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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현대 승마에서 장애물을 넘는 '전경자세(forward seat)'역시 페데리코 카프릴리가 고안한 것이다. 3

역사적인 사진의 뒷이야기 ㉓ 절벽을 수직으로 내려가는 기마병

2022-06-18

프랭크는 이 오두막에 '앤틀러 하우스(Antler House)'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다. 7

역사적인 사진의 뒷이야기 ㉒ 옐로스톤 국립공원의 사슴뿔로 만든 집

2022-06-17

즉 약속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아니라면 가만히 있는 건물이나 도시가 주로 사진 촬영의 대상이 되었고, 19세기 중반까지 세계 곳곳의 도시들이 다게레오타입으로 촬영되어 현재까지 남아있다. 11

세계 각국의 도시를 최초로 촬영한 사진들

202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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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59년, 완공 직후의 빅 벤(Big Ben)과 함께 촬영된 웨스트민스터궁(Palace of Westminster). ▲ 1864년, 스페인 코르도바의 메스키타(Mezquita-Catedral de Córdoba)에 있는 '알 하캄 2세의 문(Puertas de Alhaken II)'. ▲ 1865년, 헨리 브룩스라는 사진작가가 아내 캐롤라인과 딸 제인을 아직 복원되지 않은 스톤헨지(Stonehenge) 앞에 앉히고 사진을 찍은 모습. 가족들은 카메라를 바라보지 않고 있으며 아들 프랭크는 아예 카메라를 등지고 있다. 당시의 카메라는 촬영에 상당한 시간이 걸렸기 때문에 모두 지루함에 지친 모습이다. 【사진: Henry Brooks】 ▲ 1866년, 캄보디아 앙코르 와트(Angkor Wat) 【사진: John Thompson】 ▲ 1870년대, 중국 만리장성(萬里長城) 최초의 사진 【사진: Thomas Child】 ▲ 1871년, 스페인 그라나다의 알함브라 궁전(Alhambra)안뜰 【사진: Juan Laurent】 ▲ 1886년 10월 28일, 뉴욕 자유의 여신상(Statue of Liberty) 제막식. ▲ 1889년, 멕시코 유카탄 반도 치첸이트사(Chichén Itzá)의 중앙에 위치한 메소아메리카식 피라미드 엘 카스티요(El Castillo). '쿠쿨칸(Kukulkán)의 신전'으로도 불리는 마야문명 유적의 첫 번째 사진 【사진: Alfred Percival Maudslay】 ▲ 1890년, 다른 위치로 이전되기 전에 촬영된 람세스 2세(Ramesses II)의 사원이었던 아부심벨 신전(Abu simbel Temples). ▲ 19세기 말, 로마의 아그리파 판테온(Panteón de Agripa). ▲ 1889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만국 박람회(Exposition universelle de 1889)를 위해 세워진 에펠탑(Eiffel Tower). ▲ 1905년, 멕시코 테오티우아칸(Teotihuacán)의 달의 피라미드(Pyramid of the Moon). 복원작업이 시작되기 전에 촬영된 모습이다. ▲ 1911년, 고고학자 하이럼 빙햄(Hiram Bingham, 1875~1956)이 발견한 마추픽추(machu picchu). ▲ 1914년, 영국 탐험대가 촬영한 이스터섬(Easter Island)의 석상 모아이(Moai). ▲ 20세기 초, 요르단의 고대도시 페트라(Petra) 유적.</p> 15

세계 각국의 유적지를 최초로 촬영한 사진 ②

2022-06-14

지금은 사라진 유적들이 요즘같이 흔하게 사진으로 남아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할 때가 있는데, 당시의 얼리어답터들의 생각도 크게 다르지는 않았던 것 같다. 휴대가 쉽지 않았던 크기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고생한 덕분에 한 세기 전 세계 각지의 유산을 예술가의 주관이 들어간 그림이 아닌 실물 그대로의 모습으로 볼 수 있게 되었다. 19

세계 각국의 유적지를 최초로 촬영한 사진 ①

2022-06-13

당시 그는 스페인 내전과 나치정권이 독일에서 득세하는 시기의 모습을 담았다. 아래의 사진은 1934년경, '독일 제3제국의 이인자'로 불렸던 헤르만 괴링(Hermann Göring)의 베를린 저택을 방문해 촬영한 것이다. 23

1934년, ‘나치 독일의 2인자’ 헤르만 괴링(Hermann Göring) 저택

2022-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