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남이의 모험 – 출발편 (5) / 어린이신문 1945.12.29.

- 복남: 잘 자고 나니 아주 마음이 상쾌한걸.

- (씻고 있는 복남)

- 복남: 아 바둑이가 어디로 갔을까? 바둑아! 바둑아!

- 복남: 나무를 해오는군 그래. 바둑이 참 수고한다!

- (바둑이가 해 온 나무로 밥 짓는 복남)

- 복남: 바둑아 많이 먹어라. 멀리 갈 테니까 든든히 먹어야 한다.
바둑이: 네 염려 마세요!

- 복남: 이제 호주가 여기서 얼마나 되나 좀 재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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