을 표적으로 학살을 자행했다”며 이스라엘군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이스라엘군은 성명을 통해 “배급소에서 총격은 없었다”며 “하마스가 퍼뜨린 소문이고 보도 역시 허위”라고 반박했다.
![[2025/06/10] 국제뉴스 핵심정리:🌐세계는 지금 10 • 브라질 보우소나루 쿠데타 재판 브라질에서 자이르 보우소나루(Jair Bolsonaro) 전 대통령이 쿠데타 모의 혐의로 법정에 서는 역사적인 재판이 시작됐다. 이는 브라질 역사상 전직 국가원수가 정부 전복 시도 혐의로 재판받는 첫 번째 사례다.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은 6월 10일 브라질리아 연방대법원에 피고인으로 출석했으며, 재판 과정은 브라질 법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그는 2022년 대선에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Luiz Inácio Lula da Silva) 현 대통령에게 패한 후 권력 유지를 목표로 각종 불법 활동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검찰은 보우소나루가 룰라 대통령 암살을 계획하고 군부 쿠데타를 일으켜 입법·행정·사법 3권을 장악한 뒤 '신질서'를 수립하려 했다고 공소장에 명시했다. 보우소나루는 재판에서 "헌법적 틀 내에서 대안을 논의했을 뿐"이라고 주장하며 무죄를 주장했다. 변호인 측도 "의뢰인은 오히려 폭동을 비판했을 뿐만 아니라 쿠데타를 모의하거나 그 비슷한 계획에 가담하지 않았다"고 맞섰다. 유죄 확정 시 보우소나루가 받을 수 있는 형량은 징역 12~40년으로 전망된다. 이미 2030년까지 피선거권을 잃은 그는 지지자 결집을 통해 법정 밖에서도 '투쟁'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 오스트리아 고등학교 총격사건 오스트리아 제2도시 그라츠(Graz)의 한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용의자를 포함해 최소 11명이 사망하고 12명이 부상하는 참사가 벌어졌다. 이는 오스트리아 전후 최악의 총기 난사 사건으로 기록됐다. 사건은 10일 오전 10시경 그라츠 BORG 드라이어쉬츠엔가세 고등학교(BORG Dreierschützengasse)에서 발생했다. 용의자는 21세 오스트리아 남성으로 이 학교에 재학했지만 졸업하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는 합법적으로 소유한 권총과 산탄총 2정을 들고 학교에 침입해 교실 2곳에서 총격을 가했는데, 이 중 한 곳은 그가 재학 중에 공부하던 교실이었다. 게르하르트 카르너 오스트리아 내무장관은 기자회견에서 "희생자 중 6명은 여성, 3명은 남성"이라고 발표했으며, 용의자는 범행 후 학교 화장실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용의자가 단독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보고 있으며, 범죄 기록은 없었다고 확인했다. • 그레타 툰베리 이스라엘에 나포 기후환경 활동가 그레타 툰베리(22)가 가자지구에 구호품을 전달하려다 이스라엘군에 나포돼 강제 추방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툰베리는 자유선단연합 소속 매들린호를 타고 이탈리아 시칠리아에서 출항했지만 공해상에서 이스라엘군의 공격을 받고 나포됐다. 이스라엘 외무부는 툰베리를 포함한 활동가들을 "셀카용 요트를 타고 온 연예인들"이라고 조롱하며 이들의 활동을 폄하했다. 나포 과정에서 이스라엘군은 쿼드콥터 드론을 동원해 선박 주변을 포위하고 하얀 페인트 같은 물질을 뿌렸으며, 통신을 차단하고 라디오를 통해 불안한 소음을 방송했다고 자유선단연합이 밝혔다. 게다가 이스라엘은 툰베리 일행을 구금한 뒤 2023년 10월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공격했을 당시의 영상을 강제로 시청하게 했다. 이후 툰베리 등 4명은 강제 출국됐고, 추방 서류에 서명하지 않은 나머지 8명은 계속 구금된 것으로 전해졌다. 프랑스 샤를드골 공항에 도착한 툰베리는 "이스라엘이 국제수역에서 납치를 자행한 뒤 불법적으로 이스라엘로 데려갔다"며 "이는 또 다른 인권침해"라고 강력히 반발했다. 그는 "자신들이 당한 일은 팔레스타인들이 겪은 것에는 비교할 수 없다"며 가자지구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호소했다. • 가자지구 구호물품 배급소 총격 가자지구 남부 라파의 구호품 배급소 인근에서 총격이 발생해 최소 40명이 사망하고 150여 명이 부상하는 참사가 벌어졌다. 이 배급소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주도하는 가자 인도주의 재단(GHF)이 운영하는 곳으로, 구호품 배급을 둘러싼 혼란 속에서 사상자가 발생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군이 배급소로 향하던 민간인을 표적으로 학살을 자행했다"며 이스라엘군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이스라엘군은 성명을 통해 "배급소에서 총격은 없었다"며 "하마스가 퍼뜨린 소문이고 보도 역시 허위"라고 반박했다. • 미국 LA 이민단속 시위에 해병대 투입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한 이민 정책이 로스앤젤레스에서 대규모 시위로 번지면서 연방정부가 해병대 700명을 추가 배치하는 초강경 대응에 나섰다. 이는 1992년 LA 폭동(1992 Los Angeles Riots) 이후 처음으로 연방군이 LA에 투입되는 사례다. 사건의 발단은 6일부터 7일까지 이민세관단속국(ICE)이 LA 다운타운의 자바시장과 홈디포 등에서 벌인 대대적인 이민자 단속이었다. ICE는 이 과정에서 118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는데, 이에 항의하는 시위가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 • 일본, 쌀 가격 급등으로 비축분 방출 일본이 쌀 가격 급등을 억제하기 위해 국가 비축분에서 20만톤을 방출한다고 발표했다. 고이즈미 신지로(小泉進次郎) 농림수산상은 지난 1년 동안 쌀 가격이 2배로 오른 상황에서 가격 안정화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2021년 수확분에서 10만톤, 2020년 수확분에서 10만톤을 각각 방출할 계획이다 . 이는 국내 식량 안보를 보장하고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라고 관계자들이 밝혔다. • 북한-러시아 드론 공장 건설 합의 러시아가 북한에 '샤헤드 드론' 공장을 건설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키릴 부다노프(Kyrylo Budanov) 우크라이나 정보국장은 러시아와 북한이 가르피야(Garpiya)와 게란(Geran, 이란 샤헤드-136 드론의 러시아 버전) 생산 구축 작업을 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북한에 생산 공장을 만들어 러시아군이 사용할 드론을 북한에서 제조해 공급하는 '위탁생산' 방식이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청년층 인구가 급감하면서 제조업 분야 고용인구가 28% 감소하는 등 심각한 인력 부족 문제를 겪고 있다. • 러시아의 쿠바 용병 모집 실태 러시아가 쿠바에서 용병을 모집해 우크라이나 전선에 파견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확인됐다. 10대 후반 부터 20대의 쿠바 청년들이 러시아군 편에서 싸우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은 원래 쿠바에서 러시아로 건설 작업을 하러 왔다가 월 2,000달러 이상의 급여와 러시아 시민권을 약속받고 전쟁에 참여하게 됐다고 한다. 중남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쿠바가 러시아에 보낸 용병 규모가 최소 2만 명에 달한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 독일, 러시아인 시민권 급증 현상 독일이 2024년 한 해 동안 러시아인에게 전례없이 많은 시민권을 부여했다는 발표가 나왔다. 독일 연방 통계청(Statistisches Bundesamt) 자료에 따르면, 작년에 독일 시민권을 취득한 러시아인이 1만2,980명으로, 2023년 1,995명보다 무려 551% 증가했다고 한다. 이런 급증 현상은 독일이 이중국적을 허용하고 시민권 취득 조건을 완화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특히 거주 기간을 기존 8년에서 5년으로 단축했고, 성과가 뛰어난 외국인은 3년 만에도 시민권을 받을 수 있게 됐다. • 러시아의 NATO 철수 요구 러시아가 'NATO의 발트해 지역 군대 철수 없이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낼 수 없다'는 강경한 입장을 재차 밝혔다. 세르게이 랴브코프(Sergei Ryabkov) 러시아 외무차관은 타스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서방의 러시아 전략적 안보 무시와 발트해 국가들에서의 NATO 군대 증가가 평화 회담을 불가능하게 만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9](https://earthwow.org/wp-content/uploads/2025/06/6-2.webp)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한 이민 정책이 로스앤젤레스에서 대규모 시위로 번지면서 연방정부가 해병대 700명을 추가 배치하는 초강경 대응에 나섰다. 이는 1992년 LA 폭동(1992 Los Angeles Riots) 이후 처음으로 연방군이 LA에 투입되는 사례다.
사건의 발단은 6일부터 7일까지 이민세관단속국(ICE)이 LA 다운타운의 자바시장과 홈디포 등에서 벌인 대대적인 이민자 단속이었다. ICE는 이 과정에서 118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는데, 이에 항의하는 시위가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
![[2025/06/10] 국제뉴스 핵심정리:🌐세계는 지금 12 • 브라질 보우소나루 쿠데타 재판 브라질에서 자이르 보우소나루(Jair Bolsonaro) 전 대통령이 쿠데타 모의 혐의로 법정에 서는 역사적인 재판이 시작됐다. 이는 브라질 역사상 전직 국가원수가 정부 전복 시도 혐의로 재판받는 첫 번째 사례다.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은 6월 10일 브라질리아 연방대법원에 피고인으로 출석했으며, 재판 과정은 브라질 법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그는 2022년 대선에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Luiz Inácio Lula da Silva) 현 대통령에게 패한 후 권력 유지를 목표로 각종 불법 활동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검찰은 보우소나루가 룰라 대통령 암살을 계획하고 군부 쿠데타를 일으켜 입법·행정·사법 3권을 장악한 뒤 '신질서'를 수립하려 했다고 공소장에 명시했다. 보우소나루는 재판에서 "헌법적 틀 내에서 대안을 논의했을 뿐"이라고 주장하며 무죄를 주장했다. 변호인 측도 "의뢰인은 오히려 폭동을 비판했을 뿐만 아니라 쿠데타를 모의하거나 그 비슷한 계획에 가담하지 않았다"고 맞섰다. 유죄 확정 시 보우소나루가 받을 수 있는 형량은 징역 12~40년으로 전망된다. 이미 2030년까지 피선거권을 잃은 그는 지지자 결집을 통해 법정 밖에서도 '투쟁'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 오스트리아 고등학교 총격사건 오스트리아 제2도시 그라츠(Graz)의 한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용의자를 포함해 최소 11명이 사망하고 12명이 부상하는 참사가 벌어졌다. 이는 오스트리아 전후 최악의 총기 난사 사건으로 기록됐다. 사건은 10일 오전 10시경 그라츠 BORG 드라이어쉬츠엔가세 고등학교(BORG Dreierschützengasse)에서 발생했다. 용의자는 21세 오스트리아 남성으로 이 학교에 재학했지만 졸업하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는 합법적으로 소유한 권총과 산탄총 2정을 들고 학교에 침입해 교실 2곳에서 총격을 가했는데, 이 중 한 곳은 그가 재학 중에 공부하던 교실이었다. 게르하르트 카르너 오스트리아 내무장관은 기자회견에서 "희생자 중 6명은 여성, 3명은 남성"이라고 발표했으며, 용의자는 범행 후 학교 화장실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용의자가 단독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보고 있으며, 범죄 기록은 없었다고 확인했다. • 그레타 툰베리 이스라엘에 나포 기후환경 활동가 그레타 툰베리(22)가 가자지구에 구호품을 전달하려다 이스라엘군에 나포돼 강제 추방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툰베리는 자유선단연합 소속 매들린호를 타고 이탈리아 시칠리아에서 출항했지만 공해상에서 이스라엘군의 공격을 받고 나포됐다. 이스라엘 외무부는 툰베리를 포함한 활동가들을 "셀카용 요트를 타고 온 연예인들"이라고 조롱하며 이들의 활동을 폄하했다. 나포 과정에서 이스라엘군은 쿼드콥터 드론을 동원해 선박 주변을 포위하고 하얀 페인트 같은 물질을 뿌렸으며, 통신을 차단하고 라디오를 통해 불안한 소음을 방송했다고 자유선단연합이 밝혔다. 게다가 이스라엘은 툰베리 일행을 구금한 뒤 2023년 10월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공격했을 당시의 영상을 강제로 시청하게 했다. 이후 툰베리 등 4명은 강제 출국됐고, 추방 서류에 서명하지 않은 나머지 8명은 계속 구금된 것으로 전해졌다. 프랑스 샤를드골 공항에 도착한 툰베리는 "이스라엘이 국제수역에서 납치를 자행한 뒤 불법적으로 이스라엘로 데려갔다"며 "이는 또 다른 인권침해"라고 강력히 반발했다. 그는 "자신들이 당한 일은 팔레스타인들이 겪은 것에는 비교할 수 없다"며 가자지구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호소했다. • 가자지구 구호물품 배급소 총격 가자지구 남부 라파의 구호품 배급소 인근에서 총격이 발생해 최소 40명이 사망하고 150여 명이 부상하는 참사가 벌어졌다. 이 배급소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주도하는 가자 인도주의 재단(GHF)이 운영하는 곳으로, 구호품 배급을 둘러싼 혼란 속에서 사상자가 발생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군이 배급소로 향하던 민간인을 표적으로 학살을 자행했다"며 이스라엘군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이스라엘군은 성명을 통해 "배급소에서 총격은 없었다"며 "하마스가 퍼뜨린 소문이고 보도 역시 허위"라고 반박했다. • 미국 LA 이민단속 시위에 해병대 투입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한 이민 정책이 로스앤젤레스에서 대규모 시위로 번지면서 연방정부가 해병대 700명을 추가 배치하는 초강경 대응에 나섰다. 이는 1992년 LA 폭동(1992 Los Angeles Riots) 이후 처음으로 연방군이 LA에 투입되는 사례다. 사건의 발단은 6일부터 7일까지 이민세관단속국(ICE)이 LA 다운타운의 자바시장과 홈디포 등에서 벌인 대대적인 이민자 단속이었다. ICE는 이 과정에서 118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는데, 이에 항의하는 시위가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 • 일본, 쌀 가격 급등으로 비축분 방출 일본이 쌀 가격 급등을 억제하기 위해 국가 비축분에서 20만톤을 방출한다고 발표했다. 고이즈미 신지로(小泉進次郎) 농림수산상은 지난 1년 동안 쌀 가격이 2배로 오른 상황에서 가격 안정화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2021년 수확분에서 10만톤, 2020년 수확분에서 10만톤을 각각 방출할 계획이다 . 이는 국내 식량 안보를 보장하고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라고 관계자들이 밝혔다. • 북한-러시아 드론 공장 건설 합의 러시아가 북한에 '샤헤드 드론' 공장을 건설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키릴 부다노프(Kyrylo Budanov) 우크라이나 정보국장은 러시아와 북한이 가르피야(Garpiya)와 게란(Geran, 이란 샤헤드-136 드론의 러시아 버전) 생산 구축 작업을 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북한에 생산 공장을 만들어 러시아군이 사용할 드론을 북한에서 제조해 공급하는 '위탁생산' 방식이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청년층 인구가 급감하면서 제조업 분야 고용인구가 28% 감소하는 등 심각한 인력 부족 문제를 겪고 있다. • 러시아의 쿠바 용병 모집 실태 러시아가 쿠바에서 용병을 모집해 우크라이나 전선에 파견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확인됐다. 10대 후반 부터 20대의 쿠바 청년들이 러시아군 편에서 싸우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은 원래 쿠바에서 러시아로 건설 작업을 하러 왔다가 월 2,000달러 이상의 급여와 러시아 시민권을 약속받고 전쟁에 참여하게 됐다고 한다. 중남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쿠바가 러시아에 보낸 용병 규모가 최소 2만 명에 달한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 독일, 러시아인 시민권 급증 현상 독일이 2024년 한 해 동안 러시아인에게 전례없이 많은 시민권을 부여했다는 발표가 나왔다. 독일 연방 통계청(Statistisches Bundesamt) 자료에 따르면, 작년에 독일 시민권을 취득한 러시아인이 1만2,980명으로, 2023년 1,995명보다 무려 551% 증가했다고 한다. 이런 급증 현상은 독일이 이중국적을 허용하고 시민권 취득 조건을 완화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특히 거주 기간을 기존 8년에서 5년으로 단축했고, 성과가 뛰어난 외국인은 3년 만에도 시민권을 받을 수 있게 됐다. • 러시아의 NATO 철수 요구 러시아가 'NATO의 발트해 지역 군대 철수 없이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낼 수 없다'는 강경한 입장을 재차 밝혔다. 세르게이 랴브코프(Sergei Ryabkov) 러시아 외무차관은 타스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서방의 러시아 전략적 안보 무시와 발트해 국가들에서의 NATO 군대 증가가 평화 회담을 불가능하게 만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11](https://earthwow.org/wp-content/uploads/2025/06/5-2.webp)
일본이 쌀 가격 급등을 억제하기 위해 국가 비축분에서 20만톤을 방출한다고 발표했다. 고이즈미 신지로(小泉進次郎) 농림수산상은 지난 1년 동안 쌀 가격이 2배로 오른 상황에서 가격 안정화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2021년 수확분에서 10만톤, 2020년 수확분에서 10만톤을 각각 방출할 계획이다 . 이는 국내 식량 안보를 보장하고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라고 관계자들이 밝혔다.
![[2025/06/10] 국제뉴스 핵심정리:🌐세계는 지금 14 • 브라질 보우소나루 쿠데타 재판 브라질에서 자이르 보우소나루(Jair Bolsonaro) 전 대통령이 쿠데타 모의 혐의로 법정에 서는 역사적인 재판이 시작됐다. 이는 브라질 역사상 전직 국가원수가 정부 전복 시도 혐의로 재판받는 첫 번째 사례다.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은 6월 10일 브라질리아 연방대법원에 피고인으로 출석했으며, 재판 과정은 브라질 법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그는 2022년 대선에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Luiz Inácio Lula da Silva) 현 대통령에게 패한 후 권력 유지를 목표로 각종 불법 활동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검찰은 보우소나루가 룰라 대통령 암살을 계획하고 군부 쿠데타를 일으켜 입법·행정·사법 3권을 장악한 뒤 '신질서'를 수립하려 했다고 공소장에 명시했다. 보우소나루는 재판에서 "헌법적 틀 내에서 대안을 논의했을 뿐"이라고 주장하며 무죄를 주장했다. 변호인 측도 "의뢰인은 오히려 폭동을 비판했을 뿐만 아니라 쿠데타를 모의하거나 그 비슷한 계획에 가담하지 않았다"고 맞섰다. 유죄 확정 시 보우소나루가 받을 수 있는 형량은 징역 12~40년으로 전망된다. 이미 2030년까지 피선거권을 잃은 그는 지지자 결집을 통해 법정 밖에서도 '투쟁'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 오스트리아 고등학교 총격사건 오스트리아 제2도시 그라츠(Graz)의 한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용의자를 포함해 최소 11명이 사망하고 12명이 부상하는 참사가 벌어졌다. 이는 오스트리아 전후 최악의 총기 난사 사건으로 기록됐다. 사건은 10일 오전 10시경 그라츠 BORG 드라이어쉬츠엔가세 고등학교(BORG Dreierschützengasse)에서 발생했다. 용의자는 21세 오스트리아 남성으로 이 학교에 재학했지만 졸업하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는 합법적으로 소유한 권총과 산탄총 2정을 들고 학교에 침입해 교실 2곳에서 총격을 가했는데, 이 중 한 곳은 그가 재학 중에 공부하던 교실이었다. 게르하르트 카르너 오스트리아 내무장관은 기자회견에서 "희생자 중 6명은 여성, 3명은 남성"이라고 발표했으며, 용의자는 범행 후 학교 화장실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용의자가 단독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보고 있으며, 범죄 기록은 없었다고 확인했다. • 그레타 툰베리 이스라엘에 나포 기후환경 활동가 그레타 툰베리(22)가 가자지구에 구호품을 전달하려다 이스라엘군에 나포돼 강제 추방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툰베리는 자유선단연합 소속 매들린호를 타고 이탈리아 시칠리아에서 출항했지만 공해상에서 이스라엘군의 공격을 받고 나포됐다. 이스라엘 외무부는 툰베리를 포함한 활동가들을 "셀카용 요트를 타고 온 연예인들"이라고 조롱하며 이들의 활동을 폄하했다. 나포 과정에서 이스라엘군은 쿼드콥터 드론을 동원해 선박 주변을 포위하고 하얀 페인트 같은 물질을 뿌렸으며, 통신을 차단하고 라디오를 통해 불안한 소음을 방송했다고 자유선단연합이 밝혔다. 게다가 이스라엘은 툰베리 일행을 구금한 뒤 2023년 10월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공격했을 당시의 영상을 강제로 시청하게 했다. 이후 툰베리 등 4명은 강제 출국됐고, 추방 서류에 서명하지 않은 나머지 8명은 계속 구금된 것으로 전해졌다. 프랑스 샤를드골 공항에 도착한 툰베리는 "이스라엘이 국제수역에서 납치를 자행한 뒤 불법적으로 이스라엘로 데려갔다"며 "이는 또 다른 인권침해"라고 강력히 반발했다. 그는 "자신들이 당한 일은 팔레스타인들이 겪은 것에는 비교할 수 없다"며 가자지구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호소했다. • 가자지구 구호물품 배급소 총격 가자지구 남부 라파의 구호품 배급소 인근에서 총격이 발생해 최소 40명이 사망하고 150여 명이 부상하는 참사가 벌어졌다. 이 배급소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주도하는 가자 인도주의 재단(GHF)이 운영하는 곳으로, 구호품 배급을 둘러싼 혼란 속에서 사상자가 발생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군이 배급소로 향하던 민간인을 표적으로 학살을 자행했다"며 이스라엘군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이스라엘군은 성명을 통해 "배급소에서 총격은 없었다"며 "하마스가 퍼뜨린 소문이고 보도 역시 허위"라고 반박했다. • 미국 LA 이민단속 시위에 해병대 투입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한 이민 정책이 로스앤젤레스에서 대규모 시위로 번지면서 연방정부가 해병대 700명을 추가 배치하는 초강경 대응에 나섰다. 이는 1992년 LA 폭동(1992 Los Angeles Riots) 이후 처음으로 연방군이 LA에 투입되는 사례다. 사건의 발단은 6일부터 7일까지 이민세관단속국(ICE)이 LA 다운타운의 자바시장과 홈디포 등에서 벌인 대대적인 이민자 단속이었다. ICE는 이 과정에서 118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는데, 이에 항의하는 시위가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 • 일본, 쌀 가격 급등으로 비축분 방출 일본이 쌀 가격 급등을 억제하기 위해 국가 비축분에서 20만톤을 방출한다고 발표했다. 고이즈미 신지로(小泉進次郎) 농림수산상은 지난 1년 동안 쌀 가격이 2배로 오른 상황에서 가격 안정화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2021년 수확분에서 10만톤, 2020년 수확분에서 10만톤을 각각 방출할 계획이다 . 이는 국내 식량 안보를 보장하고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라고 관계자들이 밝혔다. • 북한-러시아 드론 공장 건설 합의 러시아가 북한에 '샤헤드 드론' 공장을 건설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키릴 부다노프(Kyrylo Budanov) 우크라이나 정보국장은 러시아와 북한이 가르피야(Garpiya)와 게란(Geran, 이란 샤헤드-136 드론의 러시아 버전) 생산 구축 작업을 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북한에 생산 공장을 만들어 러시아군이 사용할 드론을 북한에서 제조해 공급하는 '위탁생산' 방식이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청년층 인구가 급감하면서 제조업 분야 고용인구가 28% 감소하는 등 심각한 인력 부족 문제를 겪고 있다. • 러시아의 쿠바 용병 모집 실태 러시아가 쿠바에서 용병을 모집해 우크라이나 전선에 파견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확인됐다. 10대 후반 부터 20대의 쿠바 청년들이 러시아군 편에서 싸우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은 원래 쿠바에서 러시아로 건설 작업을 하러 왔다가 월 2,000달러 이상의 급여와 러시아 시민권을 약속받고 전쟁에 참여하게 됐다고 한다. 중남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쿠바가 러시아에 보낸 용병 규모가 최소 2만 명에 달한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 독일, 러시아인 시민권 급증 현상 독일이 2024년 한 해 동안 러시아인에게 전례없이 많은 시민권을 부여했다는 발표가 나왔다. 독일 연방 통계청(Statistisches Bundesamt) 자료에 따르면, 작년에 독일 시민권을 취득한 러시아인이 1만2,980명으로, 2023년 1,995명보다 무려 551% 증가했다고 한다. 이런 급증 현상은 독일이 이중국적을 허용하고 시민권 취득 조건을 완화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특히 거주 기간을 기존 8년에서 5년으로 단축했고, 성과가 뛰어난 외국인은 3년 만에도 시민권을 받을 수 있게 됐다. • 러시아의 NATO 철수 요구 러시아가 'NATO의 발트해 지역 군대 철수 없이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낼 수 없다'는 강경한 입장을 재차 밝혔다. 세르게이 랴브코프(Sergei Ryabkov) 러시아 외무차관은 타스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서방의 러시아 전략적 안보 무시와 발트해 국가들에서의 NATO 군대 증가가 평화 회담을 불가능하게 만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13](https://earthwow.org/wp-content/uploads/2025/06/3-2.webp)
러시아가 북한에 ‘샤헤드 드론‘ 공장을 건설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키릴 부다노프(Kyrylo Budanov) 우크라이나 정보국장은 러시아와 북한이 가르피야(Garpiya)와 게란(Geran, 이란 샤헤드-136 드론의 러시아 버전) 생산 구축 작업을 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북한에 생산 공장을 만들어 러시아군이 사용할 드론을 북한에서 제조해 공급하는 ‘위탁생산’ 방식이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청년층 인구가 급감하면서 제조업 분야 고용인구가 28% 감소하는 등 심각한 인력 부족 문제를 겪고 있다.
![[2025/06/10] 국제뉴스 핵심정리:🌐세계는 지금 16 • 브라질 보우소나루 쿠데타 재판 브라질에서 자이르 보우소나루(Jair Bolsonaro) 전 대통령이 쿠데타 모의 혐의로 법정에 서는 역사적인 재판이 시작됐다. 이는 브라질 역사상 전직 국가원수가 정부 전복 시도 혐의로 재판받는 첫 번째 사례다.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은 6월 10일 브라질리아 연방대법원에 피고인으로 출석했으며, 재판 과정은 브라질 법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그는 2022년 대선에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Luiz Inácio Lula da Silva) 현 대통령에게 패한 후 권력 유지를 목표로 각종 불법 활동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검찰은 보우소나루가 룰라 대통령 암살을 계획하고 군부 쿠데타를 일으켜 입법·행정·사법 3권을 장악한 뒤 '신질서'를 수립하려 했다고 공소장에 명시했다. 보우소나루는 재판에서 "헌법적 틀 내에서 대안을 논의했을 뿐"이라고 주장하며 무죄를 주장했다. 변호인 측도 "의뢰인은 오히려 폭동을 비판했을 뿐만 아니라 쿠데타를 모의하거나 그 비슷한 계획에 가담하지 않았다"고 맞섰다. 유죄 확정 시 보우소나루가 받을 수 있는 형량은 징역 12~40년으로 전망된다. 이미 2030년까지 피선거권을 잃은 그는 지지자 결집을 통해 법정 밖에서도 '투쟁'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 오스트리아 고등학교 총격사건 오스트리아 제2도시 그라츠(Graz)의 한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용의자를 포함해 최소 11명이 사망하고 12명이 부상하는 참사가 벌어졌다. 이는 오스트리아 전후 최악의 총기 난사 사건으로 기록됐다. 사건은 10일 오전 10시경 그라츠 BORG 드라이어쉬츠엔가세 고등학교(BORG Dreierschützengasse)에서 발생했다. 용의자는 21세 오스트리아 남성으로 이 학교에 재학했지만 졸업하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는 합법적으로 소유한 권총과 산탄총 2정을 들고 학교에 침입해 교실 2곳에서 총격을 가했는데, 이 중 한 곳은 그가 재학 중에 공부하던 교실이었다. 게르하르트 카르너 오스트리아 내무장관은 기자회견에서 "희생자 중 6명은 여성, 3명은 남성"이라고 발표했으며, 용의자는 범행 후 학교 화장실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용의자가 단독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보고 있으며, 범죄 기록은 없었다고 확인했다. • 그레타 툰베리 이스라엘에 나포 기후환경 활동가 그레타 툰베리(22)가 가자지구에 구호품을 전달하려다 이스라엘군에 나포돼 강제 추방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툰베리는 자유선단연합 소속 매들린호를 타고 이탈리아 시칠리아에서 출항했지만 공해상에서 이스라엘군의 공격을 받고 나포됐다. 이스라엘 외무부는 툰베리를 포함한 활동가들을 "셀카용 요트를 타고 온 연예인들"이라고 조롱하며 이들의 활동을 폄하했다. 나포 과정에서 이스라엘군은 쿼드콥터 드론을 동원해 선박 주변을 포위하고 하얀 페인트 같은 물질을 뿌렸으며, 통신을 차단하고 라디오를 통해 불안한 소음을 방송했다고 자유선단연합이 밝혔다. 게다가 이스라엘은 툰베리 일행을 구금한 뒤 2023년 10월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공격했을 당시의 영상을 강제로 시청하게 했다. 이후 툰베리 등 4명은 강제 출국됐고, 추방 서류에 서명하지 않은 나머지 8명은 계속 구금된 것으로 전해졌다. 프랑스 샤를드골 공항에 도착한 툰베리는 "이스라엘이 국제수역에서 납치를 자행한 뒤 불법적으로 이스라엘로 데려갔다"며 "이는 또 다른 인권침해"라고 강력히 반발했다. 그는 "자신들이 당한 일은 팔레스타인들이 겪은 것에는 비교할 수 없다"며 가자지구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호소했다. • 가자지구 구호물품 배급소 총격 가자지구 남부 라파의 구호품 배급소 인근에서 총격이 발생해 최소 40명이 사망하고 150여 명이 부상하는 참사가 벌어졌다. 이 배급소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주도하는 가자 인도주의 재단(GHF)이 운영하는 곳으로, 구호품 배급을 둘러싼 혼란 속에서 사상자가 발생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군이 배급소로 향하던 민간인을 표적으로 학살을 자행했다"며 이스라엘군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이스라엘군은 성명을 통해 "배급소에서 총격은 없었다"며 "하마스가 퍼뜨린 소문이고 보도 역시 허위"라고 반박했다. • 미국 LA 이민단속 시위에 해병대 투입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한 이민 정책이 로스앤젤레스에서 대규모 시위로 번지면서 연방정부가 해병대 700명을 추가 배치하는 초강경 대응에 나섰다. 이는 1992년 LA 폭동(1992 Los Angeles Riots) 이후 처음으로 연방군이 LA에 투입되는 사례다. 사건의 발단은 6일부터 7일까지 이민세관단속국(ICE)이 LA 다운타운의 자바시장과 홈디포 등에서 벌인 대대적인 이민자 단속이었다. ICE는 이 과정에서 118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는데, 이에 항의하는 시위가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 • 일본, 쌀 가격 급등으로 비축분 방출 일본이 쌀 가격 급등을 억제하기 위해 국가 비축분에서 20만톤을 방출한다고 발표했다. 고이즈미 신지로(小泉進次郎) 농림수산상은 지난 1년 동안 쌀 가격이 2배로 오른 상황에서 가격 안정화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2021년 수확분에서 10만톤, 2020년 수확분에서 10만톤을 각각 방출할 계획이다 . 이는 국내 식량 안보를 보장하고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라고 관계자들이 밝혔다. • 북한-러시아 드론 공장 건설 합의 러시아가 북한에 '샤헤드 드론' 공장을 건설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키릴 부다노프(Kyrylo Budanov) 우크라이나 정보국장은 러시아와 북한이 가르피야(Garpiya)와 게란(Geran, 이란 샤헤드-136 드론의 러시아 버전) 생산 구축 작업을 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북한에 생산 공장을 만들어 러시아군이 사용할 드론을 북한에서 제조해 공급하는 '위탁생산' 방식이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청년층 인구가 급감하면서 제조업 분야 고용인구가 28% 감소하는 등 심각한 인력 부족 문제를 겪고 있다. • 러시아의 쿠바 용병 모집 실태 러시아가 쿠바에서 용병을 모집해 우크라이나 전선에 파견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확인됐다. 10대 후반 부터 20대의 쿠바 청년들이 러시아군 편에서 싸우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은 원래 쿠바에서 러시아로 건설 작업을 하러 왔다가 월 2,000달러 이상의 급여와 러시아 시민권을 약속받고 전쟁에 참여하게 됐다고 한다. 중남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쿠바가 러시아에 보낸 용병 규모가 최소 2만 명에 달한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 독일, 러시아인 시민권 급증 현상 독일이 2024년 한 해 동안 러시아인에게 전례없이 많은 시민권을 부여했다는 발표가 나왔다. 독일 연방 통계청(Statistisches Bundesamt) 자료에 따르면, 작년에 독일 시민권을 취득한 러시아인이 1만2,980명으로, 2023년 1,995명보다 무려 551% 증가했다고 한다. 이런 급증 현상은 독일이 이중국적을 허용하고 시민권 취득 조건을 완화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특히 거주 기간을 기존 8년에서 5년으로 단축했고, 성과가 뛰어난 외국인은 3년 만에도 시민권을 받을 수 있게 됐다. • 러시아의 NATO 철수 요구 러시아가 'NATO의 발트해 지역 군대 철수 없이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낼 수 없다'는 강경한 입장을 재차 밝혔다. 세르게이 랴브코프(Sergei Ryabkov) 러시아 외무차관은 타스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서방의 러시아 전략적 안보 무시와 발트해 국가들에서의 NATO 군대 증가가 평화 회담을 불가능하게 만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15](https://earthwow.org/wp-content/uploads/2025/06/2-2.webp)
러시아가 쿠바에서 용병을 모집해 우크라이나 전선에 파견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확인됐다. 10대 후반 부터 20대의 쿠바 청년들이 러시아군 편에서 싸우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은 원래 쿠바에서 러시아로 건설 작업을 하러 왔다가 월 2,000달러 이상의 급여와 러시아 시민권을 약속받고 전쟁에 참여하게 됐다고 한다. 중남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쿠바가 러시아에 보낸 용병 규모가 최소 2만 명에 달한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2025/06/10] 국제뉴스 핵심정리:🌐세계는 지금 18 • 브라질 보우소나루 쿠데타 재판 브라질에서 자이르 보우소나루(Jair Bolsonaro) 전 대통령이 쿠데타 모의 혐의로 법정에 서는 역사적인 재판이 시작됐다. 이는 브라질 역사상 전직 국가원수가 정부 전복 시도 혐의로 재판받는 첫 번째 사례다.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은 6월 10일 브라질리아 연방대법원에 피고인으로 출석했으며, 재판 과정은 브라질 법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그는 2022년 대선에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Luiz Inácio Lula da Silva) 현 대통령에게 패한 후 권력 유지를 목표로 각종 불법 활동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검찰은 보우소나루가 룰라 대통령 암살을 계획하고 군부 쿠데타를 일으켜 입법·행정·사법 3권을 장악한 뒤 '신질서'를 수립하려 했다고 공소장에 명시했다. 보우소나루는 재판에서 "헌법적 틀 내에서 대안을 논의했을 뿐"이라고 주장하며 무죄를 주장했다. 변호인 측도 "의뢰인은 오히려 폭동을 비판했을 뿐만 아니라 쿠데타를 모의하거나 그 비슷한 계획에 가담하지 않았다"고 맞섰다. 유죄 확정 시 보우소나루가 받을 수 있는 형량은 징역 12~40년으로 전망된다. 이미 2030년까지 피선거권을 잃은 그는 지지자 결집을 통해 법정 밖에서도 '투쟁'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 오스트리아 고등학교 총격사건 오스트리아 제2도시 그라츠(Graz)의 한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용의자를 포함해 최소 11명이 사망하고 12명이 부상하는 참사가 벌어졌다. 이는 오스트리아 전후 최악의 총기 난사 사건으로 기록됐다. 사건은 10일 오전 10시경 그라츠 BORG 드라이어쉬츠엔가세 고등학교(BORG Dreierschützengasse)에서 발생했다. 용의자는 21세 오스트리아 남성으로 이 학교에 재학했지만 졸업하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는 합법적으로 소유한 권총과 산탄총 2정을 들고 학교에 침입해 교실 2곳에서 총격을 가했는데, 이 중 한 곳은 그가 재학 중에 공부하던 교실이었다. 게르하르트 카르너 오스트리아 내무장관은 기자회견에서 "희생자 중 6명은 여성, 3명은 남성"이라고 발표했으며, 용의자는 범행 후 학교 화장실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용의자가 단독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보고 있으며, 범죄 기록은 없었다고 확인했다. • 그레타 툰베리 이스라엘에 나포 기후환경 활동가 그레타 툰베리(22)가 가자지구에 구호품을 전달하려다 이스라엘군에 나포돼 강제 추방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툰베리는 자유선단연합 소속 매들린호를 타고 이탈리아 시칠리아에서 출항했지만 공해상에서 이스라엘군의 공격을 받고 나포됐다. 이스라엘 외무부는 툰베리를 포함한 활동가들을 "셀카용 요트를 타고 온 연예인들"이라고 조롱하며 이들의 활동을 폄하했다. 나포 과정에서 이스라엘군은 쿼드콥터 드론을 동원해 선박 주변을 포위하고 하얀 페인트 같은 물질을 뿌렸으며, 통신을 차단하고 라디오를 통해 불안한 소음을 방송했다고 자유선단연합이 밝혔다. 게다가 이스라엘은 툰베리 일행을 구금한 뒤 2023년 10월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공격했을 당시의 영상을 강제로 시청하게 했다. 이후 툰베리 등 4명은 강제 출국됐고, 추방 서류에 서명하지 않은 나머지 8명은 계속 구금된 것으로 전해졌다. 프랑스 샤를드골 공항에 도착한 툰베리는 "이스라엘이 국제수역에서 납치를 자행한 뒤 불법적으로 이스라엘로 데려갔다"며 "이는 또 다른 인권침해"라고 강력히 반발했다. 그는 "자신들이 당한 일은 팔레스타인들이 겪은 것에는 비교할 수 없다"며 가자지구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호소했다. • 가자지구 구호물품 배급소 총격 가자지구 남부 라파의 구호품 배급소 인근에서 총격이 발생해 최소 40명이 사망하고 150여 명이 부상하는 참사가 벌어졌다. 이 배급소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주도하는 가자 인도주의 재단(GHF)이 운영하는 곳으로, 구호품 배급을 둘러싼 혼란 속에서 사상자가 발생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군이 배급소로 향하던 민간인을 표적으로 학살을 자행했다"며 이스라엘군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이스라엘군은 성명을 통해 "배급소에서 총격은 없었다"며 "하마스가 퍼뜨린 소문이고 보도 역시 허위"라고 반박했다. • 미국 LA 이민단속 시위에 해병대 투입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한 이민 정책이 로스앤젤레스에서 대규모 시위로 번지면서 연방정부가 해병대 700명을 추가 배치하는 초강경 대응에 나섰다. 이는 1992년 LA 폭동(1992 Los Angeles Riots) 이후 처음으로 연방군이 LA에 투입되는 사례다. 사건의 발단은 6일부터 7일까지 이민세관단속국(ICE)이 LA 다운타운의 자바시장과 홈디포 등에서 벌인 대대적인 이민자 단속이었다. ICE는 이 과정에서 118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는데, 이에 항의하는 시위가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 • 일본, 쌀 가격 급등으로 비축분 방출 일본이 쌀 가격 급등을 억제하기 위해 국가 비축분에서 20만톤을 방출한다고 발표했다. 고이즈미 신지로(小泉進次郎) 농림수산상은 지난 1년 동안 쌀 가격이 2배로 오른 상황에서 가격 안정화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2021년 수확분에서 10만톤, 2020년 수확분에서 10만톤을 각각 방출할 계획이다 . 이는 국내 식량 안보를 보장하고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라고 관계자들이 밝혔다. • 북한-러시아 드론 공장 건설 합의 러시아가 북한에 '샤헤드 드론' 공장을 건설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키릴 부다노프(Kyrylo Budanov) 우크라이나 정보국장은 러시아와 북한이 가르피야(Garpiya)와 게란(Geran, 이란 샤헤드-136 드론의 러시아 버전) 생산 구축 작업을 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북한에 생산 공장을 만들어 러시아군이 사용할 드론을 북한에서 제조해 공급하는 '위탁생산' 방식이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청년층 인구가 급감하면서 제조업 분야 고용인구가 28% 감소하는 등 심각한 인력 부족 문제를 겪고 있다. • 러시아의 쿠바 용병 모집 실태 러시아가 쿠바에서 용병을 모집해 우크라이나 전선에 파견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확인됐다. 10대 후반 부터 20대의 쿠바 청년들이 러시아군 편에서 싸우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은 원래 쿠바에서 러시아로 건설 작업을 하러 왔다가 월 2,000달러 이상의 급여와 러시아 시민권을 약속받고 전쟁에 참여하게 됐다고 한다. 중남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쿠바가 러시아에 보낸 용병 규모가 최소 2만 명에 달한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 독일, 러시아인 시민권 급증 현상 독일이 2024년 한 해 동안 러시아인에게 전례없이 많은 시민권을 부여했다는 발표가 나왔다. 독일 연방 통계청(Statistisches Bundesamt) 자료에 따르면, 작년에 독일 시민권을 취득한 러시아인이 1만2,980명으로, 2023년 1,995명보다 무려 551% 증가했다고 한다. 이런 급증 현상은 독일이 이중국적을 허용하고 시민권 취득 조건을 완화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특히 거주 기간을 기존 8년에서 5년으로 단축했고, 성과가 뛰어난 외국인은 3년 만에도 시민권을 받을 수 있게 됐다. • 러시아의 NATO 철수 요구 러시아가 'NATO의 발트해 지역 군대 철수 없이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낼 수 없다'는 강경한 입장을 재차 밝혔다. 세르게이 랴브코프(Sergei Ryabkov) 러시아 외무차관은 타스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서방의 러시아 전략적 안보 무시와 발트해 국가들에서의 NATO 군대 증가가 평화 회담을 불가능하게 만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17](https://earthwow.org/wp-content/uploads/2025/06/1-2.webp)
독일이 2024년 한 해 동안 러시아인에게 전례없이 많은 시민권을 부여했다는 발표가 나왔다. 독일 연방 통계청(Statistisches Bundesamt) 자료에 따르면, 작년에 독일 시민권을 취득한 러시아인이 1만2,980명으로, 2023년 1,995명보다 무려 551% 증가했다고 한다.
이런 급증 현상은 독일이 이중국적을 허용하고 시민권 취득 조건을 완화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특히 거주 기간을 기존 8년에서 5년으로 단축했고, 성과가 뛰어난 외국인은 3년 만에도 시민권을 받을 수 있게 됐다.
![[2025/06/10] 국제뉴스 핵심정리:🌐세계는 지금 20 • 브라질 보우소나루 쿠데타 재판 브라질에서 자이르 보우소나루(Jair Bolsonaro) 전 대통령이 쿠데타 모의 혐의로 법정에 서는 역사적인 재판이 시작됐다. 이는 브라질 역사상 전직 국가원수가 정부 전복 시도 혐의로 재판받는 첫 번째 사례다.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은 6월 10일 브라질리아 연방대법원에 피고인으로 출석했으며, 재판 과정은 브라질 법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그는 2022년 대선에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Luiz Inácio Lula da Silva) 현 대통령에게 패한 후 권력 유지를 목표로 각종 불법 활동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검찰은 보우소나루가 룰라 대통령 암살을 계획하고 군부 쿠데타를 일으켜 입법·행정·사법 3권을 장악한 뒤 '신질서'를 수립하려 했다고 공소장에 명시했다. 보우소나루는 재판에서 "헌법적 틀 내에서 대안을 논의했을 뿐"이라고 주장하며 무죄를 주장했다. 변호인 측도 "의뢰인은 오히려 폭동을 비판했을 뿐만 아니라 쿠데타를 모의하거나 그 비슷한 계획에 가담하지 않았다"고 맞섰다. 유죄 확정 시 보우소나루가 받을 수 있는 형량은 징역 12~40년으로 전망된다. 이미 2030년까지 피선거권을 잃은 그는 지지자 결집을 통해 법정 밖에서도 '투쟁'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 오스트리아 고등학교 총격사건 오스트리아 제2도시 그라츠(Graz)의 한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용의자를 포함해 최소 11명이 사망하고 12명이 부상하는 참사가 벌어졌다. 이는 오스트리아 전후 최악의 총기 난사 사건으로 기록됐다. 사건은 10일 오전 10시경 그라츠 BORG 드라이어쉬츠엔가세 고등학교(BORG Dreierschützengasse)에서 발생했다. 용의자는 21세 오스트리아 남성으로 이 학교에 재학했지만 졸업하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는 합법적으로 소유한 권총과 산탄총 2정을 들고 학교에 침입해 교실 2곳에서 총격을 가했는데, 이 중 한 곳은 그가 재학 중에 공부하던 교실이었다. 게르하르트 카르너 오스트리아 내무장관은 기자회견에서 "희생자 중 6명은 여성, 3명은 남성"이라고 발표했으며, 용의자는 범행 후 학교 화장실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용의자가 단독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보고 있으며, 범죄 기록은 없었다고 확인했다. • 그레타 툰베리 이스라엘에 나포 기후환경 활동가 그레타 툰베리(22)가 가자지구에 구호품을 전달하려다 이스라엘군에 나포돼 강제 추방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툰베리는 자유선단연합 소속 매들린호를 타고 이탈리아 시칠리아에서 출항했지만 공해상에서 이스라엘군의 공격을 받고 나포됐다. 이스라엘 외무부는 툰베리를 포함한 활동가들을 "셀카용 요트를 타고 온 연예인들"이라고 조롱하며 이들의 활동을 폄하했다. 나포 과정에서 이스라엘군은 쿼드콥터 드론을 동원해 선박 주변을 포위하고 하얀 페인트 같은 물질을 뿌렸으며, 통신을 차단하고 라디오를 통해 불안한 소음을 방송했다고 자유선단연합이 밝혔다. 게다가 이스라엘은 툰베리 일행을 구금한 뒤 2023년 10월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공격했을 당시의 영상을 강제로 시청하게 했다. 이후 툰베리 등 4명은 강제 출국됐고, 추방 서류에 서명하지 않은 나머지 8명은 계속 구금된 것으로 전해졌다. 프랑스 샤를드골 공항에 도착한 툰베리는 "이스라엘이 국제수역에서 납치를 자행한 뒤 불법적으로 이스라엘로 데려갔다"며 "이는 또 다른 인권침해"라고 강력히 반발했다. 그는 "자신들이 당한 일은 팔레스타인들이 겪은 것에는 비교할 수 없다"며 가자지구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호소했다. • 가자지구 구호물품 배급소 총격 가자지구 남부 라파의 구호품 배급소 인근에서 총격이 발생해 최소 40명이 사망하고 150여 명이 부상하는 참사가 벌어졌다. 이 배급소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주도하는 가자 인도주의 재단(GHF)이 운영하는 곳으로, 구호품 배급을 둘러싼 혼란 속에서 사상자가 발생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군이 배급소로 향하던 민간인을 표적으로 학살을 자행했다"며 이스라엘군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이스라엘군은 성명을 통해 "배급소에서 총격은 없었다"며 "하마스가 퍼뜨린 소문이고 보도 역시 허위"라고 반박했다. • 미국 LA 이민단속 시위에 해병대 투입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한 이민 정책이 로스앤젤레스에서 대규모 시위로 번지면서 연방정부가 해병대 700명을 추가 배치하는 초강경 대응에 나섰다. 이는 1992년 LA 폭동(1992 Los Angeles Riots) 이후 처음으로 연방군이 LA에 투입되는 사례다. 사건의 발단은 6일부터 7일까지 이민세관단속국(ICE)이 LA 다운타운의 자바시장과 홈디포 등에서 벌인 대대적인 이민자 단속이었다. ICE는 이 과정에서 118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는데, 이에 항의하는 시위가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 • 일본, 쌀 가격 급등으로 비축분 방출 일본이 쌀 가격 급등을 억제하기 위해 국가 비축분에서 20만톤을 방출한다고 발표했다. 고이즈미 신지로(小泉進次郎) 농림수산상은 지난 1년 동안 쌀 가격이 2배로 오른 상황에서 가격 안정화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2021년 수확분에서 10만톤, 2020년 수확분에서 10만톤을 각각 방출할 계획이다 . 이는 국내 식량 안보를 보장하고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라고 관계자들이 밝혔다. • 북한-러시아 드론 공장 건설 합의 러시아가 북한에 '샤헤드 드론' 공장을 건설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키릴 부다노프(Kyrylo Budanov) 우크라이나 정보국장은 러시아와 북한이 가르피야(Garpiya)와 게란(Geran, 이란 샤헤드-136 드론의 러시아 버전) 생산 구축 작업을 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북한에 생산 공장을 만들어 러시아군이 사용할 드론을 북한에서 제조해 공급하는 '위탁생산' 방식이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청년층 인구가 급감하면서 제조업 분야 고용인구가 28% 감소하는 등 심각한 인력 부족 문제를 겪고 있다. • 러시아의 쿠바 용병 모집 실태 러시아가 쿠바에서 용병을 모집해 우크라이나 전선에 파견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확인됐다. 10대 후반 부터 20대의 쿠바 청년들이 러시아군 편에서 싸우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은 원래 쿠바에서 러시아로 건설 작업을 하러 왔다가 월 2,000달러 이상의 급여와 러시아 시민권을 약속받고 전쟁에 참여하게 됐다고 한다. 중남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쿠바가 러시아에 보낸 용병 규모가 최소 2만 명에 달한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 독일, 러시아인 시민권 급증 현상 독일이 2024년 한 해 동안 러시아인에게 전례없이 많은 시민권을 부여했다는 발표가 나왔다. 독일 연방 통계청(Statistisches Bundesamt) 자료에 따르면, 작년에 독일 시민권을 취득한 러시아인이 1만2,980명으로, 2023년 1,995명보다 무려 551% 증가했다고 한다. 이런 급증 현상은 독일이 이중국적을 허용하고 시민권 취득 조건을 완화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특히 거주 기간을 기존 8년에서 5년으로 단축했고, 성과가 뛰어난 외국인은 3년 만에도 시민권을 받을 수 있게 됐다. • 러시아의 NATO 철수 요구 러시아가 'NATO의 발트해 지역 군대 철수 없이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낼 수 없다'는 강경한 입장을 재차 밝혔다. 세르게이 랴브코프(Sergei Ryabkov) 러시아 외무차관은 타스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서방의 러시아 전략적 안보 무시와 발트해 국가들에서의 NATO 군대 증가가 평화 회담을 불가능하게 만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19](https://earthwow.org/wp-content/uploads/2025/06/4-2.webp)
러시아가 ‘NATO의 발트해 지역 군대 철수 없이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낼 수 없다‘는 강경한 입장을 재차 밝혔다.
세르게이 랴브코프(Sergei Ryabkov) 러시아 외무차관은 타스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서방의 러시아 전략적 안보 무시와 발트해 국가들에서의 NATO 군대 증가가 평화 회담을 불가능하게 만들고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