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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경성 근교의 길가에서 영업 중인 음식점의 모습. 정기적인 장이 열리는 장소나 혹은 사람들의 통행이 잦은 길에 장사꾼들은 가건물을 세운 다음, 조리기구와 식탁을 놓고 오가는 사람들을 상대로 장사했다. 1

1930년대, 경성 근교의 길거리 음식점

1930년대, 평양 대동강에서 봉황으로 화려하게 장식된 놀이용 배에 기생들이 올라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

1930년대, 대동강에서 뱃놀이하는 기생들

1930년대, 평양기생학교(平壤妓生學校)에서 두 명의 기생이 연주를 하며 노래를 부르고 있다. 엄밀히 말하면 아직 기생은 아니고 기생이 되기위한 교육을 받는 학생들이다. 3

1930년대, 평양기생학교에서 연주와 노래를 하는 기생들

1930년대, 평양기생학교(平壤妓生學校)에 초빙된 소리꾼이 학생들을 상대로 판소리를 가르치고 있다. 4

1930년대, 평양기생학교의 판소리 수업모습

1920년대, 경성의 거리에서 댕기와 머리띠를 들고 판매하는 상인들의 모습. 왼쪽의 상점 앞 매대에 '호모화(護謨靴)'라고도 불렸던 고무신이 가득 쌓여있다. 5

1920년대, 경성의 고무신 가게와 장신구 상인들

부산의 해운대는 예부터 수려한 풍경으로 관광지로 명성을 누려왔다. 1928년에는 경성의 부호 아라이 하치타로(荒井初太郎), 츠치야 덴사쿠(土屋要作), 김화수(金化壽) 3명이 합자회사를 조직하여 해운대온천을 요양과 유흥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개발하기 시작했다. 6

1920년대, 부산 해운대온천 건물과 자동차 차고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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