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2월 28일

1925년, 경성의 양복점 거리와 인력거꾼

1925년, 경성의 ‘톤다 나사 양복상옥상점‘(羅紗洋服商 富田 屋商店 / Tonda, Tailor Dealer in Woolen & Works Strictry) 앞에서 인력거꾼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1925년, 경성의 '톤다 나사 양복상옥상점'(羅紗洋服商 富田 屋商店 / Tonda, Tailor Dealer in Woolen & Works Strictry) 앞에서 인력거꾼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1


이러한 일본인 양복점들은 현재의 종로와 명동 일대의 중심가인 ‘혼마치(本町)에 밀집해있었다. 인력거꾼들은 이곳에 양복을 입은 부유층이나 모던보이들을 태우고 오가면서 돈을 벌었을 것이다.

1920년대에 조선에서는 일본인이 운영하는 양복점이 급격하게 증가했다. 위 사진의 간판에서도 볼 수 있듯이 당시의 양복점은 모직물 장사도 함께 하고 있었다. 많은 조선인 재단사들이 이 시기에 양복교육원(1920년대 서울 6곳, 개성 7곳, 인천 1곳)에서 교육을 받은 후, 훗날 자신의 점포를 개업하기도 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