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인 사진의 뒷이야기 ① 타이타닉을 탐사하는 잠수정

바닷속에 가라앉은 타이타닉호?


우선 타이타닉의 잔해는 현재 북대서양 뉴펀들랜드 해안의 수심 3,810m 해저에 있는데 침몰현장은 빛이 전혀 없어서 조명을 비추고 근거리 촬영만 가능할 뿐, 위의 구도와 같은 사진 촬영은 이루어질 수 없다. 1
▲ 온라인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침몰한 타이타닉의 모습


위 ‘사진(?)‘은 사실 척 봐도 사진이 아니지만 화질이 뭉개져서인지 국내외를 막론하고 침몰한 타이타닉의 사진으로 알려져 있다. 물론 세밀하게 묘사한 만큼 사진으로 착각할 수도 있지만 조금만 더 사고해보면 이런 촬영은 심해에서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아차릴 수 있다.

 

우선 타이타닉의 잔해는 현재 북대서양 뉴펀들랜드 해안의 수심 3,810m 해저에 있는데 침몰현장은 빛이 전혀 없어서 조명을 비추고 근거리 촬영만 가능할 뿐, 위의 구도와 같은 사진 촬영은 이루어질 수 없다.

 

우선 타이타닉의 잔해는 현재 북대서양 뉴펀들랜드 해안의 수심 3,810m 해저에 있는데 침몰현장은 빛이 전혀 없어서 조명을 비추고 근거리 촬영만 가능할 뿐, 위의 구도와 같은 사진 촬영은 이루어질 수 없다. 3
▲ 어둠속에서 부분적으로 촬영한 타이타닉 잔해


현재 검색을 통해 쉽게 볼 수 있는 타이타닉 선체의 모습도 조명을 부분적으로 비춰서 찍은 것들이며, 선체 전체가 나온 사진은 부분사진들을 찍어서 퍼즐처럼 합친 것이다.(침몰한 타이타닉의 모습)


즉 이 거리에서 타이타닉 선체를 모두 담는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서는 침몰지역을 광범위하게 비추는 강력한 인공조명이 필요하기 때문에 불가능하며, 이 모습은 침몰한 타이타닉을 탐사하는 심해 잠수정의 작업을 묘사한 ‘기록화’이다.

 

우선 타이타닉의 잔해는 현재 북대서양 뉴펀들랜드 해안의 수심 3,810m 해저에 있는데 침몰현장은 빛이 전혀 없어서 조명을 비추고 근거리 촬영만 가능할 뿐, 위의 구도와 같은 사진 촬영은 이루어질 수 없다. 5
▲ 제임스 카메론의 탐사집 ‘Mission Titanic’


오리지널 기록화는 제임스 카메론이 영화 ‘타이타닉(1997)’ 촬영 당시 침몰현장을 탐사하면서 출간한 책 ‘Mission Titanic’에 실려있는 것으로, 삽화가 켄 마샬(Ken Marschall)이 그린 것이다.

 

우선 타이타닉의 잔해는 현재 북대서양 뉴펀들랜드 해안의 수심 3,810m 해저에 있는데 침몰현장은 빛이 전혀 없어서 조명을 비추고 근거리 촬영만 가능할 뿐, 위의 구도와 같은 사진 촬영은 이루어질 수 없다. 7
▲ 켄 마샬이 그린 침몰한 타이타닉 삽화


켄 마샬의 그림은 두대의 잠수정과 촬영을 돕기 위한 조명까지 동원된 실제적인 모습을 표현해내고 있으나 누군가 재구성한 그림에는 잠수정 한대만 존재하는 형태로 좀 더 신비로운 모습으로 변형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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