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 민원실의 1975년 풍경

1975년, 경기도 수원시청 민원실의 모습. 현재와 달리 접수창구와 민원인 사이에 미닫이 유리창으로 차단되어 있고, 용무가 있는 민원인이 열고 닫게 되어 있다. 또한 그 시절 은행이나 관공서, 병원 등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대형 어항도 눈에 띈다. 1

1975년, 경기도 수원시청 민원실의 모습. 현재와 달리 접수창구와 민원인 사이에 미닫이 유리창으로 차단되어 있고, 용무가 있는 민원인이 열고 닫게 되어 있다. 또한 그 시절 은행이나 관공서, 병원 등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대형 어항도 눈에 띈다.

수원시는 1967년에 경기도청 소재지가 되어 급격하게 인구가 불어나면서 1975년에는 인구 22만 명에 이르렀다. 이후 2002년 전국 기초 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100만 명을 돌파했으며, 2023년 현재는 120만 명에 육박하는 전국에서 7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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