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

1938년, 경성(서울)의 주택가에서 영업 중인 떡집의 모습. 죽도 함께 파는 곳인지 창문에는 <죽집, 떡집>이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3

1938년, 경성 주택가의 떡집

2023-04-27

아래의 사진은 당시 경성의 탑골공원을 촬영한 것으로, 국보 2호인 원각사지 십층석탑(圓覺寺址十層石塔) 주변으로 갓과 도포를 입은 조선인 노인들과 일본인 복장을 한 청년이 함께 서 있어서 일제시대임을 실감하게 해주고 있다. 그 옆의 팔각정(八角亭) 내부에는 현재와 다르게 휴식을 위한 벤치 같은 것들이 잔뜩 놓여있는 모습이다. 7

1926년, 독일 사진작가가 촬영한 탑골공원

2023-04-06

1929년 9월 1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열린 조선박람회(朝鮮博覽會)는 조선총독부의 시정(市政) 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였다. 11

1929년, 경복궁에서 열린 조선박람회(朝鮮博覽會)

2023-01-01

1945년 8월 16일, 독립만세를 부르는 서울시민들

1945년 8월 16일, 독립만세를 부르는 서울시민들

2022-12-17

조선신궁은 일제시대에 경성부 남산에 세워진 신토(神道)의 신사였다. 1925년에 창건된 이 신사는 일본의 건국신인 아마테라스 오미카미(天照大御神)와 메이지 천황(明治天皇)을 제신으로 모시고 있었다. 일제는 조선인들에게 신궁 참배를 강요하여 황민화 정책을 추진하려고 했다. 15

1947년, 남산 조선신궁 토리이(鳥居)

2022-11-30

1914년에 개관한 조선호텔은 현재 웨스틴 조선 서울(The Westin Josun Seoul)로 운영 중이다. 19

1938년, 조선호텔 식당에서 차를 마시는 무용가 최승희

2022-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