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s

1980년, 모스크바 올림픽(Games of the XXII Olympiad™ Moscow 1980)이 열린 현지의 카페와 레스토랑의 여성 직원들이 입었던 유니폼. 당시 한국을 비롯한 자유민주주의 국가들은 이 대회를 보이콧하였기 때문에 볼 수 없는 모습이었다. 3

1980 모스크바 올림픽 기간, 식당 여직원들의 유니폼

2023-06-04

<p> 1986년 11월 9일, 영국 런던 로열 앨버트 홀(Royal Albert Hall)에서 열린 미스월드(Miss World)에 참가한 각국 대표들이 수영복을 입고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p> <p>■ 뒷줄: 미스 오스트리아 - 샹탈 슈라이버(Chantal Schreibe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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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운데: 미스 핀란드 - 사추 리타 알로하리아(Satu Riita Alaharja), 미스 뉴질랜드 - 린다 맥마너스(Lynda McManus), 미스 칠레 - 마고 엘레나 푸엔살리다(margot elena fuenzalida), 미스 영국 - 앨리슨 슬랙(Alison Slack)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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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줄: 미스 덴마크 - 피아 로젠보르크 라르센(Pia Rosenberg Larsen), 미스 USA - 할리 베리(Halle Berry), 미스 도미니카공화국 - 수산 곤살레스(Susan González)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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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는 없지만 미스 트리니다드토바고(Miss Trinidad and Tobago) 지젤 라론데(Giselle Laronde, 1963년생)가 1986년 미스월드로 선정되었다. 트리니다드토바고는 1977년 미스 유니버스 자넬 컴미송(Janelle Commissiong)을 배출한 바 있으며, 미스월드 우승은 최초이자 현재까지도 유일한 우승 기록이다. ▲ 지젤 라론데(Giselle Laronde)의 미스월드 우승 기념우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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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중 미스 USA 할리 베리(Halle Berry)는 최초의 아프리카계 미국인 미스월드 출전자로 화제를 모았으나 최종 6위에 그쳤다.</p> <p>하지만 대회 후에는 할리우드로 진출하였고, 영화 '몬스터 볼(Monster's Ball, 2001)로 2002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는 아프리카계 미국인 여배우로서는 최초의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이자 현재까지 유일한 기록으로 남아있다. ▲ 2002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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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사진을 촬영하는 1986년 미스월드 참가자들

2023-06-02

1985년 8월 22일, 미국 NBA의 전설 마이클 조던(Michael Jordan)이 리버스 덩크를 하는 모습. 흔한 조던의 덩크지만 별다른 환호 없이 지켜보는 관중들의 반응이 오히려 보기 드문 장면이다. 11

1985년, 마이클 조던의 리버스 덩크를 보고도 시큰둥한 관중들

2023-06-02

1981년 여름, 부산 시내를 달리는 40번 버스의 안내양(차장)이 후문을 열고 승객을 태우고 있다. 15

1981년, 부산 40번 버스와 안내양

2023-05-20

여성의 허리에는 상당히 묵직해 보이지만 당시로써는 최첨단 카세트플레이어인 SONY의 워크맨(Walkman®)이 장착되어 있다. 휴대용 카세트플레이어인 워크맨은 1979년에 처음 출시되었지만, 1982년경에는 이미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었다. 19

1982년, SONY 워크맨으로 음악을 들으며 조깅하는 캐나다 여성

2023-04-28

1980년대, 서울의 국민학교(초등학교) 교실은 지금과는 많이 다른 모습이었다. 당시의 서울은 인구가 급증하고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보통 국민학교 한 반에 60명에서 70명이 넘는 학생들이 들어찼고, 이런 교실은 '콩나물 시루'라는 별칭으로 표현되었다. 23

1980년, ‘콩나물 시루’라 불린 서울의 국민학교 교실 풍경

2023-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