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s

바티칸의 국가원수 교황이 소유한 최초의 자동차는 1909년에 뉴욕대주교가 비오 10세(Papa Pio X)에게 기증한 'Itala 20/30' 차량이었으나, 비오 10세는 이 자동차 탑승을 거부했고, 후임인 베네딕토 15세(Papa Benedetto XV)도 차를 싫어하면서 차량은 먼지만 쌓였다. 3

역사상 최초로 자동차를 탄 교황, ‘비오 11세(Papa Pio XI)’

2024-08-12

※ 부리마 여자대학: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브린마에 위치한 여자대학교인 브린마 칼리지(Bryn Mawr College)를 말한다. 1885년에 설립되었으며 미국에서 여성에게 최초의 박사학위를 수여한 곳이다. 7

1930년대 vs 2010년대, 미국 여성들의 결혼에 대한 생각 변화

2023-11-26

2012년 10월 말, 허리케인 샌디(Hurricane Sandy)가 뉴욕에 상륙할 즈음 인터넷과 SNS에는 각종 허리케인과 관련된 진짜와 가짜 사진이 뒤섞여 급속도로 퍼져나갔다. 11

대중을 속인 사진 (7)

2023-11-10

2017년 가을, 폴란드 북동부에 위치한 스쿠포보(Skupowo) 마을에서 사육 중인 암소 한 마리가 파손된 울타리를 넘어 탈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5

야생 들소의 동료가 된 폴란드 사육소

2018-01-28

그런 편견과 차별 속에서 최초의 흑인 미스 이스라엘이 탄생하는 역사적 사건이 일어났다. 19

최초의 ‘흑인 미스 이스라엘’ 탄생로 보는 이스라엘 내 인종차별

2013-03-01

그러니 직업 사칭과 학력 위조가 흔한 것도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빛나는 학력과 명함만 들이대면 나보다 잘난 사람들도 순식간에 내 앞에서 보이지 않는 규제인 '권위'라는 사슬에 묶인 순한 양이 되어버리는 게 다반사이기 때문이다. 물론, 영화 '컴플라이언스'의 실화 사건은 아주 극단적인 피해로 나타난 경우지만 그 속의 과정은 실험과 그다지 다를 게 없었다. 23

실화영화 ‘컴플라이언스(Compliance)’, 사람은 얼마나 권위에 약한 존재인가

2013-02-12