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AI의 도움 없이 100% 인간이 쓴 콘텐츠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Primary Menu

어스리포트
타임캡슐
스크랩
리뷰

검색:

청계천

<p>
한국 서울시의 지방하천인 청계천(淸溪川)은 과거부터 폭우가 쏟아지면 범람하여 늘 피해가 발생하던 낙후된 지역이었다. 위 사진은 1968년에서 1969년 사이에 촬영된 청계천과 하천변에 들어선 판자촌의 모습으로 마치 인도 빈민가의 풍경을 보는 듯하다.</p> <p>
▲ 청계천 일대의 민가</p>
<p>
이는 6.25 전쟁(한국전쟁) 직후에 기존의 민가 지역에 갈 곳 없는 피난민들이 대거 유입되면서 형성된 것으로, 안 그래도 피해가 잦은 지역에 대해 더욱 안전대책은 물론이고 개발계획까지 수립하기 어렵게 만드는 서울의 골칫거리가 되었다.</p> <p>
▲ 목공소와 철물점까지 갖추고 있었던 청계천 주변 판자촌</p>
<p>
결국 1950년대 중반부터 복개사업을 실시하여 1970년대 후반경에는 이 일대를 완전히 정리하였다.</p>
<p>
하지만 무조건 복개한 모습도 흉물이라는 평가가 세월이 흐르며 대두되었고, 이후 이명박 서울시장 시기에 청계천복원사업을 시작해 덮었던 콘크리트를 걷어내고 공원화하여 2005년부터 시민들에게 도시공원으로 개방하고 있다. ▲ 도시공원으로 탈바꿈한 현재의 청계천
</p> 3

1960년대 후반, 서울 청계천의 낙후된 풍경

2024-09-26

1967년 7월 26일, 서울 종로구 장사동의 청계천 부근에 위치한 세운상가(世運商街) 지구에서 먼저 개관한 현대상가가 준공식을 마치고 손님을 맞고 있다. 개관식 날이라 그런지 제품은 그다지 많지 않고, 고객과 직원들 모두 쑥스러운 듯 카메라를 피하는 모습이다. 7

1967년, 서울 청계천 세운상가 개관식 날의 풍경

2023-05-15

가로수의 상태로 보아 겨울로 추정되며, 구두닦이로 보이는 사람들이 모여 앉아 이야기를 나누며 불을 쬐고 있다. 뒤에는 갈아 끼울 연탄에 연탄집게가 꽂혀 대기하고 있다. 11

1978년, 서울 청계천 철물점 거리

2022-12-01

카테고리

어스리포트
타임캡슐
스크랩
리뷰

검색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캡쳐 및 불법공유를 금지합니다. | CoverNews by AF the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